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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4. 4차선을 달리는데 갑자기 고인물 등장. 차가 갑자기 확 밀리는 느낌... 아~~~! 놀래라. 진짜. 저도 무거운 편이고... 차도 무거운 편이고... 타이어도 얼마전 존 걸로 갈았고... 빗길은 언제 고인물이 나타날지 모르니, 반드시 80이하 저속운행 하십시요. 20년 운전에 두바퀴 다..
52세. 바람도 시원하고, 야경도 좋은데.. 힘들어 죽겠다.
현자(賢者) 길은 걸어 가봐야 길을 알게 되고, 산은 올라 가봐야 험한 줄 알게 된다. 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사람은 겪어 보아야 그 사람을 알게 되고, 긴 세월이 지나 가봐야 그 사람의 마음도 보게 된다. 賢者가로되‥ 동녘은 ..
남녀공학고를 졸업했다. 고 2때 우연히 고1 여학생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가 따로 만나는 사이가 되었다. 고1 여학생중 제일 예쁜 아이였었다. 나도 콧대 센 편이었고 그 여학생 또한 그러했다. 졸업 후 입대했었고, 입대전 그녀를 만나고 갔는지, 안 만나고 갔는지 기억이 확실치 않다. 아..
작년 3월... 고교 여동창 문상을 다녀 온 적 있었다. 1개월전 아버지 장례식때의 조문에 대한 답조문이었었다. 돌아 나올때, 검은 상복을 입고 입구까지 배웅하면서 손 흔들어 주는 그 여동창의 모습을 보고 어처구니없게도 가슴 설레이고 있는 저 자신을 느꼈다. (저는 결혼하고 나서 부터..
임이여 나와 가자오 이 호우 남향 따스한 뜰에 꽃이랑 과일 심어 두고 강섶 풀밭에 오리도 길르면서 오로지 너로만 한 폭 그림같이 살자오 원두막에 달이 오면 노래도 불러보고 버레 우는 밤은 추억도 되새기며 외롬이 싸주는 정에 담북 취해도 보자오 찔레꽃 흰 언덕에 벌꿀이 익을 때랑..
▣ 가슴앓이 ▣ 2년전 고향에서 선을 본적 있었다. 어머니와 함께 약속된 장소의 입구에서 보았던, 또한 어머니와 함께 약속장소로 걸어 오던 그녀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160정도의 키에, 가냘픈 몸매... 잠자리 날개 같은 치마를 입은 그녀의 하늘거리는 듯한 아름다운 모습.....
지금부터 15 여년 전(제대하고 복한한 해 였으니...), 저녁 7시경 청도(집)에서 경산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탔었다. 소요시간은 30분거리이다. 한 아가씨(22∼23세 가량)가 앉아 있는 좌석의 옆이 비어 있었다. 가볍게 목례를 하고 옆에 앉았다. 큰키도 아니었고 썩 미인도 아니었다. 그런데 둘..
오늘 영덕 강구해수욕장에 갔다왔다.(무슨 축제 준비중이었던가??) 동행한 여성은 몇년전 어느 싱글 까페 대구 모임에서 만난 여성이었다. 화창한 날씨가 아까워 어제 그녀에게 전화로 "낼 뭐하노" 물어 보았더니, "출근해야 된다"고 했었다. "내일 같이 드라이브 못 가겠네??" 했더니, "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봅니다. 비록 지금은 결혼을 포기한 상태지만 가끔은 혼자 쓸쓸히 사라져 갈 제 노년을 상상해 보곤 합니다. 밝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끔 인간의 한계수명을 생각해 보곤 합니다. 현제는 120세라고 하는군요. 40여년뒤엔 얼마나 확장될진 모르겠지만... (이걸 따져..
◇보고싶은 그녀! ◇ 곡 : 파바로티 "카루소" 93년 2월. 졸업과 동시에 구미 어느 회사에 입사하였다. 이 회사 입사전 입사면접날, 구미역에서 택시를 탔었다. 그때 한 아가씨도 같이 탔었는데 그 택시 안에서 이 곡을 처음 접하였다. 볼륨도 높았었다.(대우 승용차 디지털 수치 12정도) 당시 ..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눈빛을 쏘아 줘라. 그래야 상대방도 알아채고 반응할테니... 쓸데없이 남편이나 아내에게 쏘지는 말고... ------------------------------------------------------ 몇년전 고등학교 동창회 갔다가 여 동창에게 장난삼아 한마디 던진적 있다. "나 너 좋아했었다." 라고...(사실은 호..
(2016. 9.10) 아직은 이불덮고 자기에는 조금 이른 밤인것 같습니다. 자다가 추워서 깨어보니 홀라당 벗고 있더군요. 처녀귀신이 다녀간것 같습니다. 제 몸매에 반해서 벗긴게 아닐까 싶습니다. 옷만 입으면 되는데 옷은 안입고 대신 베란다 문만 다 닫았습니다. 처녀귀신에게 더 봉사할려고..
아가씨는 얼마전까지 서울서 직장생활하다가 지금은 퇴직해서 청도에 내려와 있는 여성이었다. 약속 다방으로 가니까 입구에서 중매쟁이 아줌마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가씨쪽에서 약속장소를 300여m 떨어진 다방(저거집 근처이다)으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속에서 확 치밀어 올랐다. 다시 구미로 올라..
평어로 적어 본다.(죄송) 어디까지나 제 개인위주의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느낌으로 적는다. 서 두 1. 번개를 마치고 헤어지기 싫음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겨우 옮겨 구미행 경부선 열차에 몸을 싣었다. 집 앞에 도착해서도 기쁨으로 흥분된 가슴이 진정되지 않아 "구미 - 안동"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