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지맥

    깃털 2009. 6. 14. 20:36

    한국의산하 합동산행 참석과 바쁜 업무로 잠정 중단하였던 용천지맥을 찾아나선다. 

      망월산 정상에서 본 매바위

    2009.6.14.

    위치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월평리

    깃털 단독

    거리및소요시간 6시간 약12km

    코스 곰내재-함박산-소산벌-망월산-백운산-정관고개

     

     

    ▣산행일정

    10:43 곰내재

    11:10 함박산

    11:42 곰내재동물이동로 위

    11:46 형제복지원

    11:56 삼백여개나무계단

    12:05 문래봉(511m)

    12:30 451m봉

    12:59 삼거리

    13:05 소사육장 임도

    13:10 소두방재 300m이정표

    13:53 매암산

    14:03 망월산

    14:46 실연봉(524m)

    14:54 백운산(522m)

    15:45 터널위

    16:49 정관고개

     

      

    □ 산행기 

    서창버스 어디서 타는기요? 잘 모르겠는데요 아! 저기 정류장에 1002번 서창가네요. 서창은 천성산 홍룡폭포와 미타암으로 접근하기 좋은 곳이다.  이어 버스가 오자 중년 부부산님이 떠나고 기다리든 2-3번 마을버스는 09:30분이 되자 들어와 교통카드로 환승하여 10분을 대기 후 30여분 소요하여 철마면사무소앞에 10시10분에 하차한다.

     

    함께 하차한 10명 산행팀이 산행기를 보면서 거문산 들머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봐서 몇해 전 필자가 "한국의산하"에 올린 거문산 산행기가 활용되는 것 같다. 산행팀들이 와여마을로 올라가고 난 삼거리서 곰내재 행 73번 버스를 기다리다 지나가는 차를 히치 해보지만 방향이 다르다고 거절을 당한다.

     

    두차례 거절을 당한 후 걸어 가다 시내버스를 타고 아래 곰내재 하차를 하고 보니 10여분 도로 따라 더 올라가니 형제복지원에서 내릴 것을 후회 하는 마음 무슨 소용있던가! 동물이동로 위에서 좌측으로  오르니앞선 부부산객이 길을 양보하여 준다. 함박산 오름길 이정표를 보고 철답옆으로 내러 다시 된비알 오르니 정상 아래 용천지맥 갈림길이다.

     

    정상 우회 갈림길에서 바로 내러 서도 되지만 정상에 오르니 삼각점이 있고 얼마 전 없던 나무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향상 새로운 미지의 길이 좋아 직진하여 가파른 등로 7부 능선 등산로를 만나 좌측  계곡2개 건너 철탑으로 원점회귀하여 곰내재 동물이동를 건너 형제복지원 옆으로 오른다.

     

    얼마 후 300여개의 나무계단을 쉬엄쉬엄 올라 문래봉에서 능선을 따라 내러 좌측으로 내리는길과 우측 능선을 따라 가는 길에서 독도를 하여 우측 능선을 이어가다 오르막 능선을 올라서니 소나무 준·희님 451봉 패찰을 보고 좌측으로 내러 두 곳의 갈림길을 내러서니 소사육장 임도를 따라 시거널이 있는 곳으로 오르니 정관재와 거문사, 소두방재 이정표를 만난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오르니 거문산에서 내러오는 10여명 산님들을 만나니 철마면사무소에서 같이 출발한 사람들이다. 소두방재에는 변치가 놓여 있고 나무 팬스가 세워져 있고 골짜기를 바라보는 전망이  괜찬다. 먼저온 나이든 산님들이 자리를 잡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고 철마산에서 내러 왔다는 부부산님이 철마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느냐고 하여 방향을 가르켜 주고 망월산으로 향한다.

     

    555m 헬기장을 지나 정관에서 망월산으로 오르는 삼거리를 지나 부부산님이 나무잎 둥지에 꿩새끼를 귀여워 하고 있어 디카에 담고 40여m 거리에 있는 매암바위를 구경하고 매암산 정상석에서 정관신도시 조망을 즐기고  망월산으로 임도길을 따라 오르내린다.

     

    산악자전거와 차 길을 버리고 나무계단을 올라 망월산 정상 조망은 매암바위는 쌍두봉같은 위용을 가지고 있고 정관신도시의 아늑함과 가야할 백운산, 천성산 능선과 지나온 용천지맥 능선이 파노라마로 다가온다.  실연봉 암봉에서 조망을 만끽하고 백운산으로 가다 임곡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에서 소나무가 제법자라 그늘을 만들고 있는 곳을 된비알 올라 전망바위에 선다.

     

    여산객 한분이 더위를 피해 나무그늘에 쉬고 있는 곳을 지나 임도를 버리고 백운산 정상에 올라간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나무정상석이 있고 주변 나무들로 시야가 막혀 아쉬움을 달래고 직진하여 조금가니 산사랑에서 백운산 용천지맥이란 패말을 나무에 걸어 놓은 곳을 지난다. 등로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깨끗한데 나무울타리 옆에 중치의 뱀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디카로 찍어 보았지만 놓쳤다.

     

    선답자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이곳에서 뱀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능선을 따라 터널 공사하는 곳으로 내러서니 서면 영광도서 옆 치과 달빛산행 시거널이 빛바래되어 매달려 있다. 산딸기 군락지에 탐스럽게 익어가는 딸기를 몇 분 만에 비닐봉지 반정도를 따고 있으니 보살님 두분이 와서 엇그제 보고 시간이 없어 오늘 왔다며 딸기나무를 모두 베어 딸기 수확을 한다.

     

    백운산 아래 봉우리를 내러 안부에서 우측으로 내러야 정관고개로 가고 직진하면 백운산 공원묘지 방향으로 내러선다. 보살님은 용천지맥이 부산추모공원 건립으로 길이 없어져 백운산공원묘지로 해서 용천산을 올라가야 한다며 길을 가르켜 지주만 지맥 능선을 고침하고 정관고개에서 능선 정수장으로 올라보니 길이 없어 다시 내러와 부산추모공원으로 들어간다.

     

    부산추모공원 공사관계자에게 등산로를 여쭈어보니 팬스를 설치 길을 막았기 때문에 길이 없다고 한다. 1시간 동안 지맥을 고집하다천둥소리와 함께 구름이 몰려오더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추모공원을 내러와 육교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37번를 타고 20여분에 노포동종점에 도착하여 모든 일정을 놓는다. (18:10경)  

     

    □ 산행이미지

     

     

     

      형제복지원

      문래봉

     

      451봉

      소산벌 소사육장

     

      소두방재에서 본 임기리 계곡

      555m 헬기장

      꿩새끼

     

     

     

      망월산을 오르면서 본 S자를 그리는 용천지맥 우측 멀리 장산이 희미하다.

       망월산 정상 산불감시초소

     

       망월산에서 본 매암산 매바위 위용

      망월산 전망대 너머 백운산 용천산으로 이어지는 지맥

      매바위에 로프가 내러져 있다.

       실연봉을 오르면서 임기리 방향 계곡

     

       실연봉에서 본 지나온 지맥능선

     

       백운산 터널 위에서 본 용천산

     

     

      정관고개 아래 부산추모공원 입구 신호대와 우측 육교

     ♡여기까지입니다. 향상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길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