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경상도)

지민이의 식객 2020. 11. 25. 07:57

앞들식당

경남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75번지

055-852-3967

재첩된장찌개정식 (10,000), 재첩덮밥정식 (13,000), 낚지볶음정식 (15,000), 한우소고기낙지정식 (20,000), 재첩국정식 (9,000), 재첩회 (30,000)

 

경상남도의 하동과 사천은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이 아니기에 재첩을 가지고 음식을 내놓는 하동과 같이 사천에도 곳곳에 재첩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앞들식당의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에 포장을 해서 가는 사람들도 많은 편입니다. 사천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흐름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지역농가와 급식 납품업체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우리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식당에는 멋드러진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앞들식당은 초기에 해외입국자 확진자 발생하면서 온라인상 확진자 가족에 대한 허위 소문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괜찮은 곳입니다. 

 

주차장도 여유가 있으니 차를 가져오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섬진강 재첩은 섬진강의 민물과 남해의 바닷물이 합쳐진 곳에 주로 서식한다고 합니다. 재첩은 눈을 말게 하며 피로를 풀어주기로 유명한 조개이기도 합니다. 

재첩정식을 주문하면 먹을만한 반찬과 함께 구운생선도 같이 나옵니다. 저는 재첩이 된장에 들어간 음식은 처음 봤습니다. 조금은 특이한 재첩의 요리법입니다. 

 

섬진강은 본디 모래가람·다사강(多沙江)·사천(沙川)·기문화·두치강 등으로 불릴 만큼 고운 모래로 유명한 곳으로  재첩은 하천 또는 강 하구의 기수역 아래쪽에서부터 수심 3m 이내까지 모래 바닥 속으로 파고 들어간 상태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날은 배가 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모든 반찬이 맛있다고 느껴지네요. 

 

재첩과 에는 재첩을 비롯하여 공주재첩, 일본재첩, 참재첩, 엷은재첩 등이 포함되는데 기수역(汽水域, 강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곳)에 분포합니다. 수산식량자원의 가치가 높은 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재첩은 눈을 말게 하며 피로를 풀어주기로 유명한 조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뽀얀 국물 속에 조갯살과 부추가 가득히 담긴 재첩국은 국물 맛이 담백하면서도 개운한 것이 특징이죠. 저는 생선구이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정식이 더 괜찮습니다. 

코로나19에 건강을 더 많이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에는 된장등이 들어간 음식이 계속 생각이 납니다. 버섯을 자잘하게 썰어서 넣고 재첩으로 우려낸 국물은 담백하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입님다. 

앞들식당은 사천시가 추천하는 스마일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이 부근에서는 유명한 음식점으로 재첩을 맛보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