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충청

    jack daniels 2013. 12. 30. 15:57

    2013년 마지막 산행지 선택에 고민한다..

     

    수원지역 몇 군데 안내산악회 카페에 들어가..

    가리왕산 산행이 있어 신청했더니.. 성원이 안돼 취소.. 정읍 방장산도 취소.. 진행하는 산은 소백 태백 덕유 인지라..

     

    개별 산행하리라 마음 먹고 지도첩을 뒤지니.. 2년 전 다녀 온.. 계룡산에 시선이 머문다..

     

     

     

    삼불봉 지나.. 자연성릉을 밟고 관음봉으로 향하는 길..

    비록 날이 흐려.. 시야는 뿌옇지만..

    닭 벼슬 형상(鷄)을 한.. 꿈틀대는 용(龍)이..

    승천을 준비하고 있다..

     

     

     

     

     

    집 앞 버스 정류장.. 06:20..

     

    계룡산 동학사지구에서 갑사지구로 넘어갈 요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계룡산으로 향한다..

     

    수원버스터미널에서 대전 유성가는 첫차가..

    6시 30분에 있다하여 서둘렀는데..

     

    늦어져 7시차를 타고 대전 유성으로 향한다..

     

     

     

     

    정부종합청사에 한차례 정차한 뒤..

    9시가 조금 넘어 버스는 유성에 도착한다..

     

    근처 분식집에서 비빔밥으로 아침 먹는 중 마는 둥..

    동학사행 107번 버스에  탑승한다.. 09:33..

     

     

     

     

    20분만에 동학사 주차장 도착.. 09:54

     

     

     

     

    산행 준비하고.. 동학사 지구 상가를 지나..

     

     

     

     

    커다란 산행 안내판 앞에서.. 가야할 등로 확인한 뒤..

    우틀하여 천장골로 들어선다..

    10:03

     

     

     

     

    천장탐방지원센터를 지난다..

     

     

     

     

    천장골을 따라 큰 배재에서 능선을 타고..

    오뉘탑(남매탑)을 거쳐 삼불봉, 자연성릉을 따라 관음봉, 문필봉을 우회하여 마지막 봉우리 연천봉에 오른 뒤..

    갑사로 하산한다..

     

     

     

     

    햇빛 내려 따사로운 천장골..

    자켓을 벗고.. 움직인다..

     

     

     

     

    완만한 경사의 천장골 등로..

     

     

     

     

    힘들이지 않고.. 걸음을 옮긴다..

     

     

     

     

    산행한지 30여분이 지나자 등로엔 눈이 깔려있고..

    다른 산님들은 아이젠을 차기 시작하는데..

     

     

     

     

    오름길이라 일단 큰 배재까지 아이젠 없이 진행한다..

     

     

     

     

    같은 자리에 뿌리를 박은 다른 종의 나무..

    자리싸움.. 밥그릇싸움.. 아니면 화해후 공존??

     

     

     

     

    닭발을 닮은 삼지송도 만나고..

     

     

     

     

    큰 배재가 가까이에 다가오며..

    경사가 조금 가팔라진다..

     

     

     

     

    완만한 경사의 계단을 지나..

     

     

     

     

    큰 배재 도착.. 10:53..

     

    오른쪽은 신선봉(649m)..갓바위를 지나 장군봉(503m)으로 향하는 등로..

     

     

     

     

    능선을 우회하는 등로를 따라 오뉘탑으로 향한다..

     

     

     

     

    오뉘탑 전.. 동학사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만나고..

     

     

     

     

    오뉘탑(남매탑) 도착.. 11:11..

     

     

     

     

    남쪽으로 터져있어 햇빛이 잘들고.. 능선이 북풍을 막아주어..

    많은 이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청량사지 쌍탑이라고 불리는 남매탑은..

    하나는 5층(보물 1284호), 다른 하나는 7층(보물1285호)의 석탑이다..

     

    이 탑에 얽힌 전해지는 전설이 있는데..

     

    통일신라시대때.. 수도를 하고 있는 한 스님앞에..

    목에 가시가 걸린 호랑이가 나타나.. 스님이 가시를 빼주자..

    며칠 뒤 호랑이가 한 처자를 등에 업고 다시 나타났다..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없는 둘은 남매의 연을 맺었고..

    불도에 정진한 뒤 한날한시에 열반에 들었고..

    두 사람을 기리고자 탑을 만들어 사리를 모시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상원암..

     

     

     

     

    남매탑에서 잠시 쉼을 한 뒤..

    삼불봉으로 향한다..

     

     

     

     

    10여분 올라..

    삼불봉.. 금잔디고개 갈림길.. 11:23..

     

     

     

     

    삼삼오오 비닐을 뒤집어 쓰고 식사를 하고 있는 어느 산악회 회원들..

    밀폐??된 공간의 따뜻한 식사에 산우들의 정이 더욱 두터워 졌으리라~~

     

     

     

     

    삼불봉으로..

     

     

     

     

    삼불봉 오름의 가파른 철계단..

     

     

     

     

    철계단의 중간에서 천황봉과 쌀개봉을 잠시 바라보며 숨을 돌리고 다시 오름..

     

     

     

     

    삼불봉 도착.. 11:30..

     

     

     

     

    세종시 방면..

     

     

     

     

    당겨서..

     

     

     

     

    신선봉 갓바위 장군봉으로 이어진 능선..

     

    장군봉 너머의 긴 능선은..

    우산봉~신선바위 ~갑하산 능선..

     

    그 능선 너머에 국립대전현충원이 자리 잡고 있다..

     

     

     

     

    멀리 치개봉(664m) 너머 흑룡산(도덕봉..532.5m)도..

     

     

     

     

    삼불봉(777.1m) 정상부..

     

     

     

     

    삼불봉에서 바라 본.. 천황봉(845.1m).. 쌀개봉(827.8m).. 관음봉(766m).. 문필봉(756m).. 연천봉(740m)..

     

     

     

     

    천황봉.. 쌀개봉..

     

     

     

     

    바로 앞.. 금잔디 고개 갈림 봉우리..

     

    봉우리 오른편으로 멀리 계룡저수지..

    왼편으로 자연성릉.. 관음봉.. 문필봉.. 연천봉의 세 봉우리..

     

     

     

     

    세 부처님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삼불봉은..

    특히 겨울철 설화가 아름다워 계룡산 8경중.. 제2경 삼불봉 설화라 손꼽는다..

     

    참고로 계룡8경은..

    천황봉일출, 삼불봉 설화, 연천봉 낙조, 관음봉 한운(閒雲), 동학사계곡 신록, 갑사계곡 단풍, 은선폭폭포 운무, 남매탑 명월..

     

    허나,, 삼불봉의 아름다운 설화는 만나지 못하고..

     

     

     

     

    관음봉으로의 발걸음을 옮긴다..

     

     

     

     

    금잔디 고개 갈림봉의 묘지..

     

     

     

     

    갈림봉 너머 계룡저수지..

     

     

     

     

    멋진 소나무 뒤에서 본.. 살짝 고개 내민 쌀개봉..

    그리고 곧 만나게 될 관음, 문필, 연천 세봉우리..

     

     

     

     

    뒤 돌아 본 삼불봉..

     

     

     

     

    관음봉으로..

     

     

     

     

    진행방향의 꿈틀대는 용..

     

     

     

     

    뒤 돌아 본.. 삼불봉..

     

     

     

     

    꿈틀대는 용의 꼬리에서 용의 머리를 보며.. 점심 먹고..

    12:00~12:15..

     

     

     

     

     

    계룡산 인증 셀프샷..

     

     

     

     

    자연성릉을 밟고 관음봉으로..

     

    면적이 62㎢인 계룡산 국립공원은 크기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산악공원으로서는 1967년 지리산에 이어 1968년 12월31일.. 두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됐다..

    이 사실은 계룡산이 매우 밀도 높은 경관을 지녔음을 의미한다..

    밀도 높은 경관은 다시 말해 즐비한 기암의 암봉미 일 것이다..

     

    계룡산이란 이름은 산봉의 형태가 닭머리 형상이고..

    밑부분은 용 비늘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무학대사가 이 산의 산세가 금닭이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金鷄抱卵)형이자..

    용이 승천하는 형상인 비룡승천형이라서 계룡(鷄龍)이라 명명했다는 설도 있다..

     

     

     

     

    커다란 바위 봉우리를 우회하여..

     

     

     

     

    뒤 돌아 본 기암 봉우리..

     

     

     

     

    자연성릉에 솟아있는 소나무를 지나고..

     

     

     

     

    성릉을 타며 계룡산 주능을 감상하며 걷는다..

     

     

     

     

     

     

     

    왼편 동학사 계곡 방향은 깍아지른 절벽이지만..

    안전시설이 잘되어 있어 위험하지 않게 자연성릉 위를 걷는다..

     

     

     

     

    뒤 돌아 본 지나 온 길..

     

     

     

     

    맑은 파란 하늘이 아쉽지만..

    꿈틀대는 계룡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자연성릉의 칼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며..

    부쩍 가까워진 관음봉으로 향한다..

     

     

     

     

     

     

     

     

     

     

     

     

     

    관음봉으로 이어 진 철계단을 오른다..

     

     

     

     

    뒤 돌아 본 지나 온 자연 성릉..

     

     

     

     

    관음봉으로의 고도를 높이니..

    멀리 삼불봉도 시야에 들어오고..

    오른쪽 아래로 계룡의 품안에 안겨있는..

    고찰 동학사가 희미하다..

     

     

     

     

    하늘로 연결된 듯한 관음봉으로의 가파른 철계단..

     

     

     

     

    계단이 끝에서 코앞에 보이는 관음봉..

     

     

     

     

    자연성릉.. 그 끝 삼불봉..

     

     

     

     

    삼불봉을 당겨서..

     

     

     

     

    동학사 계곡.. 동학사..

     

     

     

     

    관음봉에서 이어 진 쌀개릉.. 그 끝 쌀개봉..

     

     

     

     

     

     

     

    관음봉(766m) 도착.. 13:00..

     

     

     

     

    정상석 고도가 영~ 잘못되어 있네~~

     

     

     

     

    관음봉에서 바라 본.. 문필봉..

    연천봉은 문필봉 뒤에 가려졌고..

     

     

     

     

    관음봉 정자.. 관음봉에서 이어진 쌀개릉..

     

     

     

     

    쌀개봉(827.8m)은 확인되고..

    계룡산 주봉 천황봉(845.1m)은 쌀개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관음봉을 뒤로 하고..

     

     

     

     

    관음봉 데크 길을 내려간다..

     

     

     

     

    200m 내려와.. 관음봉 삼거리.. 13:11..

     

    연천봉으로 방향을 튼다..

     

     

     

     

    쌀개릉.. 쌀개봉 방향.. 비법정 탐방로이다..

    언제 쯤 개방될까?? 죽기전에 저 능선을 탈 수 있을까??

     

     

     

     

    관음봉 허리를 가로 질러 연천봉으로..

     

     

     

     

    연천봉 가는 길 문필봉은 오를 수 없고..

    문필봉 아래 너덜겅을 횡단한다..

     

     

     

     

    연천봉 삼거리.. 13:25..

     

    왼쪽 연천봉에 올랐다가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 갑사로 하산한다..

     

     

     

     

    연천봉에 오르며 뒤 돌아 본 문필봉..

     

     

     

     

     

     

     

    헬기장을 지나며 보이는 연천봉..

     

     

     

     

    등운암은 하산할때 들러보고..

     

     

     

     

    연천봉 정상 직전에서 뒤 돌아 본 문필봉과 멀리 삼불봉..

    관음봉은 문필봉에 가려져 있다..

     

     

     

     

    지나 온 헬기장.. 문필봉.. 오른쪽으로 쌀개릉.. 쌀개봉.. 희미하게 천황봉까지..

     

     

     

     

    연천봉(740m) 도착.. 13:34..

     

     

     

     

    연천봉에서 본.. 문필봉.. 쌀개릉.. 쌀개봉.. 천황봉..

     

     

     

     

    강선대(降仙臺)라 각자(刻字)된 듯하고..

     

     

     

     

    당겨보니.. 문필봉 옆으로 관음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었다..

     

     

     

     

     

     

     

    연천봉에서의 맥주한잔..

    날이 추워 안넘어갈 줄 알았는데..

    그 시원하고 짜릿한 목넘김에..

    긴장되었던 몸과 맘이 편안하게 풀어진다..

    캔맥주 하나 챙겨오길 잘했다..

     

     

     

     

    연천봉에서 철푸덕 주저앉아 편안하게 쉬고 있는데..

    순간 하늘이 열린다..

     

     

     

     

     

     

     

    때마침 올라온 산행내내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던..

    비닐 뒤집어 쓰고 점심을 즐겼던 단체 산행객들이..

    연천봉의 시원한 조망을 만끽한다..

     

     

     

     

    씨끌벅적한 연천봉을 내려와..

     

     

     

     

    연천봉 아래 자리잡고 있는..

    조용한 산사 등운암에 들른다..

     

     

     

     

    대웅전 앞 뜰에서 보이는 천황봉..

     

    등운암에 잠시 머물다가..

     

     

     

     

    연천봉 삼거리로 되 돌아와.. 14:15..

     

     

     

     

    갑사로 하산..

     

     

     

     

    초반 가파른 급경사의 계단을 내려가..

     

     

     

     

    갑사 계곡이 가까워지며 산죽군락을 만난다..

     

     

     

     

    갑사계곡을 만나고..

     

     

     

     

    산죽길을 따라 갑사로의 편안한 걸음을 이어간다..

     

     

     

     

    용문폭포골.. 금잔디 고개 갈림길에 이르러..

     

     

     

     

    약사여래부처님께 가족건강 기원하고..

     

     

     

     

    갑사 경내 구경.. 15:00..

     

    대웅전 앞뜰에 기울어져 가는 해가 눈부시고..

    흩날리는 눈발이 반짝인다..

     

     

     

     

    대웅전 앞뜰에서 올려다 본 계룡산..

     

     

     

     

    계룡 갑사..

     

    갑사는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년) 아도화상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위덕왕 3년(556년) 혜명대사에 의해 크게 확장 되었다..

    그 후 신라 헌안왕 3년(859년) 의상대사가 중수하여 화엄봉 10대 사찰의 하나로 번영하였다..

    대적전 주변의 정교한 초석.. 승탑(보물 제257호).. 철당간(보물 제256호)등에서 당시의 면모를 확인 할 수 있다..

    그 후 선조 30년(1597년) 정유재란때 침입한 왜군에 의해 사찰이 소실되었다가..

    선조 37년(1604년) 대웅전 중건을 시작으로 다시 재건되기 시작하었고..

    효종 5년(1654년) 증축이 크게 이루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갑사탐방지원센터를 지나.. 15:19..

     

     

     

     

     

     

     

    갑사 일주문을 통과하며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15:22

     

     

     

     

    언제나 그랬듯..

    어느 식당에 들어가 파전에 막걸리로 하산주  한잔 걸친다..

     

    산행 후 왠만하면 모든 음식이 꿀맛인데..

    안주 선택을 잘못했던지.. 아님 그 집 음식이 원래 맛없던지..

    파전이 고무 씹는 듯하다..ㅠㅠ..

     

    공주 밤막걸리를 한 병 시켰는데.. 밤 막걸리 제조장은 충북 영동..

     

    허허실실 웃으며.. 몸의 갈증을 푼다..

     

     

     

     

    서서히 어둠 내리고 있는 갑사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계룡산..

    공주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17:20..

     

     

     

     

    공주 시내에서 터미널로 가는 버스로 환승하여..

    공주대교를 건너며.. 버스 창문을 열고 담아 본.. 공주시내를 관통하는 금강..

    강 옆으로 백제 수도 웅진의 산성인.. 공산성..

     

    산성을 따라 불빛이 밝은 것을 보니..

    시내의 야경과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즐기며..

    산책하는 맛 좋을 듯하다..

     

     

     

     

     

     

     

    공주 터미널에서 수원행 18:20분 버스를 타고..

    의자 끝까지 뒤로 제껴 편안하게 귀가한다..

     

     

     

    2013년 새해 첫 산행으로 설악산 대청봉에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달 12월이 거의 다 지나가고.. 새해를 몇일 남겨두지 않았다..

     

    지난 1월1일.. 대청봉 위에서 다짐한 나와의 약속이..

    일년이 지난 지금 어떤 결실을 맺었는가??

     

    다짐 과 후회.. 그리고 또 다른 다짐의 연속이다..

     

    세월은 유수와 같고..

    시간은 약 40여 km/h의 속도로 내리 달리고..

    내년엔 그 빠름이 더 가속될 것이다..

     

    너른 들판을 쉼없이 달리는 말처럼..

    좀 더 타이트하게.. 좀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목전에 둔..

    계룡산에서 해본다..

     

     

     

     

     

    산행코스 : 동학사주차장 - 천장탐방지원센터 - 천장골 - 큰배재 - 오뉘탑 - 삼불봉 - 자연성릉 - 관음봉 - 연천봉 - 갑사 - 갑사주차장

                    약 10km.. 5시간 25분 소요..

     

     

    먼저 감사합니다.
    계룡산의 모습을 전부 보여주셨어요.
    지난 여름의 멋진인연과
    번개 맞아 죽을것같은 두려움이 생각납니다.
    제가 난생 처음으로 부처님앞에서 3시간동안
    이런저런 생각을 했던 곳이죠.
    멋진 인연이었죠.
    항상 다시 가고싶은 곳으로 마음에 자리잡아 있고요.
    잭님의 멋진 송년산행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그리고 남매탑의 전설도 지금까지 궁금했는데
    슬픈 이야기가 있었군요.
    그 호랑이가 바보같군요.
    아님 스님이 바본가?
    지난 여름 팬텀님 가족 계룡산 산행기 다시 봤습니다..
    그때는 거기가 거긴줄 몰랐는데.. 등운암에서 하룻밤 유하셨더군요~~
    날씨가 안좋아 팬텀님 노심초사 하신게 사진에서 읽혀집니다..
    언제고 계룡산 다시 한번 찾으셔서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 팬텀님과의 인연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지고지순한 사랑인 것 같습니다..ㅎ
    눈에 익은 계룡산 닭의 벼슬을 닮은 자연성릉길
    암릉으로 이여진 관음봉 가는길은 눈길에 위험요소가 많았을진데 가벼이 산행의 진맛을 즐기며 진행된것 같아
    덩달아 기분좋은 송년산행을 봅니다
    제가 가보지 못한 연천봉 그곳에 눌러 앉아 한참을 조망합니다
    파란하늘엔 계룡산의 멋진 자태가 눈부실텐데 ... 조금 아쉬움도 있지만 걷는 내내 부러움 동반합니다
    2013년 첫 산행을 설악 대청봉에서..마지막 송년산행은 계룡산에서 마무리하신 잭님

    새해에도 건강산행으로 언제나 밝은모습 뵙길 소원합니다
    2년전 봄에 찾았었는데.. 계룡산은 어느 계절에나 멋진 산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 소야님 장군봉 오르신 산행기 기억 나네요~~ 많이 더워 힘드셨지요~~
    다음에 시간되시면 다시 한번 도전하시어 계룡산 기운 듬뿍 잗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 동안 늘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산행하시는 모습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계룡산의 겨울풍경은 아직인데 잭님께서 풍경을 보여주셨네요..
    눈덮힌 산을 보니 문득 계룡산으로 걸음하고 싶어지네요..
    계룡산도 몇번을 가보니 미답지인 천황봉에 발걸음을 못하였군요..
    언젠가 가볼 기회가 생기겠지요..
    새해에도 백두대간산행.. 무탈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달릴때 눈덮힌 계룡산을 멀리서 보구.. 함~ 다녀가리라 맘먹었습니다..
    계룡산은 어느 계절 찾아도 그 산세나 기운에 금방 매료되는 것 같습니다..
    천황봉은 비법정으로 묶여있어.. 언제 풀릴지 모르니.. 평생 제가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ㅎ
    지난 한해 늘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약돌님의 산행기 보며.. 많은 산을 알게 되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내년에도 님의 멋진 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한해를 보내고 또 다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아쉬움과 부족함으로 항상 시간은 이렇게 흘러가지만 아름답고 즐거운 희망을 생각하며 행운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요즈음 블로그와 거리를 두다보니 마음이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이어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이 안좋으신지 염려되었습니다..
    캐나다의 겨울 풍경도 많이 궁금했구요~~ㅎ
    지난 한해 찾아주셔서 격려해 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행복한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멋진 걸음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이어 가십시요~~
    계룡산에서의 송년산행이라....
    홀로 떠나신 산행이라 여유가 묻어나오는 걸음이네요.
    홀로 걸으며 한해를 되돌아보는 산행이 좋아보입니다.
    한해를 계획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산에서 갖는다는게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알기에
    맥주하난 달랑메고 계룡산으로 떠나신 여행이 헛되지 않은듯 합니다.
    새해에도 계획하신일 다 잘 이루시고 열정적인 산행모습도 기대할께요.
    한 해의 마지막 산행을 어디서 할까??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계룡산에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예전 두어번 찾았었는데.. 겨울 계룡산은 처음이었습니다..
    바쁘지 않은 걸음.. 운전의 피곤함도 없어.. 무척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봉우리 연천봉에서의 션한 맥주 한모금은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2014년 박사님의 승승장구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