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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직영 '드라이브-스루', 일일 600대 이상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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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현지 뉴스

2020. 6. 18.


 
드라이브-스루, 워크-스루 합쳐 하루 1000건 이상 검체 채취
공공/민영병원의 검사의뢰 물량까지 합해 3,112건이 접수되기도
 한국인 PCR 기술자 4명과 현지인 3명 투입 풀가동중

  카자흐스탄 현지에 진출한 한국의료법인인 MPK가 직영하는 '알마티 드라이브 - 스루'를 통해 채취되는 검체수가 하루 1,000건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알마티의 대표적인 간선도로인 알파라비 대로가 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자 교통경찰들이 투입되어 진출입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MPK측의 설명에 따르면, 드라이브- 스루 이용자들의 평균 대기시간은 3시간에 이르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보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신속히 검사를 할 수 있는 Halyk Arena 주차장으로 drive-thru를 옮기기로 했다.
  이곳은  도심에서 15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차량 100대를 동시 수용이 가능하고, 등록/검사 라인도 2~3열 구성이 가능하다. 
  Walk-thru는 기존 Nurly Tau Business Center에 일 1,000명 규모로 확장한다.
  김광범 MPK이사는 "지난 5월 초부터 일평균 차량 180대를 목표로 직영 drive-thru를 시작했는데, 16일(화)은 450대, 17일(수)은 600대 이상이 몰려들었다."면서 " Walk-thru까지 합쳐 직접 채취한 검체 수가 1,000건을 넘겼고, 공공과 민영병원에서 검사의뢰해 온 물량까지 합산하면 17일 하루만 3,112건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김이사는 "한국인 PCR 기술자 4명과 현지인 3명이 투입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근 영상 30도가 넘는 땡볕 더위에서 검체를 채취하던 의료진 2명이 병원으로 실려 갔고 현장 직원들도 하나 둘 심한 일사병 증상을 보이며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광범 MPK이사는 "석달째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도 못하고 하루 한끼 정도 겨우 챙겨 먹으며 평균 12~18시간 이상 강도 높은 일을 소화해가며, 매사 친절하고 책임감 있게 자리를 지켜주는 카자흐인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감사를 표했다.
  현재, 지난 1주일 전부터 drive-/walk-thru 확진자 비율이 15%를 상회하기 시작하여, 최근 며칠간은  3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즉, 검사 차량 중 1/3, 도보 검사자 중 1/4이 감염자인 셈이다. 이 비율은 미국, 브라질, 러시아, 이란에 비견될 수치다. 
  한편, 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총리와 일부 장관들도 PCR 검사 후 자가격리중에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유증상자만을 공식 통계에 산입하고 무증상자는 별도로 통계를 내면서, 국민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한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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