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hero-minam 2013. 10. 9. 22:23

올해 5월 종격동종양 의증으로 판명되어

머리가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제 어떡해야 하지..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대체치료를 해볼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산개금백병원교수님 말이 아직 악성인지

양성인지 확실히 알수는없지만(조직검사전이라)

종양덩어리가 상당히 크다고 수술적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ㅜㅜ(어른남자주먹한개반정도..)

종양의위치도 폐와심장사이에 있고 폐를 누르고 있는

상태라서 하루빨리 수술적치료가 필요하다고...ㅜ

이래저래3일동안 많은생각을 하다가 수술을해야겠다고

결심을하고 입원을했어요...수술6시간전 시각은 새벽2시..

잠도오질않고 한숨만 내쉬며 그래도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렇게나쁜짓을한적도 없구 딱히착한짓을 한적두 얼마?없구 이래저래 갱생의시간을 보내구있었어요(올해31살)

그러다가 시간은 수술30분전..모든것을 놓고 하늘에 맡기기로하고 눈을감았습니다 종양덩어리가 커서 갈비뼈를 자를수도 있다는말을 들어서 진정은 안됫지만요...ㅜ

수술실로 들어와..레지던트분들이 이것저것 준비하며 저에게말을 걸어주더군요 너무걱정하지마세요~수술무사히 잘될거라구 힘을복돋아줬어요ㅜ

그리고 얼마우 마취.....시간은흘러4시간뒤...

눈을 떠보니 근처에서 고통의 신음소리가 들려어요..

여기가 지옥인가...아니었어요..중환자실이더군요..ㅋ

그걸 감지한순간부터 온몸에 통증이...ㅎㄷㄷ

아직도 생각하면 아찔..숨쉬기가 힘들어서 더 고통스러웠어요..ㅜ 하루동안 중환자실에서 살아서나온 저는 일반병실에서 조금씩 몸을 회복하고 수술8일만에 퇴원을했습니다 회복도 빨랐지만 수술이 잘되어서요..ㅋ

수술인즉 흉강경수술로 잘되었다는군요~ㅎㅎ 갈비뼈도 안잘랐습니다., 그리구 종양두 악성이아닌 양성이라

완치됫다고 하더군요 모든환우분들 힘내시구요

다잘될꺼에요!!화이팅!!

우연히 검색하다가 쓰신글 잘 읽어 봤네요 저도 23일날 아산병원에서 수술 잡혀 있어요 하루하루 걱정속에 날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흉강경 후유증은 없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