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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그저 쉬고 싶을 때, 사천 대방진굴항 바쁜 일상 탓에 계절의 변화도 모르고 쫓기듯 살아왔습니다. 이런 나에게 위로하고 선물을 주고 싶어 떠났습니다. 나만의 비밀정원 같은 사천 대방진굴항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중 하나인 삼천포-창선대교 아래를 지나 삼천포항으로 가다 대방동에서 멈췄습니다. 대방진굴항은 먼발치에서도 아름드리나무들로 둘러싸여 아늑하게 보입니다. 남해안을 침입하던 왜구를 막기 위해 만든 대방진굴항 안내판에 따르면 “순조(1800~1834 재위 때 군대 간에 연락하고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설치한 것이 대방서선진인데 보통 선진에는 병선을 정박하려고 둑을 쌓아, 활처럼 굽은 모양의 굴항을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곳에는 전함 2척과 300명의 수군이 상주했다고 합니다. 옛 군사시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픈 날에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되리니 삶이 그대를..
3월16일은 햇살에 샤워하듯 걷기 좋은 날이었다. 지리산둘레길 중 경남 하동군 서당마을에서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까지 7km가량을 걸었다. 비교적 짧은 거리라 무난하게 둘러보고 오지 않을까 싶었다. 진주환경운동연합에서 <초록걸음>이라는 둘레길 모니터링단을 모집할 때도 모니..
자살도 공중보건 차원에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치유하자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구에서 열여섯의 고교 1학년 김모 군이 투신자살했다. 김 군 유족들은 축구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명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한다.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으로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