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순의 E&F 커뮤니케이션

에브리데이 해피 2008. 3. 31. 10:03

39. 대화의 중요성

대화를 통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는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지저분한 말을 늘어놓는 사람, 음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 가득한 불평불만으로 남을 헐뜯고 비난하는 사람 등이 그렇습니다. 그런 대화 상대로부터 유익한 정신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과 자리를 함께하면 자신의 위신에 해로움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할 것입니다.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그와 사귀는 친구를 보면 알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말투가 곱지 못한 사람이나 대화 중에 상대로 하여금 불안감을 주는 몸짓을 하는 사람은 특히 주의를 해서 상대하십시오. 대화를 할 때는 상대편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난 뒤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십시오. 그럴 경우 상대는 당신에게서 신뢰를 느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할 말의 요점을 미리 생각해 둘 수가 있게 되어 짜임새 있는 말을 하게 됩니다.
대화를 서두루지 마십시오. 그리고 상대의 이야기 핵심이 무엇인가를 충분히 이해하십시오. 그런 후 차근차근 당신의 말을 시작하십시오.
실수 없는 대화를 위해 꼭 명심해 둘 말이 있습니다.
‘두 번 생각한 후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 이 말은 화술이 곧 성공과 이어진다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말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말을 가능하면 말 수를 적게 표현하십시오. 특히 처음 대화를 하는 사람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내심으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상대하십시오.
물론 세련되고 조리 있는 말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말을 잘 할 수는 없습니다. 빼어난 말솜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상대에게 진실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감정에 휩쓸려 흥분한다거나 지나친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결코 뽐내거나 자랑하지 마십시오. 설사 당신에게 정당한 이유가 있다 할지라도 상대편에게 자랑스럽게 말한다거나 교만한 말투를 보여서는 안 됩니다. 당신의 그런 태도는 오히려 상대편에게 편견을 심어주는 결과가 됩니다. 상대를 최대한 존중해 줄때 상대로부터 유익한 말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당신의 말이 상대를 설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40. 철저한 대비책

준비는 발생하지 않은 미래에 상황에 대한 대비책입니다. 그래서 적절한 대비책을 세우기란 무척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또한 현 상황에 대한 바른 판단이 없이는 미래의 예측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이 영원히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사실 때문입니다. 준비하고 있지 않으면 새로이 닥친 상황을 감당하지 못하여 쓰러지고 말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인생이 항상 오르막길이거나 혹은 내리막길일 수는 없습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했듯이 성공만을 거듭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역경의 순간을 겪어야만 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지금 어느 지점에 도달해 있습니까?
현재 상향 곡선을 긋고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혹시 닥쳐올지도 모를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십시오. 아무런 대비도 없이 방심하고 있다가는 속수무책으로 파멸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철저한 준비만이 이러한 불행에서 여러분을 구해 줄 수 있습니다.
만약 도무지 나에게는 기회란 것이 찾아와 주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실패의 골짜기에서 빠져 나올 절호의 기회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성공의 여신이 찾아와도 알아보지 못하고 되돌려 보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 책임은 결국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까? 성공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당신에게 주어진 몫입니다.
행복한 사람이 자신은 언제나 행복에 휩싸여 지낼 것이라 생각하는 것, 불행한 사람이 자신은 결코 이 불행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 모두 다 커다란 판단 착오입니다.
인간을 둘러싼 모든 환경은 변하는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그 변화에 인생이 좌우되지 않고 확고한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려면 변화에 앞서 대비책을 세우십시오.
철저한 준비가 여러분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41. 주머니 속의 송곳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사람마다 각기 재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그 재능을 발견하여 갈고 닦는 수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중국의 역사서 사기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전국시대 조나라의 재상이었던 평원군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수천 명의 식객을 부양하고 있었습니다. 진나라가 조나라를 침략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평원군은 초나라로 구원을 청하기 위해 파견되었습니다.
그때 식객 중에서 20명을 선발하여 데려가게 되었는데 적임자 한 사람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러자 모수라는 사람이 자신을 데려가도록 간청했습니다. 이에 평원군이 “쓸모 있는 인물이란 주머니 속의 송곳과 같아서 그 끝이 반드시 나타나는 법인데 나는 그대에 관한 평판을 들어보질 못했다. 이는 그대에게 아무런 재능이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라고 하자 모수는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저를 주머니 속에 넣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넣어 주시기만 하면 뾰족한 끝이 전부 뚫 고 나올 것입니다.”
평원군은 모수의 용기 있는 말에 끌려 일행에 넣어 주었고 모수는 장담했던 바대로 초나라와의 외교에 큰 수훈을 세웠다고 합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며,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발휘할 재능이 없다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없습니다.
평소에 재능을 잘 연마해 놓은 사람만이 때를 얻으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재능이 있음을 과신하여 노력을 게을리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재능이란 연장과 같아서 평소에 잘 손질해 두지 않으면 필요해서 꺼내어 쓰려고 할 때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노력이 뛰어난 재능에 우선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여 잘 연마해 두십시오. 반드시 인정받는 날이 올 것입니다.


42. 남의 능력을 쓸 줄 알아야

리더는 조직의 목표점을 향해 구성원들을 이끌어 가는 사람입니다. 한 조직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여부는 리더의 자질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리더라고 하면 권위주의적 이미지를 연상시켰는데 오늘날의 리더는 보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존재 양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군(下君)은 자신의 능(能)을 다하고 중군(中君)은 남의 역(力)을 다하며, 상군(上君)은 남의 능(能)을 다한다.’
중국의 리더 중에는 부하의 힘이나 능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으로만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리더로서는 낙제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면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리더는 없습니까?
뛰어난 리더가 이끄는 조직이라면 리더가 자리를 지키고 있든 말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리더 자신은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리더는 자신의 지위가 위태로워질 것을 염려하여 부하의 관리 능력을 육성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하의 눈치를 살피며 자리 지키기에 급급한 리더가 어떻게 큰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적극적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자신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길임을 리더는 깨달아야 합니다.
최상의 리더는 남의 능력을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부하로 하여금 리더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다하도록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리더와 부하는 일을 매개로 형성된 관계이지만 인간적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유능한 부하를 거느리길 원합니까?
우선 부하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최상의 리더가 되고자 노력하십시오.


43. 촌음(寸陰)을 이용하는 것

누구에게나 하루의 시간은 24시간입니다. 시간 은행이 있어서 시간을 저축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에 꺼내어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24시간인 하루를 쪼개어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 하루를 어떻게 쪼개어 쓰느냐에 따라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판가름 나는 것이지요.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이며 장군인<휄링턴>은 정확한 시간에 약속 장소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 관리는 5분 후에야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5분이나 지각을 하였군요.”
“각하, 단 5분밖에 늦지 않았습니다.”
“단 5분이라고? 그 사이에 나의 군대가 패전할지도 모르는 일이오. 5분은 소중한 시간이오.”
어쩌면 그 관리는 <휄링턴>을 변덕이 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간의 소중함을 단적으로 말해 주는 일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5분쯤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시간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5분을 허비하는 사람은 50분, 5시간을 허비해도 아까운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그냥 흘려버리거나 항상 시간에 쫓기어 허둥대지는 않습니까?
미국의 정치가 <가필드>는 ‘촌음을 이용하는 것이 어떤 종류의 싸움에서도 승리를 얻는 비결이다.’고 말했습니다. 곧 시간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을 쟁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에 지배당하지 말고 시간을 지배하십시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여러분들의 미래가 달려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44.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

우리는 사람을 처음 대할 때 그 겉모습을 보고 사람됨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치레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치레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외모를 비롯하여 형식적인 면에 치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외형적 판단이 정확하냐는 질문을 던질 때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자신의 겉모습을 치장하는 데 힘을 쏟고, 상대방을 외모로 평가하고는 있지만 그 평가에 자신을 가질 수 없는 모순 된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느 날, 여우와 표범이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답니다. 표범이 먼저 ‘세상에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재미가 없다.’고 얘기하자 여우도 맞장구를 쳤습니다. 표범은 그럴듯하게 살려면 옷을 잘 입어야 하는데 자기는 노랑, 밤색에 검붉은 털까지 섞인 무늬의 옷을 입었다고 자랑하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여우의 밋밋한 색으로 된 옷을 흉보는 것이었습니다.
여우는 태연하게 대꾸했습니다. ‘내 눈에는 누런색의 옷이 더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또한 당신은 털의 빛깔이 여러 가지일지 몰라도 나는 그 털 빛깔보다 더 많은 지혜를 가지고 있으니 남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옷을 아름답게 입는 사람, 슬기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보다는 겉치레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한번 돌이켜 봐야 할 것입니다. 일시적으로는 화려한 겉모습에 끌릴지 모르지만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것은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향기입니다.
중국 고사 중에 ‘갓 쓴 원숭이’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숭이가 갓을 쓰고 사람 흉내를 낸다는 말인데 좋은 옷을 입고 겉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성질이 경솔하고 난폭한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입니다. 아무리 겉모습을 잘 꾸며도 내면이 충실하지 못하면 ‘갓 쓴 원숭이’라는 비웃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부디 내실을 기하는 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45. 재능의 샘이 마르지 않도록

냉철하게 자신의 재능을 판단해 보십시오.
특별한 재능을 타고났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같은 일을 처리하더라도 다른 사람보다 우수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재능이 행운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독일 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리베르만>은 ‘재능이 끝나면 형식이 시작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재능이란 끊이지 않고 솟아나는 샘물과 달리 언젠가는 고갈되고 마는 것입니다. 특출한 재능을 가진 예술가라도 재능의 샘이 마르면 그 동안 자신이 이루었던 형식에 안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형식에는 이미 신선함도 독창성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요.
새로이 신입사원을 맞이할 때 보면 다른 동료에 비해 눈에 띄는 재능을 지닌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가 몇 년 후에 다른 사람보다 훌륭한 업적을 이루었는가 하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과신하여 노력을 게을리 하였거나 특출하게 보였던 재능이 사실은 과대 포장되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뛰어나 재능에 노력이 더해진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재능을 부러워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한심스럽게 여길 것이 아니라 뛰어나 재능에 앞서는 근면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재능이란 타고 나는 것이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냉철하게 자신의 재능을 판단해 보십시오.
당신은 비범한 재능을 지니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재능이 고갈되지 않도록 정진을 계속하십시오. 당신은 그저 평범한 인간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까? 그 평범함을 빛낼 수 있는 길은 근면함과 노력에 있습니다.
헛된 재능을 믿기보다는 부지런히 뛰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46. 코끼리의 교훈

태국에서 힘세고 난폭한 코끼리를 길들이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야생의 코끼리를 잡아와서 쇠사슬로 발목을 묶어 기둥에 매어 놓으면 코끼리는 빠져나가려고 한동안 버둥거리지만 결국은 자기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포기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쇠사슬을 기둥에서 풀려 코끼리가 쉽게 끌 수 있는 나무토막을 쇠사슬에 매어 놓으면 된답니다.
코끼리는 기둥에 묶였을 때만 생각하여 발을 움직여 매달린 것이 느껴지기만 하면 달아날 수 없다고 여겨 주인이 밧줄을 이끄는 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코끼리를 어리석다고 비웃을 수만은 없습니다. 자신이 바로 그 코끼리를 닮았는지도 모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실패를 겪은 후 어떤 반응을 나타내느냐에 따라 앞으로 인생의 향방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봅시다. 하나는 실패를 구실로 미래를 포기해 버리는 경우, 다른 하나는 실패를 기초 삼아 성공을 이루는 경우입니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틀렸다. 이런 생각으로는 실패의 늪에서 헤어날 수 없습니다. 이번에 실패했으니 다음엔 성공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실패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은 자신감의 회복입니다. 실패로 인해 상처받은 자신감을 치유하여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야 합니다. 그 일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몫입니다.
실패를 겪어 본 사람만이 실패의 쓰라림과 아픔을 압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그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것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 오더라도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물리칠 수 있습니다.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성공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십시오. 성공의 주인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쟁취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47. 영혼의 양식

우리나라 국민들은 책을 잘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즈음 전얼 등 공공장소에서 책을 읽는 사람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는 것을 보면 독서하는 풍토가 자리 잡혀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창 시절에는 제법 독서광이었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사회인이 되어 직장 생활에 바쁘다 보면 거의 책을 읽지 않고, 읽는다 해도 일에 관련된 책이 고작입니다.
‘책이 없는 방은 영혼이 없는 몸과 같다’는 <키케로>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책이 우리의 성장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를 게을리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빠서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기 때문입니까?
영국의 정치가 <글랫스턴>의 경우를 보면 바빠서 독서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글랫스턴>은 19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가로 24세에 정계에 입문하여 85세로 은퇴하기까지 네 번이나 수상을 역임하는등 활발한 정치 활동을 했으며, 많은 논문과 저서를 남긴 학자로도 유명합니다.
‘나는 뜻밖에 갖게 되는 1분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언제나 작은 책을 주머니에 넣는 것을 일지 않았다.’
<글랫스턴>의 독서의 비결이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소설, 시 등의 문학 서적에 오히려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독서의 결과가 그의 진보적인 정치 이념으로 탄생한 것입니다.
책을 읽기 위해서 굳이 시간과 장소를 따로 마련할 필요는 없습니다. 쉽게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항상 책을 준비해 두고 짬이 생길 때마다 책을 펼쳐 들면 됩니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피로에 지친 영혼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십시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두 배의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해, 영혼을 살찌우기 위해, 우리 모두 책을 읽읍시다.


48. 역전의 기회를 노력으로

우리는 운동 경기를 관람하면서 ‘역전의 스릴’을 맛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단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의 현장에서도 ‘역전의 스릴’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관람자의 입장에서는 한 쪽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는 경기보다 역전을 거듭하는 아슬아슬한 경기에 더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직접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도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루다가 쟁취하는 승리, 지고 있다가 역전의 승리로 마감하는 경기가 인상에 남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아무 변화도 시련도 없는 인생은 편하기야 하겠지만 소위 말하는 사는 맛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진정한 인생의 참맛은 시련 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시련에 지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여 역전의 주인공이 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독일의 유명한 음악가인 <바하>는 다섯 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는데 열 살이 되던 해에 부모님을 잃게 되면서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다행히 형으로부터 좋아하던 음악을 계속 배울 수 있었으나 점점 실력이 향상되면서 그만 형의 질투를 사게 되었습니다. 또 한번의 시련이 닥친 것입니다.
하지만 <바하>는 형을 원망하거나 낙심하는 일없이 오히려 혼자 힘으로 음악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이름을 떨치는 훌륭한 음악가가 탄생한 것입니다.
결론은 노력입니다. 끊임없는 자기 수련의 자세, 곧 근면과 성실 없이는 누구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인생의 시련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으나 모든 사람이 극복해 내는 것은 아닙니다. 남보다 무엇인가 다르고, 남보다 더욱 노력하는 의지가 있어야만 시련 극복이 가능한 것입니다.
시련과 맞닥뜨리는 것을 두려워하여 피하거나 쉬운 길만을 택해서는 발전이 없습니다.
여러분, 과감하게 시련에 도전하십시오. 그리고 노력하십시오. 노력이야말로 성공의 발판입니다.

49. 굽힘 없는 의지로

중국 남송의 유학자 주자(朱子)가 송나라 명신(名臣)들의 언행을 수록한 <송명신 언행록>에 보면 다음과 같은 장영(張詠)의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서 세 가지 어려운 일이 있다. 첫째는 잘 본다는 것, 둘째는 보고 잘 행하는 것, 그리고 셋째는 바로 행한다면 반드시 끝낸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 작업부터 그 진행 과정과 마무리 단계를 얘기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먼저 잘 본다는 것은 미래의 전망을 세우는 것을 뜻합니다. 미래에 대한 예측 없이 일을 수행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이 행하는 것으로 전망에 따라 실행에 옮기는 일이 필요합니다. 계획만 세워 놓고 일을 행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구체적인 실천이 뒤따라야 계획이 빛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즉 행한 일은 반드시 끝까지 해내는 일입니다. 속담에도 “가다가 중지하면 아니 감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끝까지 해내지 못할 일이라면 아예 시작을 하지 않는 편이 나을 것이며, 일단 착수한 일은 끝까지 완수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완결을 보아야 합니다.
모두 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 같지만 평범한 진리일수록 실천하기가 어려운 법입니다. 그러니 일에 임할 때에는 한 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에 마음먹은 뜻을 굽히지 않고 추진해 나가는 힘이 중요한 것입니다.
누구나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 세운 뜻이 약해지고 또 실천력도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자, 자신의 일을 한번 점검해 봅시다.
처음 수립한 계획에 따라 꾸준히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다소 힘에 부친다고 쉬운 쪽으로 방향 전환을 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날 각 방면에서 성공의 탑을 쌓아올린 사람들은 처음 세운 뜻을 굽히지 않고 끈기 있게 전진한 사람들입니다. 어떤 난관에서도 굽힘없이 흔들리지 않고 나갈 수 있는 끈기, 초지일관의 정신을 가집시다.


50. 풍성한 결실

‘인내’라고 하면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라는 구절이
떠오릅니다. 참고 견디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그 대가는 크게 주어진다는 교훈입니다. 따라서 많이 참고 견딜수록 돌아오는 것이 많게 될 것입니다. 오래 공들인 일은 그 결실 또한 풍성한 것이 만물의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인생은 육상의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 경주에 더 가까울 것입니다. 인생이란 단숨에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므로 성실하게 서두르지 않고 전진해 간다면 반드시 목표 지점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독일의 시인이며 극작가인 <실러>는 자신의 창작에 있어서 대단한 노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유명한 희곡인 <빌헬름 텔>을 쓸 때 그는 서재의 모든 벽에 스위스의 지도를 붙여 놓고, 스위스에 관한 역사서와 기행문을 모두 모아서 읽었다고 합니다.
집필을 시작해서는 잠시도 책상을 떠나지 않았고 잠조차 책상에 엎드려서 잤다고 하니 그의 이름이 문학사에 길이 전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실러>는 그의 생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간단한 것을 완벽하게 해내는 인내력의 소유자만이 항상 곤란한 것을 거뜬히 해치우는 습관을 습득한다.”
그는 어려운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으려면 우선 간단한 것을 완벽하게 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터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생이 인내력과 숙련으로 더욱 진가를 발휘했던 것입니다.
‘참는 자가 이기는 자’라는 말이 있듯이 참는 것은 힘입니다. 인내를 통해 정신의 굳건한 힘을 기르고 마음의 온화함을 가꿀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판 승부로 모든 것을 결정지으려 하지는 않습니까? 결과를 빨리 보기 위해서 조급하게 서둘다가 오히려 일을 그르치고 말지는 않았는지요? 가장 풍성하고 알찬 결실은 그만큼의 인내와 정성이 필요한 법임을 명심하십시오. 우리가 원하는 삶은 집념 어린 인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51. 선입관 타파

흔히 ‘선입관’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선입관은 어떠한 일이나 대상에 대하여 이전부터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관념을 말합니다.
선입관의 무서운 함정이 바로 고정적이라는데 있습니다. 어떤 일에 대한 선입관이 그릇된 것임을 깨달았다고 하더라도 고정된 관념을 바꾸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릇된 선입관으로 인간관계나 일의 수행에 장애 요인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좁은문>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지드>는 기성도덕과 사회 제도를 개인주의적 입장에서 재검토하여 이를 작품에 반영하였습니다.
<지드>의 작품 활동은 그가 남긴 말로 대변할 수 있는데 바로 ‘해안을 잃을 용기가 없으면 새로운 대양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그는 고정 관념이나 선입관을 떠나 시대의 과제를 안고 그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했던 것입니다.
새로운 대양을 발견하고자 하는 사람은 바다에 배를 띄워야 하며 그 배는 해안을 떠나야만 항로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해안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제각기 지위나 명예, 부귀 등의 해안에 정박해 있는 배와 같습니다. 항상 안전한 해안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며 해안을 떠나더라도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과감하게 해안에서 벗어나십시오. 해안 주변을 맴돌아서는 큰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콜롬버스>가 유럽 해안을 떠날 용기가 지니지 못했더라면 결코 신대륙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해안을 잃을 용기가 있었기에 서쪽 항로를 개척한 것입니다.
한 번 마음을 고쳐먹는 것으로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입니까?
고정관념과 선입관에 사로잡혀 있는 것, 모두 우리가 떠나야 할 해안입니다. <콜롬버스>가 단 한명으로 그쳐서야 되겠습니까?


52. 성공의 서곡

용기 있는 사람이 큰일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아무 때나 용기를 부리면 자칫 만용으로 흐르기 십상이나 진정한 용기는 빛을 발할 때가 따로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는 역경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될 수 있으면 이들이 자신을 비껴 가 주길 희망합니다. 희망하는 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인생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겪어야 할 역경과 실패라면 반갑게 맞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용기 있는 삶의 자세인 것입니다.
재난을 막는 모범은 재난이 닥쳐올 때 부딪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용기 있는 사람만이 닥쳐오는 재난과 정면대결 할 수 있으며 재난을 딛고 일어섰을 때 더 큰 성숙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또 다른 재난을 겪지 않을 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폭풍이 지나고 나면 사막에도 꽃이 피듯이 우리 인생에 닥친 재난이나 역경은 성공을 알리는 서곡임을 잊지 맙시다.
불행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눈물을 모릅니다.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진실의 눈을 가질 수 없습니다. 패배를 맛보았을 때 배짱이 더욱 두둑해지며 날카로워집니다.
실패의 거울 앞에서 치장하고 감출 것이 없습니다. 참된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로소 자신의 내면과 진실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봅시다. 여러분의 친구들이 보입니다. 여러분이 역경에 처했을 때 누가 여러분의 주위에 남아 있겠습니까? 아첨꾼들은 모두 떠나 버리고 여러분은 진실한 친구의 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역경이 찾아낸 귀중한 보물입니다.
이렇듯 재난, 실패 등 여러 이름으로 찾아오는 역경은 용기 있게 맞이하는 사람에게 성공의 지혜와 인생의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역경은 순간일 뿐입니다.


53. 뜻과 길

‘인간은 스스로가 결정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
이 말은 결코 과장 된 말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보겠다고 결심하게 되면 반드시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위대한 일, 훌륭한 일을 해낼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는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힘차게,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지니고 있는 힘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십시오. 그것이 당신을 성공으로 안내하는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해낸 일이라면 나라고 못할 일이 없잖은가? 나도 반드시 해내고야 말 것이다.’
라는 신념을 갖는 일이 중요합니다. 즉 뜻을 세우는 일입니다.
당신이 이 같은 신념을 갖지 못한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곁에 조금이라도 다 가까이 접근해 보려는 마음을 가집시오. 인간이란 한번 뜻을 세우고 그 뜻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면 꼭 성공의 길은 열리게 마련입니다.
‘한번 해보자, 우선 착수 해 놓고 보자!’
이 같은 신념이 때때로 커다란 성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안 된다 안 된다 하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한 번 해보자 라는 신념과 뜻이 기적을 낳게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방탕한 생활로 가산을 모두 탕진해 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고민하던 그 사람은 마침내 자살을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가 높은 벼랑에서 몸을 던지려는 순간
‘내가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 그의 머릿속을 스쳐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살을 단념하고 내려와 날품팔이 노동을 시작 했습니다.
몇 해 후, 그는 마침내 옛날 자신이 갖고 있었던 재산 보다 더 많은 부를 얻게 되었습니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근면과 검소, 그리고 인내와 절도 있는 생활이 일체가 되었을 때, 당신이 세운 내 목표는 꼭 이루어질 수가 있습니다.
우선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뜻을 세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 뜻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당신에게 성공의 길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54. 대담한 시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처리하기 쉽고 평이한 일이 있는가하면 다루기 힘들고 까다로운 일이 있습니다. 후자는 보통조직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이거나 성공한 전례가 드문 일의 경우입니다. 조직의 발전의 개인의 성공을 위해선 이 같은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갈리버 여행기』의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는 세계최고의 풍자 작가라는 명성답게 재미있는 명언을 남겼는데 그것은 “처음 굴을 먹었던 사람들 대담한 인간이었다.”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굴 대신에 다른 이름을 넣어도 뜻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많은 음식물들은 최초에 먹어본 사람이 있었기에 그 맛이 알려졌을 것입니다. 그 대담성 덕분에 오늘날 우리의 미각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대표적으로 음식을 예를 들었지만 인류 문명의 측면에서 본다면 모든 발견이나 발명이 대담한 인간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로 모험인 것입니다.
직장 생활에서도 이 원리는 똑 같이 적용 됩니다. 즉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대담한 사람들에 의해 업무 능률이 향상되고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어진 업무를 관례에 따라 틀에 맞춰 처리하기 하기보다는 “이런 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새로운 발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무조건 종래 방식은 진부하고 비능률적인 것으로 배척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발상도 종래방식에 대한 확실한 이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변화지 않는 발전은 없습니다. 발전을 위해선 현재의 안일함을 과감하게 탈피해야 합니다. 결과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한 시도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실패에서도 발전의 전기를 발견할 수 있으며 대담한 시도 앞에서는 실패도 맥을 못 춥니다.
실패는 성공의 적이 아닌 친구입니다.



55. 성공은 땀의 결실

누구나 한번쯤은 일확천금을 꿈꾸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많은 재물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얻은 재물은 역시 쉽게 사라진다는 것 도한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확천금에 대한 미련을 영원히 떨쳐버리지 못하고 자신의 노력을 다하기 보다는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확천금이라고 해서 재물을 탐내는 마음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하지 않고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직장 생활을 예로 들어 봅시다. 직장인이라면 남보다 빠른 승진을 희망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승진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승진이란 때가 되면 자연히 찾아오는 것이므로 굳이 애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가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중구 당나라 때 백장회라는 승님이 있었습니다. 스님은 “사람은 비록 승려라 할지라도, 경작해서 먹어야 하다.”고 하며 매일 일정한 시간을 하루도 쉬지 않고 밭에 나가 일했습니다. 스님이 연로하자 제자들은 스승이 과로로 건강을 해칠까봐 걱정이 되어 스승의 몫까지 경작하려 했지만 스님은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궁리 끝에 제자들은 스님의 농기기구를 숨겼습니다. 그러자 스님은 하루 종일 농기구를 찾아다니더니, 저녁 식사 때가 되어도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그 이유를 묻자, “하루 일하지 않았으니 하루를 굶어야지”라고 대답했답니다.
일하지 않으면 굶어야하는 것처럼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을 바랄 수 없습니다. 성공은 땀의 결실인 것입니다.


56. 행동 철학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은 유명한 『명상록』에서 ‘인간은 단지 두 가지의 일, 생각하는 것과 일하기 위해서만 태어났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어려운 철학 차원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우리 일상생활에 비추어 보더라도 ‘생각하는 것’과 ‘일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 생각과 일이 우리 삶을 지탱하는 힘인 것입니다.
생각과 일, 곧 생각과 행동은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생각은 망상에 지나지 않으며, 계획 없는 행동은 우왕좌왕 갈피를 못 잡게 됩니다. 둘 중에 어느 것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하는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으나 세상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수단은 행동을 통해서이므로 행동이야말로 자기 존재의 증거라 하겠습니다.
야망이 없는 사람, 확신을 갖지 못하는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 모두 행동력이 결여된 사람들입니다. 행동은 삶에 의욕과 활력을 부여합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일은 여러분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행동하려 들지 않으면 주어진 일을 해결할 수 없을 뿐더러 다시는 누구도 일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행동하는 것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므로 주저하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나무 아래에 입을 벌리고 서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나 행동하지 않으면서 성공이 눈앞에 펼쳐지길 기대하는 것 모두 노력하지 않고 요행을 바라는 심사와 다를 바 없습니다.
감이 먹고 싶다면 직접 감나무에 기어 올라 감을 따십시오. 성공을 원한다면 두 발을 움직여 땀 흘려 뛰십시오. 행동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실패뿐일 것입니다.
심지어 휴식을 원한다 해도 행동하십시오. 많이 행동하면 할수록 여러분은 많은 휴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남이 시키니까 마지못해 일하는 사람, 일하는 것이 즐거워 스스로 의욕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 자신은 어느 유형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선택은 여러분께 달려 있습니다.


57. 인생의 반려자

인간의 삶을 통해 가장 비중이 크고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 반려자입니다. 여기서는 반려자의 조건보다는, 결혼 상대자를 선택하는 일반적인 원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완전무결한 사람은 없습니다. 젊은이들 가운데는 자신의 반려자가 평범한 인간이기보다는, 천사와도 같은 성품을 지닌 사람이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이상향(理想鄕)을 머릿속으로부터 지워 버려야 합니다.
둘째, 근본적으로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에 현혹돼서는 안 됩니다. 돈이나 아름다움, 지위나 활동력 같은 것을 고려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들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 같은 것은 모두가 제2의 조건인 것입니다. 결혼을 결코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셋째, 진정한 애정이 없이는 결혼하지 마십시오. 얄팍한 이해득실과 애정을 바꿔서는 안 되며, 재산이나 그 밖의 조건들로 애정을 상대시킬 수는 없습니다.
넷째, 부귀 자체가 가치가 있기는 하지만, 결코 결혼의 제일 조건이 돼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상대편이 지니고 있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잘 생각해 보아야 할 일입니다.
다섯째, 적당한 연령의 결혼 상대를 선택하십시오. 같은 조건의 사람이라도 연령에 따라 기호, 습관, 사고 등이 각기 다릅니다. 동일 조건의 경우 자신과 큰 차이가 없는 상대와 결혼하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나이 차이가 있더라도 금실이 좋은 부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경우가 일반적인 예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다만 서로가 연령의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을 추구하는데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역시 적당한 연령 차이의 부부가 가장 무난합니다.
중요한 것이 또 있습니다. 인생을 통해 시련이나 고생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결혼 상대자로 고려해야 할 문제입니다. 인생이란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뱃길과도 같은 것입니다. 때론 폭풍우가 몰아치고 거친 파도가 밀려와 배를 때려 대기도 합니다. 자칫 배가 뒤집혀 버리거나 난파를 당사는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인생의 역경과 시련에 부딪쳤을 때, 전혀 고생을 모르고 살아온 사람은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
고생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일소(一笑)에 붙일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경험자들은 이 말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8. 자만은 곧 패배

수레바퀴에는 수많은 바큇살이 있습니다. 그 많은 바큇살을 돌리기 위해서는, 그 중심이 되는 축(軸)을 이루는 구멍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 바큇살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시다.
‘이봐, 우린 모두 48개나 된다고, 하지만 자넨 겨우 한 개의 작은 구멍에 불과하잖아? 그러나 앞으로는 우리의 명령을 잘 따르도록 하자고!’
바큇살의 말에 대해 축이 대꾸를 하였습니다.
‘만일 내가 없다면 너희들은 한 바퀴라도 수레를 굴릴 수가 없어!’
큰 능력을 지닌 자는 그것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평가해 줄뿐입니다.
당신이 지닌 재능에 대해 겸허해 하십시오. 자기 스스로 어깨를 두드리다가는 자칫 팔을 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장미꽃을 꽂으려면, 승리의 기쁨 뒤에 숨은 가시가 당신의 가슴을 찌르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주위에 도사려 있는 작은 것으로부터 당신의 성공이 시작됐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정신이야말로 진정 훌륭한 자세입니다.
자만하지 마십시오. 자만은 패배를 자초할 뿐입니다. 당신이 자만에 빠져 있을 때, 상대방을 이미 승리의 고지에 다다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거북이와 토끼의 우화는 우리 인생에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하려고 생각하면 도저히 자기만족에 빠져 있을 틈이 없다. 하물며 화를 내거나 자신을 억제하지 못한 결과로 일어난 일에 책임을 지고 있을 틈이 없다. 상대방과 동등한 권리가 있으면 큰 것을 상대방에게 양보하라. 가령 자기의 것이더라도 상대방을 위해 쾌히 양보할 수 있는 아량과 겸허함을 보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개와 길의 권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개에게 물렸을 때는 아무런 도움도 될 수가 없다. 개를 죽인다 할지라도 그 상처의 아픔은 계속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자만에 의해 일깨워 주는 중요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간의 성공을 이루는 요소들은 결코 큰 것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그리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는 작은 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 그것도 바로 자만을 버리는 일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겸허한 자세를 보여주는 일언입니다.

59. 사물의 관찰

건전하고 실용적인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경험을 쌓는 길이 첩경입니다. 세상에는 당연히 지혜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식이 빈곤한 사람도 많습니다. 이 같은 사람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주변의 사물을 잘 관찰해야만 합니다.
지식이나 학문이 깊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중에, 사회생활 면에서는 아주 어두운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사람들의 눈이 책이나 지식 습득에만 편중되어 사물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대학교수는 학문과 사회 실정을 소상하게 꿰뚫어 보는 안목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산책을 한다거나, 어디서 무엇을 할 때도 예민한 관찰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든 그의 관찰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것은 없을 정도였습니다.
어떤 대학생도 그 교수를 이렇게 평했습니다.
“교수님의 눈에 띄지 않고 하늘을 향해 날아갈 수 있는 새라곤 한 마리도 없다.”
어느 날 이 교수는 어떤 학생과 승용차에 동승해 교외로 나갔습니다. 그 학생에게 관찰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차창밖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학생은 주위 경관에는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듯, 멍청한 시선으로 밖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교수는 그 학생을 꾸짖었습니다.
‘이 사람아, 자네는 이 아름다운 경관에 대해 감탄의 느낌조차 일지는 않는가? 사람이란 항상 두 눈을 크게 뜨고 사물을 관찰해야만 하는 거라네!’라며 그 학생을 훈계하였습니다.
학생은 그때 교수로부터 큰 감명을 받게 되었고, 그 후 학창생활은 물론 사회생활에서도 사물에 대해 관찰하고 이해하여 실생활에 응용하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성공은 그때, 그 교수님이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을 일깨워주신 데에 있었다.”
그 학생은 지금까지도 그때 일을 떠올리면서, 교수의 가르침이 헛되지 않았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60. 성공적 인간관계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성실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상대방에 대해서 따뜻한 마음을 열어 보이지 않고서는 상대를 움직이게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남의 말을 이해하고 감동하는 것은 말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참으로 진실 된 말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납득하는 것이 신뢰의 바탕입니다. 그것은 성실과 진실 없이는 안 됩니다. 성실한 마음은 곧 진실이며, 진실만이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첩경입니다.
둘째, 약속은 꼭 지키십시오. 카네기의 다음과 같은 말은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말해 주는 훌륭한 교훈입니다.
“사람과 만날 약속을 할 수 있는 것을 상대의 신뢰를 얻은 표시가 된다. 만일 약속을 어긴다면 상대방의 인생 가운데서 시간을 훔치는 결과가 된다. 상대방이 일생을 통해 두 번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하기 때문이다.”
약속을 쉽게 저버리는 사람은 위험한 사람입니다. 약속이란 인간과 인간 사이를 맺어주는 하나의 다리이기도 합니다. 약속을 잘 지킨다는 말은 그 다리의 줄을 굳건히 잡고 있다는 말과도 같은 것입니다.
셋째, 상대방을 인정하십시오. 상대방을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해 주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기를 바라고 나름대로의 가치를 인식 받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나와 똑같은 인격과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자격을 부여하고 그것을 인정해 주십시오. 그럴 때 상대방은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윌슨의 말은 많은 것을 시사해 줍니다.
“만일 상대방이 화를 내고 대항해 오면 이쪽도 지지 않으려고 맞서게 된다. 그러나 상대방이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누고 문제점을 의논해 보자면서 다가올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경우에는 서로의 의견 차이는 지극히 좁혀져 있게 되고 오히려 서로가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는데 놀라게 된다. 그때는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는 겸손을 보여야 한다. 또한 서로의 의견을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인간관계란 나와 네가 어우러져 이뤄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피치로 인해 들어오게 되었는데 좋은 내용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