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관음기도 도량/卍-서광사발원

혜명(해인)스님 2020. 9. 14. 11:07


아침 발원문.
      천지 부모님! 부처님! 한량없는 조상님께 지성 귀의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어 덕분입니다.
      오늘은 나에게 가장 새롭고 획기적인 날입니다.
      오늘 내가 하는 일은 빛나는 성공을 거둡니다.
      나는 오늘 더욱 행복(行福)한 하루를 보냅니다.

      전생에도 이생에서도 수 없는 생을 살아오는 동안
      알게 모르게 지은 악한 행동을 참회합니다.
      저로 인해 목숨 잃고 상처받고 마음 아팠던 모든 중생에게 참회합니다.
      시작 없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미워하고, 차별하고, 구별함으로 인하여
      마음속에 남아있는 어두운 생각이 흔적 없이 사라지길 발원합니다.

      수 없는 생을 통해 얻은 기쁨과 지혜, 선량함과 너그러움은 소중히 간직하고,
      슬픔과 두려움, 어둡고 부정적인 생각들은, 불성의 밝은 빛 속에서 치유되길 발원합니다.

      오늘 하루 행하는 모든 것들이 남들에게 해가 되지 않고,
      누구든지 저를 만날 때마다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길 발원합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화를 내고 미워하며, 내 마음을 아프게 할지라도
      그것들이 곧 그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원인이 되길 발원합니다.
      사람들이 나에 대해 잘못 알고, 비난하고 흉을 보며 모욕을 주더라도
      그것으로 인해 내가 마음 아파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으로 인해 내가 깨달음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발원합니다.

      오늘도 일체의 악(惡)을 짓지 않고 모든 선(善)을 받들어 행하며
      이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이 무지에서 벗어나 지혜로 향하길 발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덕분에 감사하며, 지금 여기, 내가 먼저, 진실하고 굳세게 생활하여
      천지 신령이 흐뭇하게 미소 짓는 아름다운 삶을 살길 발원합니다.

      정진하는 마음이 석가모니불이요.
      올곧은 마음이 아미타불이요.
      밝은 마음이 문수보살이요.
      원만한 행동이 보현보살이요.
      자비의 마음이 관세음보살이요.
      희사(喜捨)의 마음이 대세지보살이요.
      효도하는 이가 지장보살이다, 는 것을 알고 실천하길 발원합니다.

      성내는 마음이 지옥이요.
      탐하는 마음이 아귀요.
      어리석은 마음이 축생이요.
      음욕과 살생 또한 이와 같음을 알고
      부지런하고, 현명하고, 지혜롭고, 예절 바른 하루를 보내길 발원합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사는 동안
      이 세상 모든 유정 무정 중생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오늘도 맑고 밝고 따뜻한 인연(因緣)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하길 발원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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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향상일로님 올린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