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건강한나라 2015. 2. 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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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리도 못 들었는데.. ...

월드쉐어의 제안


“아이 치료비만 해결되면 어떻게 숨을 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18살 이지원 군은 학교가 아닌 침대 위에 온 종일 누워있습니다.
해마다 나가는 수백~천만 원 대의 치료비에 어머니 눈물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시어머니가 침대에 뉘어놓고 밭에 나간 사이 낙상한 아이]

지원 군이 장애를 갖게 된 시기는 생후 9개월째.
예쁜 아이 자랑하려고 들른 시댁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시어머니가 아이를 침대에 뉘어놓고 밭에 나간 사이 아이가 바닥에 떨어진 것입니다.
지원 군은 이후 뇌병변장애 1급, 지적장애, 난치성 간질 등을 갖게 되었습니다.


[ 가정에 소홀한 남편, 심지어 폭력까지…]

아이 약값 때문에 더 많이 벌어야 했던 부모님들.
아버지는 사업을 하고 어머니는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하지만 아이 치료비에 돈이 모이지 않았고 부부의 갈등은 심해졌습니다.
급기야 지원 군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폭력까지 행했습니다.
어머니는 고통의 나날을 보냈고, 결국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네가 죽던지 내가 죽던지 하자!”]

남편이 보내주는 양육비 하나 없이…어머니는 아이 셋을 키웠습니다.
식당 주방보조, 월급 150만 원.
지원 군 치료비도 감당 못할 급여입니다.

덕분에 초등학생인 막내딸은 일찍 철이 들었고,
스무살인 첫째 아들은 대학을 입학하고도 융자받은 입학금을 도로 환불받아
군에 입대했습니다.

어머니는 말없이 멍든 가슴을 부여잡습니다.


[“‘엄마’ 소리도 못 들었는데… 보낼 수 없어요”]

의사선생님은 어머니께 지원 군이 언제 숨을 거둘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지원 군에게 “엄마” 소리 한 번 듣지 못했는데,
쉽게 아이를 보낼 수 없습니다.

형은 휴가 날 때마다 지원 군을 살피고,
막내도 오빠의 병상을 자주 찾습니다.
힘들어도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애로 이들 가족은 하루를 버텨갑니다.

이 가족이 슬픔을 덜어내고 더욱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 군이 안심하고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출처 : [희망해]엄마 소리도 못 들었는데.. 보낼 수 없어요!
글쓴이 : 월드쉐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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