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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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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주변에서/가족 이야기

2020. 1. 31.


우리 집에서 설을 쇠기로 한지 두번째,

설날 전날 점심에 모였다


독수리 오형제중

베트남에 나가 있는 세째네 부부는 애들(아들과 딸) 두명을 보내고

네째 녀석은 애들이 둘 다 해외에 있는 관계로 부부만 참석했다



설 전날 아침

송강 재래시장에 가서 설차림 준비를 추가하고




여느 때처럼 전날 점심에 다 모여서

둘째가 가져온 횟감으로 반주를 겻들여서....

이번 설에는 횟거리가 매우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애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나왔다

난 영화보다 울 공듀와 함께 왔다는 것이 더 의미가 있었고

이제 3월부터는 서울로 취직해서 가버릴 것이기에




영화를 보고 느지막이 현충원을 찾았다

설 당일에 번잡할 듯 하여 미리 왔다







3개의 상을 차렸다

저녁에는 한잔도 겻들였다

다만, 대덕특구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한잔 더는 가볍게 끝났다

추석에는 길었는데





설날 아침

어머님께 세배를 드리고

형제들도 조카들로부터 합동 세배를 받았다




벌써 월급을 받는 조카들이 늘었다

하긴 우리 애도 둘이나 월급을 받고 있으니

그럼에도 설날의 기쁨, 추억을 위해 세뱃돈을 주었다




점심, 다들 올라가고 내려가고 난 후,

직장 생활 시작을 앞둔 딸네미가 앞으로 시간내기가 힘들것 같아

옆지기랑 딸네미는 멀리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긴 대가족 설날 준비하느라 고생도 했고


함께 가면 좋겠지만

잘 다녀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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