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 길!../백두대간종주

이방인 2013. 5. 22. 00:03

 

 

백두대간   저수령 - 차갓재

 

 

 

산행일 : 2013년 5월 11일 10시 군산출발

            2013년 5월 12일 2시경 산행시작

산행코스 : 저수령 - 문복대 - 밤재 - 황장산 - 작은차갓재 - 차갓재 - 안생달 (16.5km)

 

 

 

 

 

 

구간별고도표

 

 

 

 

 

 

 

 

 

오늘 산행 구간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빼놓고 지나온 구간 입니다.

단일 산행으로도 가능한 구간인데 산행금지 구간을 고려해서 무박산행을 진행합니다.

 

 

 

 

 

 

 

오후 10시 군산을 출발한 버스는 2시20분경 산행 출발지 저수령에 도착합니다.

지난번 산행에 날머리 였던 저수령, 날머리로 한 낮에 하산 하여,

지금 한밤에 도착했어도 이곳 지형은 눈에 선합니다.

 

 

 

 

 

 

 

폐쇠된 주유소 넓은 공터에서 산행 준비를 합니다.

새벽녘 인데도 피부로 느껴지는 날씨는 서늘한 정도로

걷기 시작하면 가벼운 자켓마저 벗어 버릴 그런 날씨입니다.

 

 

 

 

 

 

 

어둠속으로 산행 출발을 합니다.

갑자기 나타난 낯선 한사람, 이 새벽에 홀로 산행을 하기 위해 왔다는 군요.

우리와 받대로 진행하는 산객이었습니다.

 

 

 

 

 

 

 

 

 

 

 

 

 

 

 

저수령에는 두개의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 경계에 위치해 있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각지역에서 표지석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보이는 것은 경상북도에서 설치한 표지석 입니다.

 

 

 

 

 

 

현재 시간 3시 30분 문복대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고도가 황장산(1077m)과 비슷합니다. 길을 지나다 옆에 자리해 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켓을 벗어 내고 새벽길을 반팔을 입고 걷고 있습니다.

조금 서늘 하지만 추위를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벌재로 하산 하는중 아가씨 혼자 한밤 산길을 걸어 오르고 있습니다.

대간길 땜방을 하고 있다는 군요.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열정적으로 만드는지 아직 저는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벌재에 도착했습니다.조금식 여명이 밝아 오는 순간입니다.

이곳은 일년내내 입산을 통제 하기 위하여 지켜서 있다는데.....

현재시간  4시 50분입니다. 저수령을 출발하여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벌재 터널 위로 백두대간을 잇는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벌재에서 오르는 백두대간 길 입구는 철조망으로 통제되어 있습니다.

터널위로 지나 오를수 있는데 우회 해서 백두대간 마루금으로 들어 섭니다.

 

 

 

 

 

 

 

벌재를 출발하여 조금 오르면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모여 아침 식사를 합니다.

식사하는 사이 지나온 마루금 넘어로 밝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식사후 아침 햇살이 드는 숲사이로 목적지를 향해 갑니다.

싫지 않은 바람이 숲을 흔들며 지나고 있습니다.

 

 

 

 

 

 

 

 

 

 

 

 

 

 

 

 

 

아침 햇살에 선명 하지는 않지만 천주산과 공덕산이 나란히 보입니다.

 

 

 

 

 

 

 

 

 

 

 

 

 

 

 

얼마전 까지 잿빛 스산한 색을 보이던 숲이 이제 돋아나는 새순으로 여튼 녹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나야할 바위 능선이 보입니다.

등산지도에 표기 되어 있는 치마바위 지점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행구간이 짧고 일찍 출발 하여 시간적 여유가 마음을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 보이던 바위능선에 올라 섭니다.

능선 위로 조금 거친 바람이 스쳐지나 갑니다.

 

 

 

 

 

 

 

산 아래녘 부터 녹색이 짙어 지고 있습니다.

조금 지나면 소리도 없이 여름이 우리 곁에 와  있겠지요.

참 멀게 느껴지던 봄 이었는데 어느새 여름이 바짝 다가와 있습니다.

 

 

 

 

 

 

 

 

 

 

 

 

 

 

 

 

 

 

 

 

 

 

 

 

활짝 피어있는 철쭉이 지나는 길목에서 힘든 발걸음 응원 하며 반겨주는듯,

 

 

 

 

 

 

 

현재 시간 8시 30분 저수령을 출발하여 약 6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햇볕이 따가워 지고 있습니다.

 

 

 

 

 

 

 

 

암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전망 좋은 능선을 따라 여유로운 대간 산행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까이에 황장산 정상이 보입니다.

가까워 보여도 가는 길은 만만치 않을 듯......

 

 

 

 

 

 

 

지나오 마루금을 돌아 봅니다.

밝은 아침 햇살에 멀리는 흐릿한 풍경으로 보입니다.

 

 

 

 

 

 

 

 

 

 

 

 

 

 

 

 

 

 

 

 

 

 

 

 

 

주위의 멋진 풍경들을 마음으로 담고, 눈으로 담고, 카메라로 담고,

언제 다시 볼지 모를 풍경들....

 

 

 

 

 

 

 

 

 

 

 

 

 

 

 

 

 

한참을 내려와 황장재 표지목을 만납니다.

이곳이 하산길이 아니라면 다시 올라야 하는 시작점......ㅠㅠ

 

 

 

 

 

 

 

 

가파르고 거친 오르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멈추어 쉬는 곳이 없었는데 이곳은 가파라도 너~무~ 가파라서 몇번을 쉬어 출발합니다....^^

 

 

 

 

 

 

 

칼바위 능선을 지납니다.

지나고 보니 아래로 우회 하는 등산로가 있네요.

 

 

 

 

 

 

 

 

앞에서 지나가면 모두 뒤따라서 그길을 쫒아 옵니다.....^^

돌아보니 꽤 거칠어 보이는 능선입니다.

 

 

 

 

 

 

 

 

진달래꽃 색이 유난히 붉고 짙해서 찍어 봅니다.

인적이 드문 산위에서 피우는 꽃,

다행이 대간 종주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외롭지 만은 않을듯....

 

 

 

 

 

 

 

 

 

옆으로는 절벽인데 줄 잡고 옆으로 떨어지지 말라고 설치해 놓은 줄입니다.

 

 

 

 

 

 

 

황장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현재시간 9시 40분,  저수령을 출발하여 7시간 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곳에서 한참을 머물러 후미 도착 확인 후 다시 출발합니다.

 

 

 

 

 

 

 

 

황장산 정상을 출발 하여 좌우가 절벽인 암릉구간이 나옵니다.

나무들 사이 안전 밧줄이 연결되어 있는데,

좌우 내려 보면 까마득한 절벽인데 그렇게 위험스레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밧줄을 잡고 바위 옆을 지나는 구간

산행에 연륜 있는 대장님 염려스러워 지나는길 지켜 서 있습니다.

이곳 대간산행 하는 분들을 만나면서 느낀 분위기는 

책임감은 있되 기득권을 모르는 산사람.....

 

 

 

 

 

 

 

 

 

 

 

 

 

 

 

 

 

좁은 바위능선 지나는 모습이 참 위태롭습니다.

이럴때 바람은 얄밉게도 세차게 능선을 넘습니다.

 

 

 

 

 

 

 

 

 

 

 

 

 

 

 

 

 

이제 마지막 밧줄을 잡고 직벽 바위를 내려 가는 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사람식 내려 가느라 지체 되고 있습니다.

 

 

 

 

 

 

 

 

 

 

 

 

 

 

 

 

 

멀리 지난번 지나온 대미산이 보입니다.

먼 산길을 이어 걷는 백두대간 종주,

어느날 갑자기 나선 발걸음이 이제는 어떤 목표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멋진 대간산행길 되어 지길 기원해 봅니다. 

 

 

 

 

 

 

 

 

차갓재로 이어지는 능선이 발아래 보입니다.

밧줄 타고 이곳만 내려 서면 어렵지 않은 능선이 이어집니다.

 

 

 

 

 

 

 

 

 

 

 

 

 

 

 

 

 

안생달 마을이 보입니다.

차갓재로 돌아 내려 가야 함으로 가깝지 만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작은 차갓재에 도착했습니다.

현재시간 11시 저수령을 출발 하여 8시간 40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곳곳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 거리에 비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작은차갓재에서 후미를 기다려 오랜시간 머물다 차갓재를 향해 갑니다.

 

 

 

 

 

 

 

 

차갓재에 도착했습니다.

백두대간 또 한구간이 이어지는 순간입니다.

 

 

 

 

 

 

 

 

전에 왔을때 표지석과 함께 놓여 있던 표지판을 누군가 나무에 부착해 놓았네요.

 

 

 

 

 

 

 

 

현재시간 11시 50분. 저수령을 출발하여 9시간 30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모두 모여 함께 하산을 시작합니다.

 

 

 

 

 

 

 

 

이제는 숲이 짙은 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주변으로 산나물이 널려 있어 여인내 발걸음을 자꾸 잡고 있나 봅니다.

 

 

 

 

 

 

안생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황장산 산행을 하기 위하여 일반 산행인들 버스도 대기 하고 있네요.

이른 하산으로 돌아갈 먼길에 부담이 덜한 하루입니다.

무사고 산행을 감사 하며  오늘 산행을 마감합니다.

 

 

누구를 위해서 하는일도 아니고 나 자신을 위한 고독한 산행
오늘도 종주하시느라 고생 마니 하셨습니다.
언제나 조심조심 안산,즐산 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느새 주말이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 기원합니다.
황장산에 황장목 소나무가 없어서 쓸쓸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새 한주가 지나고 주말이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안산을 기원합니다.
위 경상북도에 검은사진속에 하얀거.. 산객들 눈인줄 알았습니다..ㅎㅎ
이방인님도 요즘 백두대간에서 어찌 한번 해 보겠다는 건지요..ㅋㅋ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 많이 보여줘서 좋습니다*^^*
어느새 주말이네요.
내일밤이면 또 백두대간길을 걸으러 갑니당....
멘토님은 꽃하고 대볼만 하지만 제가 감히 어떻게 백두대간에....*^^*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주말 잘 쉬셨는지요..산으로 가셨는지요..?
한주 시작인 월요일 비가 내리내요..
잠시 빗방울소리에 귀 기울려 봅니다
촉촉한 빗방울 소리에 감성도 촉촉히 젖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상큼한 날로 열어 가세요..
벌써 수요일 이네요.
바쁘게 쫒기다 보니 일주일이 하루 같이 지나 버리는 요즘입니다.
시원하게 내리던 비도 이제 멈추어진 이른 아침
멘토님 댓글로 상큼한 날로 열어봅니다....*^^*
비록 힘들고 지치지만 끝임없이 줄기차게 백두대간을 오르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백두대간 구간 구간이 많은 통제구간으로 되어 있지만 언젠가 뻥 뚤린 백두대간을 그리워하며...
열심히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전 휴일에는 지리산 삼정산을 다녀왔습니다.
갈마님 비박배낭 메고 그길을 다녀 왔다는데 무릎이 고장날만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산행 기원합니다.
이방인님 그간 (안녕)하신듯 합니다.(ㅎㅎ)
오랜만에 방문 하네요.
그간 에도 대간을 꾸준이 하셨군요 ...
참으로 멋진모습, 부러움과 함께 열열이 응원합니다..
늘 (즐)거움으로 안전산행 하시길(~)(~)(~) (^^)
라니님 반가워요....*(^^)*
언제 다녀 가셨나요....요즘 저도 바쁘다보니 블로그에
조금 소홀해 지는것 같습니다.
가끔 오셔서 안부전해요.... 항상 (즐)겁고 건강한 시간들 이어가시구요...
대간산행을 또 다녀오셨군요. 멋진산행 항상 부럽습니다.
저수령-찻갓재구간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험한 구간이군요.
백두대간... 어느하나 녹녹한 구간이 없군요.
그런데도 어두운 새벽에 산행하신 이방인님과 동료들의 안전을 기원해봅니다.
감사 합니다.
의미 있고 멋진 산행은 팬텀님 몫인것 같은데요....*^^*
항상 안전산행 하시고 멋진 가족에 모습 자주 뵈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