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0년 08월

03

사진 비 오는 날엔?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오네요. 올여름은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더니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이 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사는 화천에는 어제부터 장맛비가 쏟아붓고 있습니다. 아예 하늘이 뚫린 듯 비를 쏟아붓네요. 화천뿐만 아니라 강원도 곳곳에 비가 많이 내리고 다른 지역에도 비가 많이 내려 인명피해까지 생겼다고 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웃님들 계신 곳은 어떠한지요? 집안에도 습도가 높아서 하루 종일 제습기를 가동해야 하네요. 습도가 높으니까 사진 소재가 발생이 되더군요.ㅎㅎ 식사 때 식탁 위에 반찬 그릇 놓았던 자리에 이렇게 멋진 사진 소재가 나타나더군요.ㅎㅎ 실내가 건조할 때는 식탁에 습기가 나타나지 않는데 워낙 습도가 높으니까 이런 현상이 나타나네요.ㅎㅎ

댓글 사진 2020. 8. 3.

2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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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세트장 인가?

저는 일주일에 두세 번 춘천에 갑니다. 화천에 귀촌 하기전에 춘천에서 살았기 때문에 생활권이 춘천 이라고 보아야 하지요. 하루는 늘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해서 춘천에 가게 되었습니다. 익숙한 것이 몸에 배이면 변화를 싫어하게 되지요.ㅎㅎ 그런데 늘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다가 차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어머나! "요즘도 이런 건물이 있다니 정말 놀랍네 "라고 하면서 차에서 내려 건물을 둘러 보았습니다. 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건물인데 너무 낡아서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건물에 유포리 방앗간이라는 상호가 있는 걸 보면 한때 방앗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주인이 없는 건지 방치되어서 위험해 보이더군요. 그날은 차에 카메라가 없어서 어제 일부러 그곳을 찾아가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

댓글 사진 2020. 7. 29.

2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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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사랑네 텃밭 풍경

내가 못생겼다고요? 나, 참! 나도 꽃이랍니다. 꽃 중의 꽃 호박꽃 이랍니다.ㅎㅎㅎ 텃밭을 둘러보는데 호박꽃이 저한테 왜 사진을 찍어 주지 않느냐고 항의하는 것 같아서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호박꽃은 못생긴 꽃의 대명사로 불리지요. 그런데 왜 호박꽃을 못생겼다고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가까이 보아야 예쁘다는 詩句가 호박꽃에도 적용되는 詩句 라고 생각되더군요. 호박꽃 시든 호박꽃. 오전에 일찍 호박꽃을 보면 활짝 피어 있는데 오늘은 오후에 나가 보았더니 활짝 핀 녀석은 볼 수가 없더군요. 활짝 핀 호박꽃,시든 호박꽃 다 예쁘지요? ㅎㅎㅎ 돌미나리 꽃 봄 내네 향긋한 돌미나리 뜯어다 여러 가지 음식에 적용을 했는데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꽃을 맺고 있네요. 단호박 단호박은 호박죽 쑤어먹고, 쪄 먹기..

댓글 사진 2020. 7. 26.

23 2020년 07월

23

사진 맞아! 너네들이 있었지?

연꽃 사랑에 빠져 蓮愛 하느라 앞, 뒤, 옆을 미처 살피지 못했더군요. 저는 그동안 연꽃 사진 담을때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꽃에 반해 연꽃에만 몰두했었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연꽃 담으면서 신세계를 만난듯한 대상에 반했답니다.ㅎㅎ 바로바로 연잎 이랍니다. 연꽃이 있으려면 뿌리가 있어야 하고 연잎이 있어야 아름답고 예쁜 연꽃이 피게 마련인데 연잎은 미처 살피지를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참에 연잎에게 미안한 마음에 보상이라도 해주듯 연잎 사진을 많이 담아 보았습니다. 연꽃 못지않게 연잎도 참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더군요. 가까이 보아야 아름답다는 시구가 떠올랐습니다. 연잎의 각양각색의 모양을 담으면서 잠자리도 만나서 한참동안 놀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연잎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다음부터는 연잎도 사랑해 ..

댓글 사진 2020. 7. 23.

21 2020년 07월

21

사진 蓮愛

연애(蓮愛)를 합니다.ㅎㅎ 그동안 사진 공부하러 일주일에 한 번씩 휴가를 사용했는데 몇 주 동안 방학을 했습니다. 방학 동안 카메라를 쉬게 하려니 아쉬움이 생겨서 카메라 챙겨 들고 연밭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 달려가면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에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꽃, 저 꽃 다 아름답지만 연꽃은 우아하면서도 화려함이 매력적 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蓮愛 하는 마음으로 연꽃단지를 찾는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선 하루 종일 연꽃 사랑에 흠뻑 빠져서 카메라 놀이 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두 시간 정도 촬영하고 돌아왔습니다. 연꽃단지엔 많은 양의 연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많은 꽃이 있었지만 똑같은 꽃은 없고 당당히 드러나게 피어있는 꽃도 있고 연잎 뒤에 수줍은 듯 피어있..

댓글 사진 2020. 7. 21.

17 2020년 07월

17

화천이 좋아요 화려하지 않아도 예뻐~

겉모습은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한 매력은 어디 내놓아도 부끄러움 없는 꽃들이 있습니다. 봄 내네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뜨락을 수놓았는데 이젠 소박하지만 순수한 매력을 지닌 꽃들이 제 카메라 렌즈에 담기네요. 초롱꽃 족두리꽃(풍접초) 오이꽃 오이꽃 뒤에 가시를 품고 있는 오이가 숨어 있네요. 비록 가시를 품고 있지만 결코 해롭지 않은 오이 이기에 요즘 식탁에 날마다 올릴 수 있네요. 오이 자라듯 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이는 정말 잘 자라는 식물이지요. 수박풀 쑥갓 꽃 상추 꽃 능소화 루드베키아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칠월의 뜨락은 소박한 꽃들이 수를 놓습니다. 텃밭에 오이꽃, 가지 꽃, 고추꽃, 상추 꽃등이 소박한 매력을 뽐냅니다. 봄엔 쌈 거리 제공해 주던 상추와 쑥갓이 제 몫을 다하고 소박한 꽃을 피워 ..

11 2020년 07월

11

화천이 좋아요 비가 내리니 좋아라~

어제는 적당한 비가 내렸습니다. 여름에 접어들고 여러 번 비가 내렸지만 어제 내린 비는 적당한 양의 비가 내려서농작물들도, 꽃들도,저도 마냥 좋아라 했습니다. 비가 알맞게 내리니 산천초목이 싱그러워서 좋고 더위에 지쳐있던 농작물들도 시원한 빗물을 마음껏 먹으니까 좋고 저는 비가 그친 뒤에 카메라 들고 혼자 놀기 딱 좋으니비가 내리니 좋을 수 밖에 없네요.ㅎㅎㅎ 요즘은 작지만 알찬 이 바구니의 반 정도의 방울토마토를 따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세 식구 먹기 딱 알맞은 양의 토마토를 수확해 먹으며 알알이 토마토에 담긴 햇살의 선물, 바람의 선물, 비의 선물을 마음껏 누리니 감사한 마음 입니다. 알맞은 비가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 일 때 카메라 들고 혼자 놀기에 집중해 보았습니다. 범부채가 지기 전의 모습인데..

06 2020년 07월

06

사진 내린천 래프팅 즐기기

엊그제( 7월 4일) 인제에 있는 내린천에 래프팅 출사 다녀왔습니다. 옛날에는 인제 가면 언제 오나?라고 할 정도로 강원도 인제는 오지 중의 오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통의 발달, 도로의 발달로 인해 인제는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강원도는 산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인제군도 산과 계곡이 많은 청정지역 이지요. 특히 내린천은 물이 맑고 계곡이 깊어서 래프팅 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이지요. 주말을 맞아 래프팅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진 공부하는 팀들이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계곡 위쪽에서 서서히 래프팅 팀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잔잔한 물결 따라 서서히 내려오며 계곡 맞을 준비를 합니다. 직장 동료들, 친구들, 가족들로 구성된 팀들이 팀을 이루어 내려오..

댓글 사진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