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의 커피한잔

바쁜 일상이지만,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본다.

03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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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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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벌써 12월하고 2일

12월에 들어서니 몸도 마음도 분주해진다. 벌써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 기나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다시 돌이켜 보자니 까마득하다. 그래도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이지만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 같은 시간 속에서 건강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지내며 건강한 시간을 보낸다는것은 감사가 흘러 넘친다는 증거. 그 감사함으로... 남은 시간도 잘 보내야겠지. 시골에서 셋째시누이와 동서가 올라왔다. 좋은것은 아니지만 이웃들과 지인들.. 그리고 형제들과 나눌수 있어서 좋네. 필요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것들. 맛있는거 먹으며 이야기 나눠야지. 오늘 하루도 스마일 장착하면서 홧팅~!

댓글 커피한잔 2020. 12. 2.

27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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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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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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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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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타고~ 인연의 인연으로...

정말 오랫만에 오래전 모임의 인연으로 만남을 가졌다. 콩비지를 참 좋아하는 내 입맛으로 자운서원부근 콩사랑에 식사를 갔다. 여기와 본지 어언 몇년이 지난듯 한데 여전히 변화도 없고 변함도 없다. 옛이야기 하며 근황을 물어보니 손볼수가 없는 이유들.... 여사장님이 사연을 이야기 해주신다. 참~~ 사람의 운명이란 정말 알수가 없다. 정갈하게 나오는 음식으로 배부르게 먹고 커피한잔 나누다 근처에 계신 파주신사님 생각이 났다. 너무도 좋으신 형님. 마침 언니랑 함께 계시네. 얼굴보자마자 반가워 하시며 어제 고구마 캐셨다고 챙겨주시고 누렇게 잘 익은 튼실한 호박도 챙겨주시며 맛집식당 예약해 닭도리탕까지... 와우~~ 너무 너무 잘먹고 이야기꽃을 피우다 12월25일 저녁초대까지 예약했다. 춘천에 세컨드 하우스를 ..

댓글 할리타고~ 2020. 11. 24.

2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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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일상 김장속 먹은날

올해는 김장 하지 않고 그냥 여기저기 선물 받은 김장으로 빈통을 채우고 나니 김장속에 보쌈 먹을 기회가 없어 랑이가 김치속 타령을해 김치속 만들어야 하나...하면서 재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발산동 갈일이 있어 간다고 전화 드렸더니 쾌속버튼으로 밥을 지으시며 배추속을 꺼내 놓으신다. 토요일 김장할때 올줄 알았는데 왜 못왔냐며 생굴 듬뿍낳은 속으로... 와우~~ 배도 고프고 배추속도 생각했던터라 깜놀하면서 허겁지겁... 정말 맛나게 먹었당. 언니+오빠~~감사합니다. 너무 맛나게 잘 먹었어요. 여기서 보너스~~ 배추속 먹을때 너무 매워서 입안이 얼얼하면 뜨거운 믹스커피 타서 두모금 마시면 감쪽같이 안매워요. 일반고춧가루랑 청량고춧가루 버무림이라 눈물 쏙~~빼면서 먹었는데 감쪽깥았어요.

댓글 니엘 일상 2020. 11. 23.

2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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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일상 큰조카 청첩장 받은날

날이 추워지는 가을 막바지. 토요일 아침부터 큰조카 신혼집에 가구 제작한거 셋팅하느라고 분주하게 보냈다. 이상하게 다른 조카들보다 더 맘이 가는 녀석. 큰조카라는 타이틀이 큰것 같다.ㅎ 셋팅 작업중 랑이가 손가락을 좀 다쳤지만 무탈하게 끝냈고, 난감해하던 요구사항 집합해 잘 마무리해 모두가 흡족해 하니 좋다. 고맙다며 저녁식사 대접 하러온 큰조카네. 딸래미가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애 많이 썼고, 서로 나누는 마음이 고맙다. 배부르게 장어로 몸보신하고 들린 커피숍. 요즘 커피숍은 어마어마하다 정말. 가구비는 축의금대신 한다고 하니 웃는다. 조카사위...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말로가 아닌 열심히 살아가며 다 갚겠다고해 그러라고 했다. 조카가 청첩장과 함께 건낸 편지 한장. 마음..마음이 전해지니 훈훈하고 좋네...

댓글 니엘 일상 2020. 11. 22.

2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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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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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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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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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음력1004

축축하게 비가 내리는 수요일. 차분하게 시작하는 아침에 민찬이와의 향기가 더해져서 진한 꽃향기가 난다. 어젯밤 무슨 생각에서인지 저녁 식사후 민찬이 의사 존중 그럼 할머니랑 코자~ 하고 간 딸래미 덕분에 오늘도 출근 안하려고 했는데 민찬이 등원때문에 결국 일어나 나왔네. 오늘은 음력으로 1004 양력으로 1118 되는날. 세상에 첫 발을 내 뒤딛은 날이다. 특별할것도 없지만 나한테는 조금 특별한 울 엄마 생각나는 아침. 이른 아침 전화 드리면 무슨일인가 하실까봐 점심식사후에 전화 한통 드려야지. 어디 아프신데는 없으시느냐고... 늘 맏이한테 고맙다고.. 전화 드릴때마다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울 엄마. 뭐든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아까워하지 않으시며 누구에게라도 밥한끼니 대접하시고 차한잔 대접 하시는 울엄마...

댓글 커피한잔 2020. 11. 18.

17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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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잘풀려라 내인생아

새벽을 밝히며 일어나 하루를 보낸다는게 생각보다 길다. 그래도 커피 한잔씩 친구삼아 여유롭게 넘기면서 나를 돌아볼수 있는 순간 순간의 시간이 참 감사하다. 시간이 흐르면... 많은 것을 덮어줄수는 있지만 상처는 나도 모르게 쌓이고 쌓인다. 그 상처들의 흔적이 무뎌지길 바래보며 오늘도 아무렇지도 않은척 나를 달래보지만 아픈것은 아픈것 같다. 그럼에도 나의 몸과 손은 바삐 움직인다. 안방에 있는 침대이불을 벗겨서 깨끗하게 세탁해 갈아 입혀 놓으니 상큼하고 상쾌한 냄새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아들래미방 침대이불을 다 벗겨서 세탁기를 돌려보며 출장에서 돌아와 편안히 쉴 모습을 상상하니 좋네. 집에 조카가 알바한다고 와 있는데 녀석방 침대이불도 싹~ 쓰리 빨아야 겠다. 왠지 묵은 먼지와 묵은 때가 벗겨져 깨끗해지..

댓글 커피한잔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