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맛, HEIMAT who walks over Mountains

산이 없는 동네에 태어나서 백두대간까지 진출하여 사진찍고 산행기 쓰고 소설도 쓴다

08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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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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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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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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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소설 Mountain Novels 산에서 마누라 죽이기

코로나 사태에 몸과 마음이 다 움츠러듭니다. 움츠러 들었으니 펴질 날이 곧 오겠지요, "한국산서회"의 연회지, "산서 제30호"(2010년 1월 발간)에 기고한 소설입니다. 철수와 영희, 부부는 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서둘러서 산길로 들어섰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다섯 시간이나 걸려서 이곳 지리산 밑 중산리까지 서둘러서 왔는데 시간은 벌써 입산통제 시각인 오후 1시가 가까워 오고 있었다. 오늘 하룻밤을 묵을 로타리 대피소까지는 5km가 조금 넘는 거리로 그리 먼 길은 아니어서 어두워지기 전에 대피소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문제는 체력이었다. 한참 암을 견디고 있는 영희에게는 무리일 것이 틀림없다. 탐방안내소 건물을 지나자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도가 그려진 커다란 간판이 나와서 이를 흘깃 돌아본 뒤, 찻..

18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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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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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DOCUMENTARY 20200611_12 호명산 캠핑장 1박

오랜만에 야외에서 하룻밤을 새웠다.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자연 속에서 하루를 잤다. 친지 윤병오님의 배려로 아웃도어 리빙을 잠시 흉내내 본 것이다. 6월 11일 12시 08분, 경춘선 상천역에 도착하여 약 1km 떨어진 잣나무 캠핑장에 일찍 도착하여 개울에서 발을 담그고 있다가, 오후 2시에 첵크인을 한 후 라면을 끓여 점심을 먹었다. 저녁은 돼지삼겹살과 닭가슴살을 주제로 술을 마실 수 있었다.(윤형은 술을 한 방울도 못 하니 혼자서 마셨다.) 매점에서 사온 장작으로 캠프 파이어를 피워놓고 윤형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밤 10시 쯤 되니 졸음이 오기에 1인용 텐트에 들어가 자리에 누웠다. 슬리핑 백안에 안 들어가도 춥지 않아서 슬리핑백을 몸 위에 덮고 잤다. 변변한 베개가 없이 잤더니 목이 매우 불편하다...

07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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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산행기 Famous mountains 20200606 용문산 간 김에 체력 비교

단 독 산행으로 용문산을 올랐다. 2018년 9월 28일 갔던 똑같은 길로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시간을 비교해 보았다. 70대에 들어서서 체력이 저하된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비교표는 아래와 같다. 전체 시간으로 보면 2018년에 5시간 걸린 길을 어제(2020년)는 5시간 28분 걸려서 산행을 끝냈다. 체력이 9% 저하된 걸로 대강 추측된다. 문제는 등산(등판)능력이다. 올라갈 때 걸린 시간이 2시간 30분 vs 3시간 12분으로 42분이나 차이가 났다. 결국 등판능력은 28%나 퇴보했다고 결론을 내린다.(내려오는 시간은 별 차이가 없다.) 2018-09-29 2020-06-06 등산(상행)시간 2시간 30분 (150분:100%) 3시간 12분 (192분:128%) 하산시간 2시간 00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