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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북한산 북한산 입술바위 가슴바위 신랑신부바위 만경대

2020.01.18. 토 09:23~16:47(전체 거리 11.21km, 전체 시간 07:24, 휴식 시간 40분, 평속 1.6km/h) 맑음 연중 제일 춥다는 대한을 불과 이틀 앞둔 시점이다. 때는 바야흐로 현관을 나서면 숨쉬기도 힘들 만큼 찬 공기로 숨이 멈칫해야 할 때다. 밤사이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졌다고 해야 영하 6℃에 불과하므로 강추위도 아니다. 이런 추세라면 겨울철인 2월 말까지 한두 차례 추위가 엄습한다 해도 위력이 그리 세지는 않겠다. 이상 기온에 눈까지 안 내려 인공제설로 명맥을 유지하는 스키장은 설질이 안 좋아 스키어의 발길이 끊긴다고 아우성친다. 이렇게 눈이 귀하니 눈꽃 산행이나 상고대 산행을 기대하기 어려워 마땅히 갈 곳을 찾기 힘들다. 그나마 설경을 기대할 만한 설악산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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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북한산 북한산 원효봉 춘향이바위 바람골 영봉

2020.01.05. 일 09:16~15:48 (전체 거리 11.17km, 전체 시간 06:32, 휴식 20분, 평속 1.7km/h) 맑음 어제 경남 거제도에 있는 산방산(山芳山)을 다녀왔다. 왕복 열 시간 이동에 산행 거리는 불과 5.6km로 세 시간 반 걸린 짧은 산행이었다. 이동 거리가 워낙 먼 곳이라 귀가 시간까지 고려해 주어진 시간은 고작 세 시간 50분 보통 산행에 주어지는 정도의 시간이었으니 적당히 주어진 시간이기도 했다. 오늘도 날씨가 좋아 어제의 미진했던 산행을 가까운 북한산에서 벌충하기로 한다. 원효봉과 영봉을 타면 트랭글의 북한산 12성문과 북한산 횡 종주 코스북 두 개가 완결된다. 수동 작성의 코스북이 아니라도 이런 코스북 하나씩 받을 때마다 성취감이 생겨 코스를 잡는 동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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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등등/등산 관련 2019년 하반기 산행의 진수 모음집

설악산 칠형제봉에서 조망한 범봉을 표지 모델로 삼는다. 2019.07.06. 토 안개 낀 설악산 칠형제봉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honbul-/1456 처음으로 설악산 칠형제봉에 들었는데, 한치 앞도 보기 힘든 안개로 다음을 기약한다. 2019.07.13. 토 지리산 청학연못, 영신봉과 남부능선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honbul-/1453 지리산 촛대봉 아래 있는 청학연못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2019.07.21. 일 월출산 양자봉 달구봉 형제봉 장군봉의 비경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honbul-/1458 월출산 장군봉 2019.07.28. 일 경남 함양의 오봉산과 옥녀봉 천령봉 바로가기 ☞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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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한라산 다시 오른 영실-윗세오름-어리목 구간

2016.3.12.토 09:55~14:25(4시간30분, 이동거리 10.97km) 날씨: 맑음 영실 입구에 숙박업소가 있으면 1박하고 아침 일찍 영실에서 등산을 시작하려 했으나 택시 기사에게 알아보니 근처엔 숙박업소가 없으니 서귀포에서 숙박하고 740번 버스를 이용하라고 한다. 큰 길에 설 줄 알았던 740번 버스는 다행히 영실매표소까지 들어온다. 버스에서 내려 '오백장군과 까마귀'라는 영실휴게소까지 갈 택시를 부르려는데, 어떤 아가씨가 옆으로 오더니 넷이 같이 택시를 합승하면 2500원씩 부담하면 된다며 같이 가자고 한다. 하여 젊은 부부까지 섭외하여 마침 대기 중이던 네 대의 택시 중 순번인 싼타페택시를 탔다. 기사분은 겨울에 눈이 오면 1만원, 그 외에는 7천원이라기에 500원은 돌려 받는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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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한라산 어승생악의 얼음꽃 비경

탐방일자 2016.3.12.토 14:28~15:27( 한 시간, 2.15km 이동) 날씨: 맑음 새순이 돋는 봄 산행은 언제나 설레게 한다. 뒤이어 진달래나 철축 산행, 그리고 야생화 산행도 한껏 기대를 높인다. 여름이 되면 계곡을 따라 걸으며 물을 건너는 모험도 즐길만 하다. 그리고 가을이 오면 온 산을 뒤덮는 붉은 단풍과 억새의 장관이 눈앞에 삼삼하다. 어디 그뿐이랴. 멀리 발길을 돌리면 선운산이나 불갑산의 꽃무릇도 볼 수 있다. 겨울은 어떨까? 추위를 이겨내고 산으로 들어서면 상고대부터 눈꽃까지 미처 예상하지 못한 비경에 온통 눈길을 뺏기기 마련이다. 지난 겨울엔 별로 눈이 없어 시원치 않은 겨울을 보내는가 했더니 다늦게 지난 2월 27일 남덕유산에서 마지막 눈꽃 산행을 마무리 지었다. 혹한에 장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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