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뚜벅뚜벅 걸어, 아름다운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걷고 싶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 - 세연정과 동천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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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리 땅

2019. 3. 26.


1박 2일 완도 트레킹을 떠났다


첫날 머무른 곳은 고산 윤선도의 흔적이 곳곳에 베어 있는 보길도,

트레킹에 앞서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어부사시사의 고장에 온 최소의 예의였다


<참고> 완도 1박 2일 일정(클릭하면 넘어갑니다)

- 첫날 점심(3/23일), 윤선도 원림/세연정과 동천석실

- 첫날 오후(3/23일), 뾰족산과 격자봉 트레킹

- 둘째날 새벽(3/24). 도치미 능선 트레킹(보길도)

- 둘째날 오후(3/24), 신지도 명사갯길





세연정

영양 서석지, 담양 소쇄원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정원 중 하나란다




땅끝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타고운 28인승 리무진도 함께 배를 타고 갔다




윤선도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격자봉 산행도 느긋하게 즐기려면 아무래도 당일치기로는 무리일 듯 하여

보길도에서 하루 묵기로 했다




땅끝에서 10시30분 선박을 타고 들어왔다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점심을 먹고 움직이기로 했다

점심은 나무숲에서 해초비비밤으로,

인도행 식구들이 모두들 만족했다




나무숲은 바로 보길도 면사무소 앞에 있다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한 이유는 혹 보길도에서 특색있는 점심을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점심을 먹고 먼저 들린 곳은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




전시관을 둘러본 후







세연정으로 발길을 옮겼다




보길도에 들어가서 질리도록 만난 것은 바로 동백이었다




온 섬이 동백이었다

그럼에도 동백아가씨는 보이지 않았다




세연정에 들어서자 뉘라 할 것 없이 모두 감탄사를 내질렀다































세연정을 나서니, 유채밭이 나타났다







차로 5분여 이동하여 동천석실로 올라섰다

저 멀리 산중턱에 보이는 것이 동천석실이다




동백터널을 10여분 올라야 한다




동천석실은 깍아지르는듯한 산중턱에 바위를 이용하여 정자를 만들었다





두명이 누우면 꽉 찰듯한 침실




건너편에는 부드러운 격자봉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격자봉 능선을 걷다가 바라보면 동천석실이 보인다




동천석실

洞天은 仙界를 뜻한다




산중턱 절벽에 지은 한칸짜리 집,

이 좁은 곳에서 독서하며 사색을 즐겼다고 한다

그래도 창을 여니 경치는 역시 선계다




차바위

움푹 파패인 바위가 바로 고산 윤선도가 차를 끓이던 곳이란다


 


보길도에는 황칠나무가 많다




황칠나무 차한잔으로 고산 유선도 유적지 탐방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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