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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예프 대통령, 벨라루스 대선에서 승리한 루카센코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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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현지 뉴스

2020. 8. 11.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9일 치뤄진 벨라루스 대선에서 승리한 루카센코 대통령에게 축전을 띄웠다고 현지매체 '자콘'이 보도했다.
  토카예프는 카자흐스탄 국민을 대신하여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했다. 
  그는 축전에서 "어려운 정치적 상황에서 열린 대선 결과는 루카센코 당신의 전략적 진로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증명한다"고 적었다. 
  또한 토카예프는 "카자흐스탄과 벨로루스간의 호혜적 협력이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루카센코 대통령은 벨로루스 의 대통령으로서 국가의 평화, 안정, 국민 상호간 이해 및 번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6기 집권에 도전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현 대통령(65)은 80.23 %를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투표율은 579 만명이 참가하여 84.23 %를 기록했다.
  26년 동안 집권 중인 루카셴코의 최대 경쟁자로 꼽히던 여성 야권 후보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37)는 6.8%를 얻는 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티하놉스카야는 대선 출마를 준비하다 사회 질서 교란 혐의로 지난 5월 말 당국에 체포된 반체제 성향의 유명 블로거 세르게이 티하놉스키의 부인으로, 남편을 대신해 출마해 선거 운동 과정에서 돌풍을 일으켰으나 대규모 득표에는 실패했다.
  수도 민스크에서는 9일 밤 1000여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고, 경찰이 곤봉을 휘두르고 최루탄을 쏘며 진압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전했다. 시위대는 바리케이드를 쌓으며 저항했으나, 경찰은 이들을 해산시키고 “상황을 통제 중”이라고 발표했다. 민스크 외에 북동부 도시 비텝스크, 남서부 도시 브레스트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한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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