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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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호남정맥(4), 신광재에서 성수산 지나 마이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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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2012. 10. 11.


지난 달 3구간보다는 분명 거리도 짧았고 오르막도 심하지 않았는데,

2, 3일 다리가 조금 아렸다.

그래도 명색이 정맥걷기인데 이 정도면 준수한 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로서 최근 한 달 사이에 진안 땅에 평생 왔던 것보다 더 많이 왔으며,

게다가 운좋게도 마이산을 다른 각도에서 전부 볼 기회를 가졌다.

 

코스: 신광재~성수산~복지봉~밀고개~30번국도~마이산~은수사~북부주차장 

▲ 도보 시간/거리: 14.4km, 7시간 45분(점심 포함)

▲ 언제, 누구와: 2012년 10월  7일(일), 대둘 테마산행팀과 

 



성수산 가는 길에서....

 

 버스에서 내린 와룡2교에서 신광재까지는 트럭을 타고 이동하였다

(그렇지 않았으면 한 시간 가량 임도로 올라와야 했다)

 

지난달 내려왔을 때는 초록빛의 고랭지 채소들이 남아 있었는데....

 

줄이어 성수산으로 오르기 시작...

 

삿갓봉에서 내려오는 길 좌측은 장수고 우측은 진안이다.

우측으로 가면 신전마을에 이르는데, 영모정에서 신전마을까지 걷는 길이 진안고원길 1-1구간 신광재 가는 길이다.

 4일전 개천절에 그 길을 걸었다.

 

성수산 가는 고개마루

 

아침에 나오면서 '성수산'이 귀에 익어 찾아보았더니 2009년 성수산자연휴양림에서 올라온 적이 있었다

 

땅두릅 군락지를 지난다

 

지난 여름 도명결의로 여동생 1호 삼은 리앤슈 특집

 

 

성수산은 1천미터가 넘는다 

 

 용담

 

 

 물매화(?)

 

 단풍이 내리기 시작했다.

 

복지봉에 도착하니,

 

마이산 귀때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밀목재로 내려갔다

 

 마이산이 점차 가깝게,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밀고개

 

밀고개를 오르면

 

 옥녀봉이다

(옥녀봉도 우리나라에 참 많이 있는 봉우리 중 하나다)

 

 볼룩 솟은 젖가슴(?) 같다

 

32번 국도로 내려온다 

 

완전히 내려와서 처음부터 다시 올라야 한다.

이럴 때 가장 힘이 빠진다

 

익어가는 가을 속의 마이산

 

매우 질서있게 줄을 맞춰 소나무 숲을 지난다

 

 산 부추

 

잔대

 

숫마이봉이 앞을 가로막는다

 

가까이서 본 마이산의 타포니 형상

 

그리고 생명의 위대함

 

 은수사에 도착했다

 

 

 

섬진강 발원지는 데미샘인데,

 은수사에도 발원지 표지판이 있었다

 

 

 

 

법고치는 방법

 

 

 

2주전 마이산 산행 시에는 남부주차장으로 내려갔었다.

 

오늘은 북부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오늘 걸은 4구간

 

 9월과 10월 사이 걸은 진안길

(금남호남정맥 3구간과 4구간, 마이산 종주, 진안고원길 1-1구간 신광재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