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경상

    jack daniels 2013. 11. 6. 16:07

    대간이다.. 동네 산악회다.. 예정된 산행이 없는 네째 주 토요일..

    경북 성주.. 경남 합천의 명산 가야산에서 올 가을 최고의 단풍을 맛본다.. 

     

     

     

    단풍으로 물든 가야산 용기골..

     

    절정의 가야산 단풍을 즐기려..

    수많은 산님들이 줄지어 서성재로 향한다..

     

     

     

     

     

    대간을 하는 안내산악회 카페에..

    가야산 공지가 떳길래.. 단번에 클릭하고..

    한달여를 기다려.. 드뎌 가야산을 만난다..

     

    집에서 예까지는 꽤 먼 거리..

    6시에 집을 나섰는데.. 10시 30분이 되서야..

    가야산 백운동 들머리에 도착한다..

     

     

     

    가야산 호텔을 지나 백운동 탐방센터로~~

     

     

     

    백운동 탐방센터 앞..

    대부분의 수많은 산객들은 왼쪽 만물상으로 오르고..

     

     

     

    이곳이 날머리이기도 하여 번잡한 만물상으로의 오름을 피해..

    한가한 용기골로 올라.. 정상 밟은 뒤.. 하산하며 만물상을 감상하기로 한다..

    10:33

     

     

     

    용기골 계곡 다리를 건너며 바라 본 가야산 정상부..

    파란 맑은 하늘아래의 두 암봉이 벌써 부터 기대가 된다..

     

    4년 전 등산 초보시절.. 만물상으로 올라.. 정상을 밟으려다..

    지쳐 서성재에서 용기골로 내려온 기억이 생생하다..ㅎㅎ..

     

    그동안 많이 변했다..

     

     

     

     

    야영장 인근.. 애기단풍이 곱게 피었다..

     

     

     

     

    고운 단풍 아래로 발을 옮긴다..

     

     

     

     

     

     

    백운1교를 건너..

     

     

     

    가물어 계곡은 말라있지만..

    계곡이 품은 단풍을 즐기며..

     

     

     

     

    서성재로 향한다..

     

     

     

     

     

     

     

     

     

     

     

     

     

    걸음걸음.. 쉬엄쉬엄.. 단풍을 즐기는 산님들..

     

     

     

     

    2013년 10월 26일..

    가야산 용기골의 단풍은 절정이다..

     

     

     

    함께 한 동료들도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잘 정돈된 등로 덕분에..

    편안하게 단풍을 감상하며 발을 옮긴다..

     

     

     

     

     

     

    사진도 남기고..

     

     

     

     

    서성재로의 걸음을 이어간다..

     

    목재계단을 한동안 걸어..

     

     

     

     

     

     

     

    만물상 등산로와 만나는..

     

     

     

     

    서성재에 도착한다..

    11:43

     

     

     

    이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12:04

     

     

     

    서성재에서 쉬고 있는 수많은 산객들을 뒤로하고..

     

     

     

    산정으로의 걸음을 이어간다..

     

     

     

    고도를 높이자..

    활엽수의 잎은 거의 다 떨어졌고..

     

     

     

    단풍 홀로 화려하다..

     

     

     

     

     

     

    뒤 돌아 본 만물상 방향..

     

     

     

     

    당겨 본다..

     

    멀리 가운데 희미하게 오도산(1,112m)..

    오도산 좌우로 두무산과 비계산..

    나뭇가지 사이 상어지느러미 같은 남산 제일봉(1,010m)..

     

     

     

    커다란 입석을 지나..

     

     

     

    철계단을 넘어..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펼쳐진..

    가야산과 능선을 이루고 있는 동성봉(1,227m)을 본다..

    동성봉과 칠불봉 능선은 비탐방 지역..

     

     

     

    동성봉에서 백운동으로 흐르는 능선..

    그 아래 골짜기가 올라 온 용기골이다..

     

     

     

    이어 진 철계단을 오르자..

     

     

     

     

    단풍으로 물든 용기골이 시원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그 화려함을 당겨서..

     

     

     

    가야산의 아름다움에 반해.. 카메라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동료..

     

     

     

    가야산 정상부..

    왼쪽이 가야산 두 봉우리중 하나 칠불봉..

     

     

     

    파란 하늘아래의 칠불봉..

    행여 먹구름이 몰려올세라.. 발걸음이 빨라진다..

     

     

     

     

    시선이 앞..뒤로..

     

     

     

     

    정신이 없다..

     

     

     

    정상부에 가까워지자..

    골산 가야산의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낸다..

     

     

     

    암봉에 솟아있는 멋진 소나무 뒤로 서성재..만물상 방향..

     

     

     

    칠불봉이 가까이에..

     

     

     

     

    뒤 돌아 본 서성재와..

    만물상의 뒷 모습..

     

     

     

    왼쪽 동성봉..

     

     

     

     

     

     

    수많은 산객들이 칠불봉에 올라가 있다..

     

     

     

     

    거대한 암봉사이 철계단을 올라..

     

     

     

    계단의 끝 고사목을 만나고..

     

     

     

     

     

     

    고사목 장승??

    어느 멋진 산님의 작품인가?? ㅎㅎ..

     

     

     

     

     

     

     

     

     

    가야산 정상부 바위 능선에 올라..

    서쪽 방향으로 바라 본 가야산의 또 다른 봉우리 상왕봉(1,430m)..

     

     

     

    가까이엔 칠불봉(1,432m)..

    칠불봉 먼저 올랐다가.. 상왕봉에 찍고.. 이곳으로 다시 되돌아 온다..

     

     

    칠불봉을 배경으로..

     

     

     

    가야산 칠불봉(1,432m)

    12:55

     

     

     

    칠불봉은 상왕봉보다 3m가량 높지만..

    가야산의 주봉 자리를 상왕봉에 뺏긴 비운(?)의 봉우리다..

     

    칠불봉이 산세나.. 조망.. 모든 것이 상왕봉에 처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상왕봉이 명찰이자 고찰인 해인사를 품에 안고 있어..

    오래전부터 주봉의 대접을 받는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어찌됐건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가야산이다..

     

     

     

    맑은 파란하늘아래..

    칠불봉과 함께 한다..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