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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에서 다시 캘리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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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캘리그라피

2020. 8. 30.

 

캘리를 쓰고 싶었다

 

쓰고 싶다와

그리다는 분명 다르다

 

 

쓰고 싶어서 찾아갔다

이전에 시민대학에서 서예 캘리를 강의해 주신 선생님에게

중구청 앞에서 명진서예 캘리그라피 학원을 하고 계셨다

 

 

[선생님이 내게 내준 숙제다]

 

 

한남대 평생교육원에서 여름학기(12주)를 수강했다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강의가 멈춰섰지만

다행히 캘리수업은 그대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수강학생은 몇명 되지 않았고

거의 개인지도를 받다시피 했다

 

글씨가 약간 손에 익힐 즈음

글씨를 쓰는 것이 아니라 계속 그리고 있음에 어딘지 부족함이 느껴졌다

아직 초보에 초보단계이지만

세월이 흘러도 그리고 있을 것 같았다

단지 요령이 늘고 경험이 붙을 뿐....

 

 

[집에서 연습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드로잉도 캘리도

한데, 사회적거리 2단계가 시작된 일욜 집콕하면서 숙제를 해보았다]

 

 

이왕 시작하는 것 체계적으로 해보고 싶었다

몸에 베어 고치기 어렵기 전에

 

첫 수업날

난 두시간 동안 선배들이 써온 서예(캘리),

작품전과 대회 출전을 위해 준비해온 서예를 갖고 품평과

개별지도를 해주는 시간으로 지켜보면서 다 보냈다

나에겐 엄청 도움이 되었다 물론

 

지도가 끝나고 나니 첫날 수업시간도 이미 지났다

선생님이 나에게 말했다

 

우선은 캘리와 가장 가까운 서간체를 배워 익혀보자고

이후 판본체를 해보자고

한데, 난 여서체가 눈에 갔다

여서체까지 갈려면 1년은 최소 배워야겠지.....

 

금욜은 아마 학원에서 하루 종일 있을 듯 하다

적어도 올해말까지는

 

[집에서 복습한 캘리서간체]

 

일단 이렇게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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