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맛, HEIMAT who walks over Mountains

산이 없는 동네에 태어나서 백두대간까지 진출하여 사진찍고 산행기 쓰고 소설도 쓴다

20190727 도봉산(망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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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DOCUMENTARY

2019. 7. 29.

  7월의 4토로 동료들과 같이 산행하는 날이다. 비가 올듯한 날씨였으나 결국 비는 오지 않고 닐이 개이기까지 하니 무더위가 몰려 온다. 바람이 있는 능선에서는 견딜만하지만 골짜기의 바람없는 곳에선 30도가 넘는 더위에 허덕인다. 망월사역을 출발하여 덕제샘을 거쳐 망월사까지 올라간 다음 바로 위에서 점심을 하고 능선까지 올라가 사패산을 향했으나 너무 더워서 사패산은 생략하고 송추와 사패산이 회룡역방향과 갈라지는 네거리에서 회룡역 쪽으로 골짜기를 따라 내려 왔다. 회룡사 못 미쳐 계곡의 바위위로 흐르는 물에서 알탕을 하는데, 어제 온 비로 계곡물이 제법 실하고 아주 찼다. 계곡 아래의 회룡사를 들렀다가 회룡역부근까지 내려와서 음식점에서 쇠고기로 뒷풀이를 하고 전철을 타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