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지민이의 식객 2019. 12. 15. 15:48

은혜네손칼국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63-73

041-568-5528


여름에 뜨거운 칼국수를 먹는 것은, 더위는 뜨거운 음식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이열치열의 전통도 작용했겠지만 칼국수가 밀가루 음식인 것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겨울에도 칼국수가 땡길때가 있는데요. 문득 칼국수가 생각이 나서 천안의 한 음식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천안역전시장은 오래간만에 찾아오는 곳인데 이곳에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이 여러곳이 있을 정도로 서민적인 음식점이 적지 않은 곳입니다. 


요즘에 한국도 착한가격 옥외가격표시를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먹음직스러운 메뉴들도 눈에 뜨입니다. 반죽을 눌러 천 가락을 뽑는 것은 메밀국수를 뽑는 방식이고, 칼로 썰어 만 가락을 만들었다는 것은 바로 칼국수인데 당시에는 밀가루보다는 주로 메밀가루로 칼국수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밀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죠.  




저는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수육도 조금 나옵니다.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수육을 먹으면서 칼국수가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칼국수의 면은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도삭면처럼 칼로 깎는 방법[削], 우리처럼 손으로 뜯는 수제비[扯], 수저로 떼어내는 발어[撥], 손으로 눌러 펴는 추면[揪], 칼로 자르는 칼국수 절면[切], 메밀국수처럼 구멍에 반죽을 밀어넣는 압면[壓] 등이 있는데 칼국수를 어떻게 반죽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죠.  





입 안이 몹시 마르는 갈증을 해소해주고, 위와 장뿐만 아니라 오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한 칼국수는 더위를 식혀주고 갈증을 없애주는 데다 소화에도 좋다니 더운 여름날 먹기에 딱 좋은 음식이지만 이제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좋습니다.  






이 글은 천안시 착한가격업소 홍보단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