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순의 E&F 커뮤니케이션

에브리데이 해피 2006. 12. 10. 23:57
위기의 순간 리더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힘은 대단하다.

미국이 둘로 나뉠 위기에 있던 남북 전쟁 당시 대통령이였던 아브라함 링컨은 게티스버그 국립묘지 설립 기념식 연설 마지막에, 
"…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는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
이라는 말을 해서 많은 국민들을 감동시켰고,

한창 세상이 제 2차대전으로 시끄러울때 미 대통령을 지낸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미국이 대 공황이라는 사상 최악의 경제난에 빠졌을때
only thing we have to fear is fear itself"
"우리가 두려워 해야될 오직 한가지는 우리앞을 가로막는 두려움 뿐이다"
라는 멋진 연설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었다.
[루즈벨트의 이 연설은 언제 읽어도 감동적이다.]

또한 존 에프 케네디 미 대통령 역시 미국 국민들에게 꿈 과 희망을 주는 많은 연설을 했고 그중 가장 대표적인것이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나라가 그대를 위해 무언가 해주길 요구하지말고, 그대가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많은 젊은이들이 케네디의 연설을 듣고 많은 꿈을 꾸었다고 한다. 이처럼 리더들의 말의 힘은 대단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통령은 무슨 말을 했을까?

전두환 전 대통령은
"왜~ 나만 갖고 그래~"
노태우 전 대통령은
"친구야!"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맞습니다. 맞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