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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수락폭포 산책 - 진산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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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옆지기와 떠난 길

2020. 5. 3.

연푸름 그득한 대둔산 수락폭포를 다녀왔다

 

사실, 수락폭포만 갈 생각은 아니었다

월성봉 철쭉을 보고는 구름다리를 지나 수락폭포로 내려올 생각이었다

 

한데 주차장에 도착해서

신발주머니에서 등산화를 꺼내보니

옆지기 것은 없고 내 것만 두개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웃지못할 해프님들이 또 하나 만들어졌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0년 5월 2일(토), 대둔산 수락계곡 주차장~수락폭포~원점, 약 3.5km, 옆지기랑

 

 

 

자연생태 탐방로에는 아직 겹볒꽃이 남아 있었다

 

 

 

오전 중에 가능한 빨리 산행을 마치고 되돌아 생각으로 일찍 도착했더니 주차장이 텅 비어 있었다

 

 

 

철쭉이 한창일 때 한번 와보고 싶어서 시간을 냈는데

결국은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다

 

 

 

그냥 되돌아 갈 수는 없지 않는가 여기까지 왔는데

신발이 감당할 수 있는 수락폭포까지 다녀오기로 했다

 

 

 

선녀폭포

 

 

 

 

 

 

 

수락폭포

수량이 지난 3월에 왔을 때에 비해 많이 줄었다

 

 

 

군지폭포 가는 길은 폐쇄되었다

오래전에는 여기로 다녔는데

지금은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구름다리를 이용한다

 

 

 

늦은 아침을 먹을 생각으로 가져온 것들....수락폭포에서 풀었다

 

 

 

 

 

1시간 조금 넘게 걸은 후 집으로 돌아왔다

 

 

 

가는 길에 진산성지에 들렸다

 

 

 

 

 

 

 

 

 

집에 오는 길에 코스트코에 들려 장을 보고 왔다

점심으로 옆지기는 비빔국수를

난, 구운 치즈에 밀맥주 한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