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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북한산 북한산 백운대 오르는 길의 환상적인 서리꽃

2012.12.30.일 10:25-15:25(5시간) 날씨 : 쾌청 -10℃ 어제 등산화를 사 갖고 올 때 버스에서 내리니 산행할 때만 해도 쌓이지 않았던 눈이 등산화 발등을 덮을 만큼 갑자기 많이 쌓여 놀래기도 했으나 겨울이면 늘 심설산행을 꿈꾸는 지라 밤새 더 많은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는 데 아침이 되니 다행히 제법 많이 내렸다. 많은 눈으로 버스를 타고 가려던 계획은 16분이나 기다려야겠기에 차를 갖고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했다. 먼저온 제너시스가 앞쪽에 주차를 하는 데 후륜구동 차량이라 제설이 안 된 공간에서 거의 움직이지 못하다 결국 주차를 포기하고 뒤로 빼기에 얼른 그 자리에 주차한다. 북한산에 오는 길에도 BMW 차량이 경사도 거의 없는 큰길에서 뒷바퀴가 맴돌 뿐 제라리에서 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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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북한산 설설기어 올라가서 본 염초봉의 서리꽃

산행일자 : 2012.12.22.토.10:30-14:30(4시간) 날씨 : 흐린 후 갬 북한산성 계곡탐방로에서 문수봉으로 올라가 남장대능선으로 하산하려던 계획은 막상 북한산성 입구에 다가오자 맘이 바뀌어 효자비로 방향을 틀어 산행을 시작한다. 박태성정려비를 지나 능선으로 치고 올라가니 염초봉으로 올라가는 능 선이지만 어제 눈이 1cm 정도 내렸기에 위험할까 싶어 방향을 틀어 원효봉쪽으로 올라가 본다. 막상 북문에 도착해 염초봉을 쳐다보니 늦은 시각이지만 아직까지 서리꽃이 남은 게 보여 원효봉은 포기하고 다시 효자비 쪽에서 올라가는 염초봉능선과 만나기 위해 허릿길을 탄다. 원효봉에서 가는 염초봉 허릿길은 평소에도 왕래가 적은 길 인데 눈까지 내려 아무도 다닌 흔적이 없다. 조심스럽게 가다보니 구름에 가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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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북한산 4월에 보는 환상적인 북한산 눈꽃

산행일자 : 2013.04.07.일 08:07-13:22(5시간 15분), 날씨 : 흐린 후 점차 갬 어제 큰 비는 아니지만 하루종일 비가 내렸기에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일기예보를 보니 새벽에 비가 그친다기에 저녁을 먹으며 아내에게 새벽 세시든 네시든 눈 뜰 때 바로 산에 갈테니 도시락 싸갈 반찬 좀 준비하라고 일러둔다. 사실 북한산 가까이 있어도 정상 인 백운대에서 일출을 본 경험이 없기에 새벽에 산에 오르면 어제 비도 내렸겠다 안개 사이로 일출의 장엄함이라도 보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일어난 시간이 아침 6:20이라 너무 늦어 일출을 보기는 틀렸다. 서두르지 않고 구파발에 이르러 북한산을 보니 웬걸 어제 내린 비가 고지대인 7부 능선 이상엔 하얗게 눈이 내려 보기 좋지만 전혀 눈을 예상하지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