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맛집 & 술집 삼삼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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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5.

 

 

요즘 학창시절에는 하지 않던 밀린 숙제를 하느라 새벽에 일어나 아침식사 시간까지 책상머리에 앉아 밤을 세우게 된다, 오늘은 지난 6월 해운대 센텀 소재 삼삼불고기에서 모임을 가졌던 이야기를 한다, 어딜 가던 주차가 불편하면 두 번째는 안 가게 되는데 작은 밥집이면서도 주차 시간도 넉넉하게 주니 편리하다, 거기다가 젊은 친구들이 싹싹하면서도 친절한 게 마음에 들었다,

 

 

삼삼불고기,

이 업소의 장점은 주방에서 숯불에 초벌한 불고기를 테이블로 가져 온다, 그러면 스텐 불판에 올려 약한 불에 덮여서 소주 한 잔하며 먹을 수 있다, 규모가 적은 밥집겸 술집이면서도 주차도 편하다, 워낙 센텀은 넓어서 그냥 찾아 가는 게 쉽지 않다, 그러나 꿔바로우로 유명한 팔선생을 찾으면 바로 그 건물에 있어서 찾기가 쉽다, 주차장도 같이 사용하므로 그대로 차를 입고시키면 된다, 

 

냉동삼겹살,

국내산 100g 6K, 수입산 4K,

학창시절을 회상하고픈 일행이 추억을 맛보자며 주문한 냉삼, 즉 냉동삼겹살이다, 필자는 돼지고기를 박봉의 샐러리맨 시절 회식 때 다른 먹을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처음 먹었다, 한글을 익힌 후 없는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주변에 책이 없던 탓에 당시 동아일보를 읽었다, 돼지고기를 먹고 죽었다는 기사를 워낙 많이 봐서 돌다리도 두드리며 가는 성격이라 피하게 된 것이다, 물론, 부모님들이 자시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밑반찬,

파조리개, 쌈무, 콩나물, 김치, 양파, 마늘, 상추, 깻잎, 막장 등 간단하면서 필요한 것은 모두 차려졌다, 아쉽게도 상추와 깻잎은 사진 우측에 아주 쬐끔만 찍혀 있다, 아마 따로 찍을려고 했다가 잊어 버렸는가 보다,

 

 더덕구이,

10,000 원,

무척 좋아 하는 더덕을 그동안 잊어 버리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보는 순간 고기보다 더덕부터 주문하게 된다, 그러고 보니 식당에서 예전과 달리 보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더덕은 동맥경화 예방 및 혈당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즐겨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삼겹살과 궁합이 아주 맞는 느낌이 든다,

 

 얇은 두께의 냉삼,

시간이 흘러서 그때 수입산을 먹었는지 아니면 국산을 먹었는지 기억이 애매하다, 어쨋든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는 평을 한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국산이었을 것으로 짐작하게 된다, 차돌박이처럼 얇게 썰어져 있어서 불판 위에서 금방 익어 간다, ,

 

 

 

더덕과 함께,

가격은 무척 저렴하면서도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리는 깻잎에다가 냉삼 한 조각, 그리고 샤포닌이 풍부한 더덕 한 점을 올려서 먹어 보자, 쌉싸르한 인삼의 느낌과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밥맛없던 분들에게 입맛을 돋우어 주게 된다,

 

돼지불고기 한 판,

350g, 11,000 원,

고객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주방에서 참숯을 이용하여 80% 정도 초벌구이를 한 후 2층의 우리 테이블로 올라 온다, 육고기를 먹을 때 무조건 먹어 두면 좋은 양파와 마늘을 한 켠에 가득 담아서 내주는 게 마음에 든다,

 

조리를 서비스,

그냥 먹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친절한 훈남이 조리를 해준다, 양파와 마늘을 골고루 섞어서 80%의 나머지 20%를 완성시켜 준다, 약간의 간장 베이스가 기분좋게 혀끝에서부터 느낌이 좋다,

 

고추장 불고기 한 판,

350g 11,000 원,

돼지불고기 한 판과 가격도 동일하고 초벌구이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한다, 옆 테이블의 일행들이 주문한 것으로서 따로 조금 공급을 받아서 맛을 본다, 

 

조리 서비스

늦은 시각에 들렀기 때문에 실내 손님이 많지 않아서 역시 훈남 점장이 조리를 해준다, 손님이 많을 경우에는 방법만 알려 주고 손님이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 

 

 

 

삼식이전골,

16,000 원,

삼식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대부분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집에서 먹는 남편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런데 카메라쪽에선 시그마 30mm F1.4 렌즈의 애칭으로도 불리운다, 또한, 쏨뱅이과의 물고기를 방언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그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하옇튼 한 번 끓어 놓고 마나님이 외출하면 집에 남은 남편 분께서 하루 종일 세 끼를 끓여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음식이란 ㅁ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구성,

돼지고기, 콩나물, 김치, 당면 등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공기밥과 함게 먹어도 좋고 국물이 있는 술안주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안주꺼리이다,

 

 

점심특선은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니 참 좋다,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점심을 늦게 먹게 되는 경우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빵으로 때우던 것이 생각난다,

 

특별 이벤트,

지금 자세히 사진을 보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행사 ~ 소주/맥주 1+1"라는 홍보물이 보인다, 아직도 시행중인데 확인 후 수정할 예정이다,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을 것 같다,

 

1층,

입구쪽은 주방과 혼밥 또는 두 명의 손님들이 급하게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2 ~ 3 개가 마련되어 있다,

 

2층 전체 테이블,

실내 구조가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 있다, 그날 상황으로 보건데 창가 쪽 즉, 제일 안쪽은 남정네들이, 게단을 올라 온 그쪽 테이블은 여성들이 주로 차지하는 것 같다,

 

세팅 중,

그러고 보니 일행들이 아주 선호하는 테라맥주와 진로이즈백 소주가 올라 가기 전에 사진을 찍었는가 보다, 해운대 센텀 맛집 삼삼불고기의 음식들이 안주로서도 가격대비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고려하면 정말 착한 것 같다,

 

메뉴 사진,

첫 번째 사진의 찌개정식이 먼저 보인다, 점심 시간에 주변 샐러리맨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편하게 선택이 가능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는 각각  7,000 원, 해물뚝배기는 8,000 원이다,

 

 

 

 

02분 거리 : 팔선생 / 걸어서,

 

 

 

 

상호 : 해운대 센텀 삼삼불고기,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센텀로5로 55, 우동 1483, 1/2층,

전번 : 051-747-1350,

영업 : 11:30 ~ 23:00,

휴무 : 없음,

주차 : 한 시간 제공.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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