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법사

正法 스님 2020. 1. 16. 17:09

 

 

 

 

 

 

법화 에세이

사람은 사람마다 중요한 약초다.

 

* 약초유품 제오ᆢ본문에서

 

가섭이여!

비유하면 삼천대천 세계의 산과 강, 계곡과 평지에서 자라는 초목과 숲과 온갓 약초들은 종류도 많고 이름과 모양이 각각 다 다르니라! 또한 두터운 구름이 가득히 퍼져 작은 잎새와 중간뿌리 중간 줄기 중간가지 중간 잎새와 큰 뿌리 큰 줄기 큰 가지 큰 잎새와 크고 작은 나무들이 상중하를 따라 제각기 비를 맞느니라!

한 구름에서 내리는 비지만 그 초목의 종류와 성질에 맞추어서 싹이트고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느니라!

비록 한 땅에서 나고 한 비로서 적시여 주는 것이 지만 여러가지 초목이 각각 차별이 있는 것이다.

 

* 비는 무엇을 뜻하며 싹은 무엇이며 줄기와 잎 꽃과 열매는 무엇을 말하는가?

각양각색의 천차만별의 모양과 색깔이 다르고 성질이 다르다는 것이 무엇을 가름하고 있는지? 저마다 아실것이다.

 

이러한 법문은 사람 사람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개성 그와 같이 근기도 천차만별이란 말씀이다. 각양 각색의 소질과 취미 능력과 기술 품격과 인품 성질머리가 다 다르지만 불교라는 거대한 법비를 맞으며 그 속에 젖는다는 의미가 똑같다는 말씀이다.

 

금강경의 법비, 반야경의 법비, 화엄경의 법비, 법화경의 법비에 젖게 하며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약사여래불등 염불의 법비에도 젖는다.

 

1000일기도, 백일기도, 주력, 사경, 인등기도, 연등기도, 기와불사, 창건ㆍ중창불사, 온갓 불사의 공덕의 법비에도 젖는다.

 

우리들의 삶은 법비에 젖는 일이다.

불교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 각각 다른 견해에서 신심의 인연에 따라 복을 짓는 차별에 의해 법을 밝힌다.

 

본문에서ᆢ

가섭이여 마땅히 알아라.

여래도 또한 그와 같아서 세상에 출현하는 것은 큰 구름이 일어나는 것과 같고, 큰 음성으로 온 세계의 천신들과 사람 아수라들에게 두루 외치는 것은 더 큰 구름이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덮는 것과 같으니라!

 

대중가운데서 말하기를 나는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이니라!

 

제도 되지 못한 이를 제도 하고 이해하지 못한 이를 이해하게 하고 편안하지 못한 이를 편안하게 하고 열반을 얻지 못한 이를 하여금 열반을 얻게 하느니라!

지금 세상과 뒤의 세상을 사실대로 다 아느니라!

나는 모든 것을 다 아는 이며 모든 것을 다 보는 이니라!

도를 아는 사람이며 도를 열어보이는 사람이며 도를 설하는 사람이니라!

 

그대들 천신과 사람 아수라들도 다 모두 여기에 포함하여 하나의 법을 듣게 위함이라고 하였느니라!

 

* 법비의 홍수에 떠내려가 법비의 바다에서 만나자는 말씀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 불법이란 "법비" 값진 인연을 만났다.

부모님을 만나고, 남편을 만나고, 자식을 만나고, 스승님을 만나고, 선배와 친구 후배를 만났다.

 

많은 인연을 만났지만 그 중에도 불법 인연을 만난 것이 가장 보배로운 일이다.

 

* 사람은 사람마다 소중한 약초다.

아프고 병든 이에게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고, 보람이 되고, 유언이 된다.

가난하고 부족한 이에게는 칭찬과 격려로서ᆢ 희망과 꿈을 도와주고, 언제나 돌보는 후원자가 된다.

 

나 혼자로서는 아무힘도 없지만 부모님에게는 소중한 자식이다.

스승님에게는 기대되는 제자요! 친구에게는 늘 위안이 되는 벗이다.

남편에게는 소중한 아내 집 사람이요! 아내에게는 인생을 함께할 소중한 남편 행복의 가장된다.

 

이 세상에 정말 소중한 당신 존재하는 그 하나 만으로도 당신은 모두의 보배요! 부처님이시다!!

 

대도 원만성취ᆢ자타일시 성불도! 성불하세요!!

연화사 정법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