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국집 추천 팔선생, 동파육 꿔바로우 마라롱샤 먹을 때마다 탄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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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2018. 9. 19.



필자의 딸과 동갑인 여성회원이 2009년 꽃피는 4월에 초대하여 처음 발걸음을 하게 된 곳이다, 지금 그녀는 제주도에서 인생의 새로운 환경을 즐기고 있다고 바람결에 소식이 들려 온다,


처음 방문했었을 때에는 그 무겁게 느껴지는 분위기가 신기했었다, 외국에서 첫 초청받은 곳은 하얼빈으로서 2004년 11월 그곳 관광협회 초청이었다, 거기 분위기는 러시아전쟁 당시 러시아의 군사작전기지였던 탓에 건물 등 시내 분위기가 유럽과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다,


팔선생은 그 이후 산동반도, 장가계, 상하이 등 중국 여러 도시들을 여행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다, 주문하는 음식도 평소에 먹지 않던 것이어서 궁금하다, 오~잉, 맛이 기가 막힌다, 왜 진작 몰랐을까? 그래서 회원들과 미식모임을 개최하게 되었다,


05분 거리 : 이우환공간, 신세계, 롯데백화점, 섬들애복국 / 걸어서,

06분 거리 : 도쿄120, 영화의전당 / 걸어서,

08분 거리 :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 걸어서

10분 거리 : 요트경기장, 한화콘도, 집밥예찬, 곰탕예찬,



InvitatioN,

매년 4월이면 그녀와 함께 식사하던 추억이 되살아나는가 보다, 필자도 의식하지 못한 채 4월에 거기서 식사를 했다는 게 포스팅을 하면서 깨닫는다, 혹시나 곡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노파심에서 언급한다, 맛집카페를 운영하면서 남녀회원들로부터 자주 초대를 받고 있다,


[사자왕]이 궁금하여 초대하신 분들도 있고, 개별적으로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 맛있는 집이 카페에 소개되어 있지 않은데 본인은 포스팅을 하지 못하니 대신 올려 달라는 분들, 초기에 여성회원이 초대하면 불필요한 오해를 받기 싫어서 양해를 구하고 다른 회원과 같이 참석했었다,


샥스핀탕/산샌츠,

32,000 원

대개 중식당에서 제공하는 것은 샥스핀찜이다, 찜은 중국에서 유래되었겠지만, 탕은 태국 왕실에서 태어 났다고 한다, 여기는 명성에 걸맞게 샥스핀탕이다, 세 가지 해물을 사용했으며, 일반적인 탕과 비쥬얼부터 다르다,


탕의 주재료는 상어 뼈, 닭고기, 전복, 버섯, 양파 등을 넣고 20시간 동안 푹 끓인 후 20여 가지 재료로 소스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도 그런 방식을 사용하는지는 미확인이다,


띠산샌/가지요리,

15,000 원

매일 먹으면 좋다는 가지를 감자와 파프리카와 함께 요리한 것이다, 사전에 재료에 대한 정보없이 그냥 맛을 볼 때에는 가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꿔바로우, 북경식 탕수육,

17,000 원

탕수육은 찹쌀을 이용해서 튀김옷을 만들지만 꿔바로우는 감자 전분을 사용한 것이 다르다, 그래서탕수육과는 다른 맛을 내면서 처음 맛을 보는 분들마다 깜짝 놀라게 되는 메뉴이다, 아직 맛을 보시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가 보시기를 권한다, 특히, 노부모를 모시고 가면 아주 좋아 하시시라,


깐펑지/깐풍기,

23,000 원

깐풍기와 라조기는 똑 같은 닭고기를 재료로 튀긴 음식이다, 차이점은 깐풍기는 국물없이 볶은 것이고, 라조기는 튀겨 놓은 닭고기에 매운 양념과 전분을 풀어 넣어 걸쭉하게 볶아 낸 것이다, 매콤함이 동반되지만 중독성있는 탓에 수저가 계속 가게 된다,



쌍라파이구/돼지등갈비,

23,000 원

튀긴 돼지등갈비 요리에 중국요리에 들어 가는 사천고추가 엄청 많이 보인다, 고추가 워낙 작아서 채취에 손이 많이 가겠는데 왕창 왕창 넣어 주는 게 가격이 아주 저렴한가 보다, 바싹 튀겨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웠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쟈스민차,

워낙 매워서 화끈거림이 멈추지 않으니 쟈스민차를 계속 마셔 댄다, 그러면 혀와 입천정도 조금 진정되는 것 같다, 접시에 남아 있는 고추를 보시라, 중국 요리를 좋아 하는 일행은 과감하게 음식과 함께 먹어 대다가 도저히 못 먹겠다고 손을 든다, 일반적인 중국인들이 저 고추를 씹어 먹는지 궁금해진다,


씨즈뉴뤄우,

23,000 원

검은 후추에 볶은 소안심으로 만든 요리를 알미늄 호일에 포장하여 접시에 담긴 채 테이블 위에 놓인다, 알콜을 뿌려 불을 붙인 후 꺼지면 열어서 먹게 된다, 야채와 소안심 부위가 소스와 잘 어우려져 맛을 낸다,



뚱퍼족발,

23,000 원

삼겹으로 만든 맛이 기가막힌 동파육은 여러 차례 먹어 봤지만 족발로 만든 동파족발은 처음이다, 직원이 가위를 들고 먹기 좋게 잘 게 설어서 청경채 위에 곱게 놀아 준다, 청경채와 함께 먹어 보기도 하고 족발만 집어 먹어 보면 선호하는 맛이 느껴진다,




마라샹궈 麻辣香埚,

42,000 원

마라샹궈도 마라롱샤처럼 얼얼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마라'란 중국어가 맵다는 뜻인가 보다, 각종 고기와 해산물과 채소 등을 넣어 매운 소스에 볶아 낸다, 쓰촨 즉 사천지역의 음식으로서 공기밥과 같이 먹는 게 좋겠다,




깐풍새우,

32,000 원

튀긴 새우를 매콤한 칠리소스에 빠른 속도로 볶아 만들어서 새우의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여 나오는 메뉴이다, 이게 먹을 때마다 자꾸 손이 가게 만든다,




마라롱샤 麻辣龙虾,

32,000 원

중국 대표적인 치맥타잎의 야식메뉴로 여름철에 인기가 있다, 붉은가재에 후추와 고추를 사용한 메운 양념에 볶아서 만든다, 맵고 얼얼한 양념과 가재의 감칠 맛 때문에 전문점이 중국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비닐장갑을 사용하여 먹게 된다,


짜장면,

5,500 원

189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산동 출신의 화교들이 밀려 왔눈대 그중에서 공화춘에서 1905년 처음 만들어 팔기 시작한 움식이다, 그러나, 이제는 한국이 확실히 원조로 굳혀진 음식으로서 울던 아이들도 호랑이가 와도 그치지 않지만 짜장면이란 소리만 들어도 그친다고 한다, 배가 불러도 마지막에는 꼭 먹게 되는 음식이다.


중식 냉면,

8,000 원


양조볶음밥,

8,000 원


짬뽕,

6,500 원


마늘볶음밥,

8,000 원



메뉴판,

처음 방문했을 때에도 봤던 메뉴판은 왜 저렇게 낡았을까? 글자도 외국인이 한글을 적은 것처럼 보일까? 가격이 적혀 있지 않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비교를 해보니 달라져 있었다, 법적으로 식당 앞에 가격표를 붙이도록 바뀐 후 만들었음에도 구 메뉴판은 그대로 두고 있었다,



상호 : 센텀 팔선

전번 : 051-741-8081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센텀5로 55, 우동 1483번지

영업평일 11:00 ~ 24:00, 일요일 : 11:30 ~ 23:00

휴무명절 당일 휴무 

주차 : 건물 2층 주차장 2시간 제공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