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참치 맛집 정참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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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2020. 8. 7.

부산지역의 참치전문점 중에서 강력 추천을 요청한다면 연산동 유흥가쪽은 '정참치'를 제일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게 된다,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 큰 이유는 지난 10 년간 지켜본 바에 따르면 참치업계의 신사라는 점이다, 앙상 과묵하고 친절하게 단골고객들을 응대하는 모습에서 오너쉐프란 점보다는 친근한 지인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영업하던 장소에서 이전했다고 하니 개업 축하 선물을 들고 찾게 되었다,

 

연산동 정참치,

몇 년 전까지도 연산동 먹방골목에 참지맛집으로 소문나게 만든 동업자 중 서열 2위였다고 한다, 그런데 1위 업체가 이전하는 바람에 자동으로 1위로 등극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위치로는 골목 제일 끝쪽에 있지만 참치 마니아층에서는 그곳까지 변함없이 찾아 주었지만 주차장이 너무 작은 게 흠이였다, 그래서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옮긴 곳이 OK주차장 바로 앞으로 최근에 이전하였다,

 

기본찬,

어떤 메뉴를 주문하던지 관계없이 제일 먼저 기본으로 차려지는 반찬들이다, 참치죽, 노란무, 마늘. 죽, 미소시루, 백김치, 고추 등등,  

 

에피타이저 1,

1800년대에도 조선의 한식 상차림에 에피타이저가 등장했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번에 이전한 정참치에서도 에피타이저용으로 몇 가지 음식들을 상에 오린다, 새우, 전복회, 멍게, 생선회, 노오란 속배추 등등,

 

생선회,

알맞게 숙성된 생선회가 일인당 한 점씩 배정된다, 입에 넣고 맛을 보는 순간 한 점 더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에피타이저 2,

폰즈소스가 마음에 든 샐러드, 홍어와 김치, 육사시미 ~ 육회와 달리 크게 선 것과 구분하기 위한 단어 ~ 적당한 우리나라 말을 찾아야 할 듯, 그리고 일행들이 즐겨 마시는 주류들,

 

뭉티기,

일인당 두 점씩 제공된다, 육사시미는 부산에서 시작된 말인 것으로 착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서울사람들이 먼저 사용하면서 퍼졌다,, 전라도에서는 '생고기', 경상도에서는 '뭉티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앞으론 우리나라 고유의 단어인 '뭉티기'로 부르기로 하자,

 

홍어회,

요즘 단골 고객들이 많은 요식업소들의 경우 홍어회를 상에 올려 주는 곳이 한두 곳이 늘어 나는 것 같다, 양념하지 않는 채 적당히 삭힌 홍어회를 즐기는 부산사람들이 늘어 나는 것 같다, 홍콩의 유명한 미식가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음식으로 홍어회를 꼽았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에피타이저 3,

간장에 졸인 참치회, 간장 게장, 고노와다가 들어 간 마 중에서 간장 게장과 마는 리필해서 먹고 싶었지만 게속 등장하게 되는 음식들을 고려하며 절제하게 된다,

 

고노와다 & 마,

대개 고노와다라고 불리우는 해삼 내장을 따로 담아 준다, 그런데 연산동 정참치에서는 자양 간장의 효능이 있고, 설사 때 먹으면 좋은 마에다가 담아 주니 마음에 든다, 평소 마를 자주 먹고 싶어 했지만 집에서는 쉽지 않는 것 같다,

 

메뉴 진 코스,

55,000 원,

VVIP 100,000 원짜리 코스를 필두로 최저 일인당 25,000 원 짜리 기본 메뉴까지 총 일곱 가지로 나뉜다, 그중에서 실장이 추천하는 메뉴 '정' 바로 윗급 '진'을 선택했다,

 

메인 참치회,

참치 전문횟집이늘어 나기 시작할 당시 부맛기 젊은 회원이 참치회먹기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일식집에서 제공되는 참치회도 먹지 않고 남기도 나왔을 때였다, 캠페인에 동원된 참치회는 무한리필 개념의 저렴한 참치회였기에 젊은 회원들이 동참을 많이 했었다, 그렇지만 필자의 입엔 맞지 않아서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당시로서는 아래 사진의 음식을 보기 힘들었다,

 

 

대뱃살,

참다랑어의 대뱃살은 '오도로'로 불리운다, 이 한 점을 먹기 위해 일본맛집기행 당시 새벽 첫 차를 타고 도쿄 츠기지시죠로 달려 간 것을 회상하면 지금도 잊지 못할 추억이다,

 

중뱃살,

'주도로'로 불리우는 중뱃살은 오도로 만큼 입안에 녹는 맛이 좋다, 지방량이 적어서 고소함은 약간 부족하지만 느끼한것 싫어 하는 분들에겐 선호하는 부위라고 할 수 있다,

 

 

 

가맛살,

가슴 지느러미에 붙어 있는 근육으로 한 마리당 아주 소량으로 희소가치가 있는 부위이다, 환상적인 마블링으로 입맛을 다시게 한다,

 

 

 

 

 

배꼽살,

가맛살에 이어 두 번째 최고급 부위로 인정받고 있다, 참치 한 마리 부위 중에서 아주 적은 양이 나오므로 희소가치가 있다,

 

메카도로,

참다랑어가 아니면서도 참치회에 항상 따라 올라 오는 게 있다, 바로 황새치뱃살로서 일식집에서는 '메카도로'라고 불리운다, 그리고, 유일하게 '도로'라는 단어를 붙여서 부르는 것도 특이하다,

 

정참치 초밥,

초밥은 일인당 세 점씩 제공된다, 참치, 연어, 그리고 소고기초밥 세 가지에 정참치에서 직접 만든 수제치즈가 눈길을 끈다, 치즈를 좋아 하는 필자는 한 개만 집어 먹는 게 성이 차지 않아 정중히 리필 요청을하여 추가로 맛을 봤다,

 

소고기초밥,

.

수제 치즈,

 

연어초밥,

,

 

메로구이,

,

 

 

튀김,

,

 

복국,

,

 

알밥,

, 

이전한 가게,

,

 

스텐드,

,

 

정참치 CEO,

,


 

연산동 참치 맛집 정참치 본점

상호 : 연산동 정참치

전번 : 051-723-6767

주소 : 부산 부산시 연제구 고분로13번길 43, 경성빌딩 1층

영업 : 17:00 ~ 02:00

휴무 : 휴무일 없음

주차 : 없음, 맞은편 OK 주차장 한 시간 지원, 테이블 당 한 대만 가능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