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백두대간

    jack daniels 2013. 11. 20. 20:03

    며칠 쌀쌀하더니.. 주말되니 날씨가 많이 풀렸다..

    오후 늦게나 밤에 비가 온다는 예보다.. 그 예보가 맞길 바라며.. 2주만에 백두대간의 고장 문경으로 향한다..

     

     

     

    평택의 모산악회에서 세운 백두대간 중간지점을 알리는 표지석..

    천왕봉 367km.. 진부령367km..

     

    불가능하고.. 무모하리라고 여겼던..

    그래서 중간에 포기할지도 모르리라는 생각을 가졌던..

    백두대간의 여정..

     

    그 중간지점에 선 지금..

    조금씩 알아가는 산하가 늘고..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남은 반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은..

    계속되는 백두대간의 걸음이다..

     

     

     

     

     

     

    09:20..여우목 마을 입구..

     

     

     

     

    노오란 은행잎 이뻤던 지난 구간이었는데,,

    잎은 떨어지고.. 스산함만이 남아있다..

     

    멀리 파란 하늘아래.. 길게 늘어서 있는..

    대미산에서 돼지등을 거쳐 여우목고개로 흘러 내려가는 능선..

    기대가 되는 오늘의 대간길이다..

     

     

     

     

    뒤 돌아.. 오미자 밭 너머로 보이는 주흘산..

     

     

     

     

    당겨서..

    "음~ 시야는 그리 멀지 않군..ㅠㅠ.."

     

     

     

     

    아~~ 돼지등으로의 오름..

     

     

     

     

    지난 구간 이미 경험한 터라..

    지난 번 보다 더욱 힘에 부치는 것 같다..

     

     

     

     

    돼지등에 가까워지자..

    왼쪽으로 대미산이 나타나고..

     

     

     

     

    돼지등에서.. 좌틀하여 대미산으로 조금은 수월해진 발걸음을 옮긴다..

    10:14

     

     

     

     

    파란 하늘아래의 대미산(1,115m) 도착.. 10:32..

     

     

     

     

    "다시 보니 반갑구려~~"

     

     

     

     

    지난 구간 흐린날씨 속.. 보지못한 대미산 조망감상..

     

    남쪽으로 멀리 운달지맥 운달산(1,097m)..

     

     

     

     

    돼지등 방향..1039봉..

     

    운달지맥은 백두대간 대미산에서 흘러나와.. 돼지등을 거쳐 1039봉을 올랐다가.. 여우목고개를 지나.. 운달산으로 향한다..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의 낙동강으로 떨어지는.. 도상거리45.2km의 이 산줄기는..

    이른바 문경대간이라고도 불린다..

     

     

     

     

    잡목 사이로 가야 할 황장산도 희미하게..

     

     

     

     

    황장산을 당겨서..

     

     

     

     

    대미산에서 문수봉 갈림길로 향하다가..

    나뭇가지 사이로 월악을 포착한다..

     

     

     

     

    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기어 들어가 다시 본다..

     

     

     

     

    당겨보니..

    상어 한 마리가 바다를 유영하는 모습이다..

     

    조령산 구간부터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월악산..

    문경의 대간구간 내내 그 우월한 자태를..

    이 보잘 것 없는 산객에게 가감없이 보여준다..

     

     

     

     

    문수봉 갈림길에서..

    우로 급하게 방향을 꺽는다..

    10:54

     

     

     

     

    서로 다른 종種의 나무가 사이좋게 서있다..

    아님 치열하게 자리다툼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인가??

    어쨌거나 두 거목 모두 백년천년해로 하시길~~

     

     

     

     

    낙엽송 숲 사이로.. 새목재를 지나..

    920봉으로 향한다..

     

     

     

     

    잠시 쉬었다가..

     

     

     

     

    981봉에 올라 잠시 쉼하고..

     

     

     

     

    923봉으로 향하던 중..

    백두대간 중간지점을 만난다..

    11:58

     

    지나온 길..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동료들이 있어.. 외롭지 않은 길이었다..

    이제 다시 마음을 단디 먹고.. 남은 반을 채워야한다..

     

     

     

     

    981봉의 급경사를 조심스레 내려가..

     

     

     

     

    내려간 만큼 다시 치고 올라..

    923봉 인근에서 점심먹고..

    12:10~12:35

     

     

     

     

    낙엽송 숲 사이 너른 대간을 지난다..

     

     

     

     

    송전탑이 차갓재가 가까워졌음을 알리고..

     

     

     

     

    송전탑 덕에 하늘 열린 곳에서 황장산을 올려다 본다..

     

    정상부에 까칠한 오름이 기다리고 있는..

    20m 직벽.. 묏등바위가 보인다..

     

     

     

     

    송전탑을 지나 잠시 오름 뒤..내리막에서..

    차갓재를 만난다..

     

    예서 왼쪽으로는 단양군 명전리 차갓마을..

    오른쪽으로는 문경시 생달마을로 하산할 수 있다..

     

     

     

     

    차갓재에 세워져 있는 또 하나의 백두대간 중간지점 표지석..

     

     

     

     

    선답자의 산행기에는..

    이곳 차갓재 백두대간 중간지점 표지석 양옆으로..

    백두대장군..지리여장군.. 두 장승이 꼿꼿이 서있었는데..

    그새 누가 치워버렸나 보다..

     

    무슨 맘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백두대간을 잇고 있는 나로선 이해 못 할 일이고..

     

    언젠가 이 자리에 백두대간꾼의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멋드러진 장승이 다시 세워지길 바래본다..

     

     

     

     

    작은차갓재를 지나는 것 같은데..

     

    "이정목은 다 어디간겨??ㅠㅠ.."

     

     

     

     

    작은차갓재를 지나 잠시 오르니 헬기장이 나타나고..

     

     

     

     

    여태 보았던 낙엽송 숲과는 다른 분위기의 잣나무숲을 지나..

     

     

     

     

    대간길에 바위가 나타나며.. 황장산이 가까워졌음을 알린다..

    멀리 묏등바위가 보이고..

     

     

     

     

     

     

     

    가파른 오름에 잠시 숨을 돌리며..

    뒤 돌아 지나 온 길을 본다..

     

    가운데 대미산..

     

     

     

     

    발아래로 문경 안생달마을..

     

     

     

     

     

     

     

    암릉길을 타고..묏등바위로..

     

     

     

     

    당겨 본 묏등바위..

    이미 묏등바위를 점령하고 조망 즐기는 선두의 환호성이 연신 들린다..

    그 소리에 발걸음이 괜히 빨라진다..

     

     

     

     

    반석이 깔려있는 등로를..

    때론 너덜을 조심스레 밟고 올라..

     

     

     

     

    능선에 오른 뒤..잠시 숨 고르고..

     

     

     

     

    능선의 흙길을 잠시 밟으니..

     

     

     

     

    곧 묏등바위가 나타난다..

     

    기존에 설치되어 튼실한 로프는.. 어떤 X이 철거했는지 없고..

    선두 대장이 설치한 보조로프와.. 황장산에서 하산하는 어느 산님의 로프에 의지해..

     

     

     

     

    안전하게 오른다..

     

     

     

     

    묏등바위 위에서..

     

     

     

     

    지나 온 대간을 본다..

     

     

     

     

    왼쪽 대미산.. 오른쪽은 대간에서 벗어나 있는 월악의 친구.. 문수봉(1,162m)..

    그 중간에서 예까지 지그재그 뱀처럼 꿈틀대는 백두대간..

     

     

     

     

    멀리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도락산(964m)..

     

     

     

     

    도락산을 당겨서..

     

     

     

     

    요앞 뾰족한 황장산 투구봉 너머.. 멀리 도락산의 친구.. 황정산..

     

     

     

     

    묏등바위 위의 시원한 조망 감상하고..

    황장산 정상으로의 심장 쫄깃한 걸음을 이어간다..

     

     

     

     

    지나 온 바위길..

    발아래는 천길 낭떠러지인데..

    이곳에 매어져 있던 튼실한 로프도 철거되었다..

     

    이래놓고.. 사람 떨어져 뉴스에 나오면..

     

    법으로 출입을 금한 황장산 위험구간을..아무 준비없이 무턱대고 올라..사고를 초래했습니다..

    등산객 여러분께서는 비법정탐방로로 다니지 마시고..안전한 정규등산로를 이용해 주십시요..

     

    라고들 떠들것이다..

     

    아무리 통제구간.. 비법정탐방로라도..최소한의 안전시설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불법을 저지르는 산객도 사고는 당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과 자신의 동료의 안전을 위해..산객 스스로 위험구간 설치한 로프를..

    철거하는 사람들은..과연 상식이 있는 사람들인가??

     

    수많은 대간꾼들이 이길을 지나왔고..그 수보다 더 많은 대간꾼들이 이길을 지날것이다..

    관리가 버겁고.. 인력과 예산이 모자란다면.. 그냥 모르는 척 내버려두면 안되나??

     

    앞으로 끊임없이 이어질 수많은 이들의 국토 잇기산행이..안전하게 이어지길 기원해 본다..

     

     

     

     

    진행방향 왼쪽으로 멀리 도락산과 황정산..

     

     

     

     

    황장산 정상으로의 암릉길을 걷다가..

     

     

     

     

    멋진 소나무 너머.. 대미산과 지나 온 대간길을 확인해 보고..

     

     

     

     

    이내 황장산(1,077.3m) 정상에 도착한다..14:21..

     

     

     

     

    잡목에 가려 조망 안좋은 황장산..

     

    황장산(1077.3m)은 백두대간 남한 구간의 중간쯤에 우뚝 솟아있다.

    소백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흐르는 백두대간이 110㎞에 이르는 문경 구간 초입에 황장산을 빚어놓았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 문경시 동로면이다.

     

    골짜기가 깊어 원시림이 잘 보전돼 있고, 암릉과 암벽이 빼어나다.

    대미산, 포암산, 부봉으로 물길처럼 흐르는 백두대간 길과..

    단양의 도락산 등 주변 명산들을 한 폭의 동양화 보듯 감상하며 오를 수 있는,

    조망미가 특히 뛰어난 산이다.

     

    황장산의 이름은 황장목이 많은 데서 유래했다.

    황장목은 왕실에서 대궐이나 임금의 관, 배 등을 만드는 데 쓰는 최고 품질의 소나무를 말한다.

    송진이 꽉 차 속살은 누렇고, 목질이 단단하고 결도 곱다.

    조선 숙종 때(1680년)는 나무 보호를 위해 벌목과 개간을 금지하는 봉산(封山)으로 정하고 관리를 파견, 감시했다.

    당시 세워진 봉산 표석(지방문화재 제227호)이 명전리에 남아 있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과도한 벌채 등으로 황장목이 없다.

     

    황장산의 옛 이름은 작성산(鵲城山)이다.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에 그렇게 표기돼 있다.

    산세가 까치집처럼 생겼고 작성(鵲城)이란 성터가 있다.

    조선 중기까지 작성산으로 불려오다 봉산으로 지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산 이름이 황장산으로 바뀐 듯하다.

    황장산이 있는 동로면은 고려시대까지 작성현(鵲城縣)으로 불렸고,

    황장산 문안골에는 성문 문설주 등 고구려성으로 추정되는 작성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한국전쟁 때는 빨치산과 토벌대, 인민군과 국군간 격전이 벌어지는 등 치열했던 우리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있다.

     

    -2013. 11. 8..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의 기사 中 -

     

     

     

     

    동료들과 인증 샷 남기고..

     

     

     

     

    내 혼자 남기고..

     

     

     

     

    세계평화..조국통일..무사완주..

    기원~~

     

     

     

     

    황장산의 원명(原名)은.. 작성산(鵲까치 작 城山)..

     

     

     

     

    황장산과 작별한 뒤..

     

     

     

     

    벌재로 이어지는 걸음..

     

     

     

     

    오른쪽 편평한 봉우리는 벌재 못미쳐 1004봉..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감투봉인 듯 한데..

     

     

     

     

    감투봉 전 암릉을..타고 넘어..

     

     

     

     

    감투봉 왼쪽으로 우회하여 내려간다..

     

     

     

     

    가파른 북사면의 비알을..

    조심스레 긴장하며 내려온다..

     

     

     

     

    비알을 내려와 계속되는 암릉구간..

    암릉 옆으로 문경의 천주봉 공덕산이 보인다..

     

     

     

     

    뒤 돌아 황정산 정상부..

    오른쪽 끝이 정상..

     

     

     

     

    황장산 능선 너머 희미하게 대미산..

     

     

     

     

    대미산을 당겨서..

    대미산 왼쪽 봉우리는 대미산에서 여우목 고개로 내려가는 1039봉..

     

     

     

     

    고사목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천주봉.. 공덕산..

     

     

     

     

    암릉길위에서 급히 오른쪽으로 꺽여..

     

     

     

     

     

     

     

    조심스레 내려온다..

    이곳에 있었던 로프도 철거되었고..

     

     

     

     

    뒤 돌아 본 황장산 정상.. 오른쪽 뾰족한 투구봉.. 그 옆으로 허연 바위산 도락산..

     

     

     

     

    투구봉과 도락산을 당겨서..

     

     

     

     

    투구봉.. 도락산.. 황정산..

     

     

     

     

    진행방향의 두루뭉실한 1004봉..

    저 봉우리를 넘어서도 1시간이 걸려야 벌재에 내려서게 된다..

     

     

     

     

    암릉길 위에서 멀리 도락산을 배경으로 사진 남기고..

     

     

     

    이어지는 암릉길.. 지루하지는 않다..

     

     

     

     

    반반한 슬랩을 올라..

     

     

     

     

    절벽아래 촛대마냥 서있는 바위와 멀리 천주봉 공덕산 감상..

     

     

     

     

    지나 온 황장산 암릉 구간.. 오른쪽 끝이 황장산 정상..

     

     

     

     

    다른 산악회 및 종주자들의 리본은 거의 다 떼어져 있어..

    가끔 눈에 띄는 조그만 빨간 표식이.. 길을 잃지 않고 가고 있음을 알려준다..

     

     

     

     

    어느 순간 암릉길은 사라지고..낙엽쌓인 길을 걷다가..

    선두 대장이 깔아놓은 표지기를 확인하고..급하게 우로 꺽여 내려간다..

     

    알바하기 딱 좋은 지점..

    지도를 확인해보니..

    1004봉을 지난..860봉 능선과 대간의 갈림길이다..

     

     

     

     

    낙엽 수북한 꽤 가파른 길을 내려와..

    폐맥이재 인 듯한 안부에 내려선다..

    16:14

     

     

     

     

    마지막 봉우리 928봉 가는 길에 만난 멋진 소나무있는 조망터에서..

    대미산 뒤로 떨어지는 석양을 만난다..

     

     

     

     

    석양 mode..

     

     

     

     

    이제는 바로 앞에 보이는..

    천주봉과 공덕산..

     

     

     

     

    석양은 대미산 위에 정확히 걸려있다..

     

     

     

     

    지나 온 편평한 1004봉..

    황장산은 1004봉에 가렸고..

    오른쪽 능선 뒤로 투구봉만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낙엽속 위험을 피해..

    차분하지만 빠른 걸음으로 오늘의 종착점 벌재로 향한다..

     

     

     

     

    헬기장을 지나며 보이는 다음 구간 문봉재(문복대)방향..

     

     

     

     

    내일(11/17)이 보름..

    문복대 방향에서 올라 온.. 만월이 어둠을 조금 미뤄주어..

     

     

     

     

    헤드랜턴 불켜지 않고..잡목 간벌한 벌재로의 조금은 완만한 경사를 내려간다..

     

     

     

     

    백두대간 복원사업이 이곳 벌재도 진행되었나 보다..

    깔끔허니 연결된 벌재다..

     

     

     

     

    복원된 벌재 터널 위.. 대간을 걸어..

     

     

     

     

    정자가 있는 벌재로 내려와..

     

     

     

     

    백두대간 대미산~황장산구간을 마무리한다..

    17:36

     

     

     

     

    "이곳에서는 다음 구간 출발하기 전.. 한번 더 찍어야 하겠구만~~"

     

     

    당일 산행치곤 거리도.. 시간도.. 코스도.. 만만치 않은 구간이었다..

    위험 숨겨있는 낙엽 쌓인 등로.. 까칠한 암릉.. 위험스런 직벽을.. 걷고.. 타고.. 올라..

    특히 산방기간이다.. 비탐방이다.. 이래저래 많은 제약이 있었던 이번 구간..

    무사히 벌재로의 대간을 마무리하였음에 감사한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산행.. 지리산구간은 진행하지 못했지만.. 대간의 반을 지나쳤다..

    나머지 반의 대간산행도 무탈산행.. 무사완주.. 기원해본다..

     

     

     

     

     

    산행코스 : 여우목 - 돼지등 - 대미산 - 문수봉 삼거리 - 차갓재 - 작은차갓재 - 황장산 - 폐맥이재 - 벌재..

                   접속거리 2.5km + 대간거리 14.3km = 16.8km.. 8시간 16분 소요..

     

     

     

    햐 고생하셨습니다.
    보는내내 가슴이 꽁닥거리네요.
    최소한의 로프하나도 없는 암벽 절벽길..
    서글픔니다.
    벌재 공사는 잘해놨군요.
    엄청난 세금을 들여서 말이죠.
    근데 왜 로프는 철거하고 그런답니까.
    사람 죽일려고 작정한 xxx들 이네요.
    휴 앞으론 보조자일 꼭 가지고 다녀야 될듯하네요.
    이러다 백두대간 하시는분 하신분 마음한구석에
    분노와 증오가 자리잡을듯합니다.
    저또한 오래전부터 분노가 마음속에 자리한것을 느낍니다.
    가라해도 힘든데 가지말라고 발목잡으니.
    백두대간 하는 모든 산객을 범죄자로 만드는
    이상한 나라...
    한마디만 더 할께요.
    국민의 행복추구권 엿바뀌 먹고
    쪽빠리새까들에게 팔아 쳐묵은
    우리나라 대한민국...
    제가 너무 떠들었나 ㅋㅋ
    보시고 누가 된다면 삭제하세요...
    대간길 나서기 전에 선답자의 산행기를 꼼꼼히 보고 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앞사람의 뒤만 따르다 보면 이것저것 놓치는게 많기 때문이죠..
    분명 위험구간 튼실한 로프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철거되었더군요~~ 대장의 준비가 없었더라면.. 난감했을겁니다..팬텀님 말씀대로 보조자일 하나쯤 챙겨야 할 구간임에 틀림없습니다.. 인력이나 예산이 모자라 관리가 안되면.. 그냥 모르틑척 나두지.. 특별할것 없는 구간..공원안에 있네..긴구간 비탐방으로 막아놓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차라리 관내의 등산로 관리 잘하는.. 문경이나 단양 괴산같은 지자체에 맡겨놓으면 관리 잘 할텐데요..
    아무튼 비교적 긴구간 힘든구간 무사히 완주한것에 만족합니다..
    중간중간 이정목도 전부 없어졌구요.. 대미산에서 문수봉 갈림길 가다가 오른쪽으로 있는.. 눈물샘 이정표도 없어졌더라구요.. 비박하시는 팬텀님을 위해 사진 담으려 했는데..ㅎ
    경상도 분이시라 그런지 쎄긴 쎄십니다.. ㅎㅎ.. 맛난 저녁으로 맘 가라 앉히세요~~
    팬텀님이 시원한 말씀을 해주셨네요..ㅎㅎ
    저는 남진을 했던 관계로 밧줄을 잡고 내려가다 중심을 잃고
    카메라와 부딪쳐 갈비뼈가 나갔던 구간이기도 합니다..
    금이 간걸 모르고 다음주 대간길까지 뛰었으니..;;
    추억이 많은 구간이기도 하네요..
    어느덧 반을 하셨군요..무탈산행 기원합니다..^^
    헉~~ 묏등바위에서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거가 위험하긴 위험한 구간이네요~~ 대장이 로프 안챙겼으면 저희도 난감할 뻔 했습니다..
    우리팀 아닌 황장산 올랐다가 하산하는 산님들이 보조자일 까는 것 보고.. 수시로 철거하는 곳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갈비뼈 나간줄도 모르고.. 다음 주 대간을 진행하셨다니.. 조약돌님 대단한 강골이십니다..
    어쩌나 보니 반이 지났네요~~ 나머지 반도 꽉 채우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하루만 지나면 다시 주말이네요~~ 이번 주는 어데로 발걸음 하실지 기대됩니다.. 좋은 산행 하십시요~~
    ㅋㅋ 저도 시원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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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정보 너무, 너무 많이 올리셔서,,,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그럼 행복하세요.

    공감, 이웃 남기고 갑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순간 산행을 좋아하게 되었고.. 그 기록은 남긴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좋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12월 한달만 남았네요~~ 좋은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산행거리를 걸어시고 다음날 김장을 하셨는가 봅니다.
    남한구간의 중간부를 지났는가 본데 그럼 잭님도 백두대간 반은 걸으신 모양입니다.
    결코 만만치 않은 대간길이지만 한걸음 걸음 열심히 걷다보면 종주의 끝이 오겠지요.
    어머님 생신을 마치고 곧는 대간길은 하얀 설원의 낭만길이었으면 합니다.
    다음 벌재에서 다시 서신 모습으로 뵙겠습니다.ㅎㅎ
    김장 하는 날.. 조금은 힘든 하루였습니다..ㅎㅎ
    그래도 한해의 중요한 행사 잘 마무리해서 맘은 편안합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벌써 대간의 반을 지났네요~~
    멋진 산.. 아름다운 산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니.. 대간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박사님의 성원에 힘입어.. 남은 반의 대간길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2013년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세월은 왜이리 빠른건지.. 40이 넘으면서 두배는 더 빨라진 것 같습니다..ㅎ
    좋은 한 주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