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좋은 글

렌즈로 보는 세상 2014. 6. 6. 06:00

 

 

한강을 따라 난 양평 자전거 도로를 걷던 길

한 무리의 솟대가 구름 속에 서있다.

솟대를 보면 아련하고 애달픈 그리움이 묻어난다.

특히 구름 속에 그들이 서있을 때는.....

 

 

 

 

 

 

 

솟대

  김 필 연

 

 

 

 

 

 

얼마나 아리면 저리도 기인 꼿발로 섰을까

가슴에 안으면 저려서 가슴에 묻으면 아려서

기인 기다림 풀어풀어 기러기 나래위에 올려놓았나

행여 높으면 보이려나 나래 타면 행여 닿으려나

 

 

 

 

 

 

 

 

 

 

 

 

 

오늘도 기인 기다림 속절없이 높아만 가고

한 뼘 길어진 꼿발은 아린 가슴으로 야위어 가는가

한 뼘 길어진 꼿발로 아린 가슴으로 야위어 가는가

 

 

 

 

 

 

 

 

 

 

 

 

 

얼마나 아리면 저리도 기인 꼿발로 섰을까

가슴에 안으면 저려서 가슴에 묻으면 아려서

깊은 그리움 풀어풀어 기러기 나래위에 올려놓았나

행여 높으면 보이려나 나래 타면 행여 닿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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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맑개 개인 하늘이 너무 좋네요
주말 탓도 있지만 싱그런 숲을 걸어보고 싶은 욕심과 함께
이웃의 행복한 하루도 기원해봅니다.
건강하고 멋진 하루 보내시구요...
양지꽃이사^*^
솟대 구경 잘 하구갑니다.
너무즐거운 주말입니다.
주말엔 근심걱정 모두 잊으시고
행복한 일만 하시면서 푹 쉬세요...

솟대 군락지입니다.
멋지네요
하늘을 향한 솟대의 노래가 들리는듯 합니다.

어찌보면 아우성 같기도하고..

솟대는 사람과 하늘을 이어주는 매개체라고도 하던데..
솟대도 이리보니 장관 이네요 멋집니다~
6월이 짙어 가고
신록도 장미 향도 짙어가니 아름다운 우주 공간에
내가 호흡할 수 있음에 감사가 넘칩니다.
모 불로그 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남의 불로그에 와서 자기 말만 하고 가는 것 "예의"가 아니라고...
백 번 공감하고 맞는 말씀입니다.
하여,
저두 작품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
몇몇 분을 제외하고 거의 불로그 문화와 정서가 복사글을 남기며
오가는 발걸음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제가 그 분의 작품에 대해 댓글을 드렸지만 단 한 번도
제 작품에 대한 느낌은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어찌 보면 의미가 전혀 없는 방문자 수에 급급한 건 아닌지 반성도 해봤습니다마는,
결론은
흐르는 물처럼
이런 분은 이렇게
저런 분은 저렇게
그저 모나지 않게 따지지 말고 서로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가끔,
복사글에 대해 엄청 싫어하시며 따지는 분 들을 봅니다.
그러나
복사글도 정성과 관심으로 할 수 있다는 것 그게 그렇게 쉬운 것 아니라는 것을
헤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답니다.
둥글게 둥글게 우리 피차 인연을 이어나가길 소망해봅니다.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우리가 먹고 살 일도 아니구 가벼운 취미로 활동할 뿐인데 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지 않을런지요?
제 작품에 느낌을 주시는 분께는 저두 꼭 성의 넘치는 댓글 드릴께요.
んㅏ乙ㅏ ぁ ㅏ し ㅣ てㅏ.
¸,·´`)
   (¸,·´ (¸*´`범사에 형통의 복 누리소서
늘샘 / 성초희드림.´`)
                 ,·´ ¸,·´`)
           (¸,·´   (¸*

솟대가 가고자 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건강하세요~!
세피아톤의 솟대이미지와 시가 분위기있어요
저도 솟대를 좋아해서 한번 올려보고 싶은시예요 ㅎ
You have to push through today's
difficulties for tomorrow

내일을 위해 오늘의 고난은
헤쳐나가야 한다.

영문사전에서 발췌....


오늘 당장 어렵다고
앞에 놓여 있는

힘든 일들을 보고
그냥 돌아 선다면

내일은 더큰 역경이
자리 합니다

힘들수록
더 나아가는 삶속에
나이길 바라며

꾸준히 견디고
버티고 이룬다면

마지막엔 웃음진 주인공 이
바로 여러분 인 것 입니다

이런글을 쓰는 나 조차도
지킬수없는 약속 이지만

그 누구라도 살면서
조금 이라도

노력하는 삶이길 원합니다

개인의취향 올림.....
(추천)
양평 자전거길에서 아름다운 솟대가 있군요...^^
덕분에 감사히 봅니다...^^
무리를 지어서 아름다게 서있는 솟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넘 느김있게 담아네신 작품들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남은 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네시기 바람니다.
솟대의 이야기가 들리는듯 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파란 하늘 높이 솟은 솟대
즐겁게 잘 보고갑니다.
솟대(^^)(즐)감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우와~~~ 너무 멋져요~~!!!
한참을 들여다봅니다.
사진을 잘 담으셨어요.
저도 한가한 겨울에 솟대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잘 지내시지요?

오스트리아를 다녀 와서

도전을 좋아하던 나는 제대하고 IYF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 했다.
IMF 사태 때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표현 했다. 고등학생 때 전국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서 자신 만만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말라리아를 이겨낸 이야기등
IYF학생들의 살아있는 이야기에 비하면 내가 겪은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들의 이야기가 커다란 감동을 주어 나도 굿뉴스코
단원이 되어 오스트리아로 갔다.
처음에는 풍요로운 그들의 삶이 부러웠는데,
점차 마약중독, 미혼모, 정신병등 어두운 이면위
삶을 보았다. 이후 만나는 사람들에게 IYF정신을
전했다. 아프리카처럼 열악한 환경을 이겨낸 것은
아니지만, 전에 느낄 수 없었던 행복을 느꼈다. (김유진)

이번 주엔 오스트리아를 다녀온 단원의 글을 올립니다.
솟대의 무리들을 너무나도 이쁘게 담아내셨습니다 ㅎㅎㅎ
실루엣이라 더 정감도 가구요^^
그소망이 이루워지길 바래봅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