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지민이의 식객 2019. 12. 13. 07:00

내륙의 한 도시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서해에 자리한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때면 그곳에 자리한 지역의 휴게소에서 많은 것을 보고 즐겨보기도 합니다. 그 시간만큼은 장터를 돌아보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곤 합니다.



가을이 되면 하늘이 너무나 맑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 많습니다. 이런 날이면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고 싶다는 생각만 들게 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말그대로 쉬는 공간이지만 지역만의 여행지와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기에 요즘 지자체들은 휴게소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산방향으로 가는 길목의 보령휴게소에는 보령시 행ㅊ복장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령에서 유명하다는 대천김을 비롯하여 선비의 과일이라는 무화과와 사현포도를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무화과가 그렇게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저도 무화과를 먹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자주 먹지는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보령이 무화과가 유명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주 못 먹는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보령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메인 특산물을 바로 보령 무화과입니다. 생 무화과부터 말린 무화과와 무화과로 만든 다양한식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령의 특산물을 모두 알 수는 없겠지만 대중적으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품들을 제가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보령은 바다를 끼고 있기에 수산물로 유명하지만 그것 말고도 농산물도 적지가 않은 도시입니다. 




보령에서 나오는 특산물이 이렇게 많이 있었던가요. 크지 않은 행복장터에서 많은 보령의 특산물을 만나네요.


생각해보면 보령하면 김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 보령에서는 얼마전부터 김축제도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김을 양식하기 시작한 것은 조선 중기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은 해조를 활용하여 만든 반찬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방식을 사용하여 만들어 왔는데 저도 반찬이 여의치 않을때 김으로 한 끼를 해결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가 그립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한 상이 그리울때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부터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구입해서 먹거리로 식탁에 차리려고 합니다. 보령휴게소 역시 제 기억에 남아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말린 무화과는 처음 보네요. 말려놓은 무화과라면 오래도록 먹을 수 있어서 좋겠네요. 





맛있는 김만큼 간단하면서도 매력적인 반찬은 많지가 않듯이 보령시특산물도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재료를 넣은 김이 만들어져서 김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듯이 건강해지기 위해 가끔 들르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꼭 행복장터를 들러보세요. 먹는 즐거움과 건강이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