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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2007. 6. 5. 11:30
<독자투고>터널화재 예방 및 대처요령
여수소방서 방호과 지영일
2007-06-04 11:25:52
지난 6월 2일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원덕터널 하행선에서 차량추돌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터널 내부에 심한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해 20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고속도로나 시내도로, 국도까지 수많은 터널이 뚫려 있어 터널내 화재는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에게 언제나 닥칠 수 있는 위급상황이어서 터널통과시 운전요령 및 터널화재시 대처요령을 반드시 숙지해 두어야 한다.

터널내 안전운전 요령으로는 고속으로 터널에 들어가면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므로 미리 터널 바로 앞에서 속도를 낮추며 전조등을 켜고 입구의 정보판이나 교통안내표지 등 도로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차선을 바꾸지 않으며 비상시를 대비하여 피난연결통로나 비상주차대 위치를 확인해 두어야 한다

터널을 지나다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에 불이 나면 일단 비상등을 켜고 도로 가장자리나 비상주차대에 정차한 뒤 엔진을 끄고 비상벨을 눌러 화재발생을 알리고 119에 구조요청을 한다. 또한,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초기 진화에 주력하고 조기 진화가 불가능할 경우 화재 연기를 피해 유도등을 따라 신속히 터널 외부로 대피한다.

터널을 지나는 차량 등에 불이 나면 터널의 폐쇄적인 공간적 특성탓에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고 유독가스가 터널 안에 갇히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진압과 후속차량 운전자의 침착한 대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김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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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터널 화재시 터널내 소화전 함에 화재대피용방연마스크가 비치되어있다면 쓰고서 대피하면 되지만 현재 미시행 중(한국도로공사 순찰차에는 비치되어 있는 곳도 있음) 이므로 각자 차에 인원 수 만큼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여 안전하게 대피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참고적으로 이론은 명료합니다만, 실재 화재시 몸과 머리가 이 내용을 떠올리며 잘 반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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