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시나브로 깊어진 주눅 ...

엄지손톱이 벌어지도록 마늘과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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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먹거리.

2020. 7. 25.

벌마늘 세접중 2접은 간장 장아찌를 담그고 

나머지는 갈아 소분해서 얼리고 

하지 지나서 수확하는 육족마늘 7접중 세접은

김장용으로 갈아 얼리고 

네접은 고추장 장아찌에 간장 장아찌 

옹골차게 생기고 기스가 없는 마늘로 골라

찜통에 딱 12분을 쪄서 

바람을 쐬인 후 밤꿀에 담가 꿀마늘로 담갔고 ... ^^

 

 깐마늘 5kg  고추장 2k  소주 200 ml

살살 치대면서 골고루 섞어 실온에 삼주정도 두었다가 

먹어보아 아리지 않으면 냉장보관한다. 

 

 

 

 

 

 

 

 

 

 

 

기일을 지내면서 올렸던 맛을 잃은 사과와 배 

주구장창 좋아라하는 콩국수 

늘 딱 딱 맞출수 없어 남아도는 철럭어멈의 솜씨

마늘에 생강 얼렸던 메밀국수 보리밥 찹쌀밥 

새우젓과 까나리액을 넣어 곱게 곱게 갈아 김치준비 

 

얼갈이 배추와 열무로 국물 자작한 열무김치

옥상에서 뜯어내린 부추까지 넣어 버므린 오이소박이

달랑무거리가 자취를 감춘후 대신 자리한 초롱무 김치 

점심때마다 준비되는 콩국수에는 

오이소박이과 열무김치가 꼭 필요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