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 이동도서관, 2015 완공
프로젝트 018
Pipe Pavilion의 가장 큰 특징은 소재에 있다.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작업을 할 수 있게 허공에 길을 낼 때 사용하는 ‘강관비계’를 외장재로 활용하였다. 이는 혁신파크의 나무들이 수직적으로 뻗어 있는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강한 색채를 활용해 인공적으로 만듦으로써 시각적 연속성과 변화를 동시에 주었다. 내부공간은 실내와 실외가 섞인 듯한 느낌을 주는데, 야외에 있는 듯하면서도 보호 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건축공방 | ArchiWorkshop
이메일: office@archiworkshop.kr
연락처: 02-542-3947
웹페이지: www.archiworkshop.kr
사진 임준영작가
Photography June Young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