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뚜벅뚜벅 걸어, 아름다운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걷고 싶다

성주 성밖숲 맥문동 - 성주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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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옆지기와 떠난 길

2020. 8. 19.

맥문동을 보고 싶었다

 

지난달 딸네미랑 갔었던 서천의 장항송림숲을 갈려다가

이왕 가보지 않은 성밖숲을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맥문동이 만개할려면 며칠 더 기다려야 했다

 

▲ 언제/어디를 :  2020년 8월 16일(일), 성주 성밖숲 공원, 옆지기랑 둘이

 

 

 

공무원도 하기 힘들다

성밖숲에는 알바가 아니라 공무원들이 나와서

마스크 쓰기 독려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예쁜 공무원이 이 자리가 포인트라면서 사진을 담아 주었다

 

 

 

이왕 가는 김에 성주의 걷기 좋은 길을 골라 걷고 왔다

성주호 둘레길과

한개마을 고샅길을

 

 

 

성밖숲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었다

 

 

 

상주 상오리 맥문동이 솔밭에 피어 있다면

여기는 왕버들 할아버지 아래 터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어

그냥 서있어도 땀땀이 줄줄 흘렀다

 

 

 

그럼에도 갈 곳을 잃은 서글픈 백성들은 바깥바람을 쐬고 싶어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 찾아온다

 

 

 

맥문동만 보기에는 단조롭다고 생각했을까

그 단조로움에 준 변화다

 

 

 

아직 피지 않은 곳이 군데군데 섞여 있었다

 

 

 

 

 

 

 

 

 

 

 

 

 

 

 

사진을 담아준 공무원이 말하길

밤에 오면 더 장관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