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북도

    깃털 2018. 12. 24. 22:41

    2018.12.23.

    위치 충북 제천, 단양

    코스 계란재-삼거리-구담봉-구담북봉-옥순봉-계란재

    거리및소요시간 약 6km 3시간반

    명품산악회 424회차 산행

     

    작은 산이지만 월악산국립공원 자락으로 산세가 옹골차고 수려하며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명승지다(구담봉 46, 옥순 48호). 충주호(1985년도 조성)와 어우려진 풍광이 멋져 미답지 산행 선순위에 두고있는 곳이다. 주변 제비봉과 월악산 부봉등 산을 많이 답사하고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주변 풍광을 즐겼지만 구담 옥순봉에 오른 풍광은 마음속 그림으로 두고 언제 단풍과 어우려진 조망 산행을 할 기회를 기약했는데 겨울에 가게되어버렸다.

     

    8시 출발한 오륙도관광버스가 단양 단성면과 제천시 수산면 경계 일반국도 계란재(닭이 계란을 품고있는 형세라하여 붙여진)에 11시 도착한다. 날씨는 포근하고 맑지만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짧아 아쉽다. 구담봉과 옥순봉 갈림길 374봉 삼거리를 지나 구담봉이 보이는 능선에 서니 충주호와 어우려진 암릉산들이 비경을 자아낸다.

     

    새바위와 남근석, 철모바위 등 기암괴석을 보면서 철 계단을 내려 안부에서 철 계단을 올라 구담봉 전망대에 서니 장회나루관광유람선 선착장과 그곳에서 출발한 유람선들이 유유히 다니는 모습과 어우려진 푸른물결 주변의 암벽들에 탄성이 나올정도로 아름답고 일부 회원들은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시원하게 펼쳐진 산하를 바라보니 가슴이 후련하고 인증샷과 주변 풍광을 담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전망데크를 뒤로하고 본 북봉의 풍광은 더욱 절경이었다. 옥순봉을 향해 가다가 반대편에서 오는 산님이 옥순봉 가는 방향을 물어와서 같이 동행을 하여 옥순봉 전망대에 올라 서로 인증샷을 남기고 따스한 곳에서 나름 산상 만찬을 맛있게 먹고 원점 하산을 하니 2시반이다.

     

    일행들이 모두 하산할 예정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았다. 먼 거리에서 와서 산행 코스가 짧은 것이 아쉽지만(그래서 제비봉과 연계해서 산행하는 경우가 많다.) 산행 시간을 잘 조절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기며 안동간고등어 맛집'예닮'으로 향한다.

     

    사진

       옥순봉에서 담은 비경

       들머리

     

                                   장회나루터

                                   구담봉

     

     

     

     

     

     

                                  남근석

                                   남근석2

     

     

       구담봉과 북봉 라인

      건너편 가은산과 말목산이 아름답다.

     

                                                               ▲단원 김홍도의 옥순봉도

                                    △구담봉에서 구담북봉방향은 비탐방로로 막아놓았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