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관저상권 맛집

지민이의 식객 2016. 1. 12. 06:30

음식점명 : 다로갈비

음식점주소 : 대전시 서구 용소로12번길 16-10 (가수원동)

Tell 042-544-1599 이면도로

Menu 수제돼지갈비 (12,000), 소생갈비살 (15,000), 물냉면 (5,000), 비빔냉면 (5,000), 누룽지 (3,000)



가수원동을 비롯하여 관저지구가 최근 많이 개발이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깔끔한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날 일행들과 부담 없는 돼지갈비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양념이 강한 숯불갈비는 보통 좋지 않은 고기를 가리기 위한 수단으로 양념으로 포장하던가 남들과 다른 양념을 강조하기 위함인데 보통 전자의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고기가 좋으면 보통 양념을 약하게 하는 편이죠. 




고기의 양이 적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돼지갈비는 뼈가 있어서 무게를 기본적으로 차지하기 때문에 양을 조금 더 주는 집이라고 하더라도 보통 한 명이 2인분을 먹기는 하죠. 


돼지갈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뼈에 붙어 있는 갈비를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소스장은 다른 곳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묵이 들어간 시원한 묵국인데 그냥 시원하게 먹을만 하지만 달달한 것이 싫으신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찬들은 다른 갈비집과 달리 정성이 조금 들어간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찬 위주로 셋팅이 됩니다. 


돼지갈비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저는 고기를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양념도 적당하고 먹을만할 정도로 고기의 육즙도 적당하게 배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한리필집보다는 정량이 정해진 곳을 더 좋아합니다. 


전 이 밑반찬이 참 맛있더라구요. 적당하게 삶아져서 무침을 한 쌀게무침은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조그마한 게가 때로는 큰 꽃게보다 더 맛있을 때가 있습니다. 


고기가 좀 모자란 것 같아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칼집을 적당하게 내서 양념이 베이게 만들었고 고기의 질도 신경을 좀 쓴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밥을 먹었는데 전 그냥 누룽지로 식사를 대신했습니다. 

가지수는 적지만 먹을만한 것 위주의 밑반찬이 있는 다로갈비집은 갈비도 괜찮고 특히 쌀게 무침이 맛이 괜찮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