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바람꽃,왜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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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야생화

2019. 3. 8.

꿩의바람꽃

2019,03,08 고성 상리 동산계곡

어제만해도 꽃봉오리를 꽉 다물고 있드니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따스한 햇볕을 받았음인지 활짝 피었습니다.



꿩의바람꽃은 학명이 Anemone raddeana Regel이듯 아네모네속에 속한다. 아네모네는 그리스어의 anemos(바람)가 어원으로 숲 속 양지바른 곳이지만 바람 부는 곳을 좋아한다. 아네모네는 꽃의 여신 플로라의 시녀였다. 플로라의 연인, 바람의 신이 아네모네를 사랑하게 되자 이에 질투를 느낀 플로라는 아네모네를 먼 곳으로 쫓아버렸다. 그렇지만 바람의 신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먼 길을 방황하던 바람의 신은 어느 황량한 언덕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아네모네를 발견하고 기쁜 나머지 얼싸안았다. 그 광경을 본 플로라는 질투를 참지 못해 아네모네를 한 송이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 바람의 신은 너무나 안타까운 나머지 아네모네를 어루만지며 언제까지나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이 꽃이 지금의 죽절향부(꿩의바람꽃)이다. 그래서 이 꽃을 영어로는 윈드플라워(windflower)라 부른다.


날 좀 보세요 어깨 쫙 폈습니다.

꿩의바람꽃 :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왜현호색

2019,03,08 고성 상리 동산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일명 산현호색이라고도 하며 유독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