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맛, HEIMAT who walks over Mountains

산이 없는 동네에 태어나서 백두대간까지 진출하여 사진찍고 산행기 쓰고 소설도 쓴다

07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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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DOCUMENTARY 20200905 성남누비길1_2

고교 선후배 산우들과 성남누비길을 다녀왔다. 산성역에서 출발하여 불망비에서 잠시 쉬며 지고 온 막걸리로 목을 축인 다음 남문을 지나서 종로의 황선홍두부집에 가서 황금빛 두부를 시식한 다음 누비길을 더 밟기 시작했다. 길옆 벤취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검단산과 망덕산을 지나 이배재고개에서 누비길을 탈출하였다. 큰길을 따라 한참 성남시내 쪽으로 내려와 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와서 동태찌개를 안주로 주연을 가졌다. 다행인 점은 이 날 동료들의 보조에 맞추어 산행을 끝낼 수 있었다. 날씨가 서늘한 탓도 있겠지만 몇일 전부터 복용하는 한약의 효능인지 여하튼 체력이 조금은 회복된 듯 하다.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관심사인데 좋은 쪽으로 움직이는 듯 하다. 계속되길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