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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석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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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주변에서/가족 이야기

2019. 9. 15.


추석날 아침 식사후

독수리 5형제들은 하나 둘 제 집으로 혹은 처가집으로 떠났다


울 와이프曰,

다들 아침부터 가니까 섭섭하네, 내년에는 오후에 영화라도 함께 보고 가라고 해야겠다


남들은 얼른 안간다고 난리인데,

바보가 따로 없다



2년째다

어머님댁에서 추석, 설 명절 상차리는 것을 우리 집으로 옮겨온 것이




올해는 베트남 사무소장으로 나가있는 세째네 가족(아들은 왔다)을 제외하고 모였다

해외연수 나가 있는 네째 동생 딸네미를 제외한 조카들도 다 모였다

상을 3개 폈다




추석 전날 12시가 되지 않아 한가족씩 도착,

평소처럼 여수사는 둘째가 가겨온 횟거리로 점심을 시작한다




올해는 추석연휴가 짧은 것은 아니었는데

제수씨들은 간단하게 추석준비를 하고




남자들과 조카들은 현충원에 미리 아버지를 뵈러 갔다


올해는 어머니도 같이 갔다




추석날, 아침식사후

둘째는 처가집으로

막내는 어머니 모시고 광주로

네째는 가족들끼리 영화한편 보고 간다면서 집을 나섰다


나와 옆지기는 대충 방을 치워놓고

노곤하게 오수에 떨어졌다

오후에는 애들과 영화관에 갔다


가장 나이가 많으신 어머니와 가장 어리 막내 동생 딸네미 중1

나이가 70살 정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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