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중나리의 화려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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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야생화

2019. 6. 15.

올 들어 첫 외출한 털중나리 담았습니당



털중나리
Lilium amabile Palib.


들어 처음으로 외출한 털중나리

깊은 산속엔 숲이 너무짙어 비탈진 경사면이나 무덤가 벌안 같은 키작은 초원지에서 
뜨거운 여름 환하게 비쳐주는 털중나리입니다.


고성 구만면을 지나고 고개를 넘어가 청광마을 사거리에서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진주 일반성으로 넘어가는 꽤 높은 고개길이 나온다

그 길을 올라가다보니 푸른 초록의 숲속에 빠알간 꽃이 피여있다.



차를 도로 가장자리에 세우고 장비를 챙겨 풀숲을 헤치고 다가갔다.

지난번엔 한우산에 올라 아직 피지않은 꽃봉오리만 보고 좋아하였는데 이외의 그 털중나리가 피여있다 



아름다운 자태를 보란듯이 뽐내고 있는 털중나리꽃이 너무도 아름답다, 

뒤에 있는 꿀풀은 풀이죽어 고개를 떨구고 있는듯 하고

붉디 붉은 꽃잎에 다닥 다닥 붙어있는 검은깨 마져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털중나리(Lilium amabile)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미백합, 조선백합, 텅중나리, 털종나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말은 순결, 존엄이다.

털중나리는 한국 특산식물로 섬 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산지에 자라는데 깊은 산 숲 아래나 초원지, 

깊은 골짜기에서부터 해발 1,500m 내외의 산 정상 부근 고원지 풀밭에서 자란다. 

경기도와 강원 산간, 휴전선고지 등에 많이 분포하며 백두대간을 따라 백두산 산지 숲 가장자리 초원에서도 자란다. 

키는 50-60cm 정도 자란다. 

가지는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고 가지 전체에 잔털이 있으며 

비늘줄기는 길이가 2.5-4cm 정도로서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다. 

잎은 피침형인데 어긋하여 난다.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엷은 녹색으로 양면에 잔털이 촘촘히 나 있다. 

6-8월에 황적색꽃이 피는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핀다. 

여섯 개의 수술과 한 개의 암술이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오며 

황적색 꽃밥은 길이가 1-1.3cm정도 된다. 

  


야생화의 전문가가 아닙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