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든 맛있는 레시피/1.우리집 맛있는 요리

윤수맘 2011. 3. 24. 22:58

평안하시죠~

3월도 끝자락에 있는데 하늘에서 눈이 쏟아지네요

분위기도 어두컴컴한게 요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날씨입니다~

저희집 큰아이 이번에 중학교에 올라갔지요

음악을 좋아하고 바이올린을 사랑하더니 바이올린을 전공한답니다

기특하고 대견한 아이지요^^

분당에 악보사러 갔다가 오는길에 첨엔 비가 오는줄 알았어요 와이퍼를 사정없이 움직이는데 유리창에

한두개 내리던 눈송이가  나중엔 커다란 눈으로 마구 쏟아지듯 내리는게 어찌나 황당하던지요

꽃피는 춘삼월도 다가고 개나리 진달래가 피어야할 이시점에 눈이라니요 ㅎㅎ

덕분에 감기 톡톡히 걸린 우리딸  목도 아프고 코도 맹맹한게 안스럽네요

뭐 먹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보니

잡채도 먹고싶고 떡도 먹고싶고 떡볶이도 먹고싶고 등등등...

먹고싶은건 참 많은 아이지요 ㅎ

그래 오늘은 우리딸 좋아하는 잡채나 해주자입니다

우리딸 좋아하는 잡채는 고기도 들어가고 어묵도 들어가면 최곱니다

감기걸린 우리딸을 위해 맛난 잡채 한번 만들어 볼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는요

외국인들 또한 잡채맛에 반해 맛있다고 연발하는 음식이지요

고기와 여러 채소를 섞어 만든 쫄깃한 잡채의 면발은 만인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음식인것 같습니다~

 

사실 잡채는 재료가 딱히 정해져 있는건 아니에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도 간단하게 조리할수 있구요

고기가 없을땐 어묵이나 버섯으로도  가능합니다

채소는 부추를 넣으면 부추잡채 시금치넣으면 시금치 잡채 ㅎㅎ 이름 짓기 나름이죠

 

잡채 레시피 또한 집집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삶은 당면에 간장양념을 하고난뒤 채소와 섞는게 보통이구요

꺼번에 다 넣어서 양념장만 뿌려서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만드는 방식도 제각각인 잡채 ..만들고 나면 맛은 다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저 또한 시어머니에게 배운 방법대로 합니다~

 

 

 

애들은 고기하고 어묵 좋아하니 너무 채소로만 볶으면  맛은 좀 떨어지죠

그렇다고 채소를 안넣으면 영양이 불균형이 되니 머리속으로 영양소 균형을 잘 잡아야 합니다

저희집 가정식이니 저희집 스~타일로 만듭니다  

한마디로 초딩 입맛 으로다가요 ㅎ 

 

자 그럼 시작합니다~

 

재료- 당면 420g, 쇠고기 200g, 어묵 3장, 맛살 3개, 양판 반개, 부추한줌, 당근

소고기 양념장- 진간장5, 올리고당 2, 매실액2, 설탕 1, 다진마늘1 스푼,후추, 물50ml ,

 

요즘엔 당면도 조리가 간편하게 나오지요  하나씩 네모나게 포장이 되어 자르거나 뜯어내지 않는 당면으로 사봤습니다

부추는 깨끗이 씻어 삼등분 하시구요 양파와 당근은 채썰어 주십니다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불순물을 없에 주시구요 반으로 나누어 가늘게 채썰어 주십니다

맛살도 반으로 나누어 결 따라 찢어 놓습니다 

 

당면은 끓는물에 7분정도 삶구요  차가운 물에 씻어 체에 받쳐 놓습니다

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준비 했구요

저희집 잡채의 가장 중요한 맛을 내는 양념과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진간장 마늘 후추등 갖은 양념을 하시는데요 이때 물을 조금 부어 자박하게 불고기 양념을 끓여 놓습니다

간은 조금 짭쪼름하고 달달하게 해주셔야 나중에 섞었을때 간이 적당히 맞습니다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오일을 두른후 야채는 소금을 살짝 뿌린후 빠르게 볶아 주시구요

어묵과 맛살은 소금간 없이 볶아 주십니다 

 

삶아논 당면은 후라이팬에 다시한번 오일을 두른후 살짝 볶아 놓구요

준비된 채소와 당면 불고기를 섞어 버무립니다 

불고기 양념 보시면 국물이 자박하지요

이 국물로 잡채의 간을 하면 맛난 잡채가 된답니다

버무리실때 당면이 뜨거우니 면장갑 끼고 일회용 장갑끼고 버무리셔요 ㅎ

 

버무리면서 간을 보는데요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싱거우면 간장을 조금 넣어 간을하시구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하고 깨소금을 뿌리면 맛난 잡채가 완성 된답니다^^

 

 

잡채는바로 만들고 먹었을때 가장 맛나지요~

딸 아이랑 둘이 앉아서 젓가락으로 후루룩 후루룩~ 맛있는걸요

오늘저녁 뭐 해먹을까 고민 이시라면요

집에서 해먹는 간단한 잡채 어떨까욤^^ 

 

 

잡채에 고기도 넣고 어묵도 넣고 부추도 넣고

이것저것 집에 있는 채소들 다 넣어서요 영양도 있구요 맛도 좋아요

처음 당면 삶을때는 양이 얼마 안되겠지 하다가요

다 버무리고 나면 양이 엄청 많아지는게 잡채인것 같아요~

 

다 만들어 놓으면 요리하나 만든것 같아 폼도 나구요

맛 없다는 소리 안하니 왠지 우쭐해 지구요

여러가지 골고루 들어있어 영양 벨런스도 좋은것 같아요

명절때는 빛을 발하지 못하다가요

집에서 단품으로 나오면 환영 받은 아이 잡채 ㅎㅎ 

 

 

 

겨울 다지나 갔다고 외투 세탁해서 집어 넣으신 부지런한 분들

가끔 저처럼 게으른 사람도 이럴땐 세탁하지 않은 외투를 보며

선견지명이 있었던냥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ㅎㅎㅎㅎ

오늘 하루도 건강 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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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우리에게 가장친근한 음식....
저 잡채만 잇으면...식탁은 늘 풍성해 보임니다..
쌀점방님 굿모닝 입니다~
너무 친근하다 못해 흔한 음식이지요? ㅎ
할줄 아는 음식이 몇안되니 송구할 따름이네요 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우리집에도 잡채를 만들면 늘~빠지지 않는게
....요 어묵과 부추랍니다!

잘먹고 갑니다!
영아님 굿모닝요~
커피한잔 하고 있는건 아니죠?
왠지 영아님은 커피한잔 마시며 분위기 잡고 있을것만 같으요
오늘도 바른 먹거리를 위해
퐈이팅입니다~
우째 알았지요~
저 아까 커피 마시며 분위기는 아니고...
이웃님들 찾아뵙고 있었는데....ㅎㅎㅎ

감사합니다
아하..부추와 어묵을 넣어서 만드셨군요..
맛나게 보입니다..
저도 잡채 좋아합니다..
요것도 막걸리 안주지요..ㅋㅋㅋ
잡채..주말에 함 해볼까 합니다..ㅎㅎ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잡채 싫어하면 한국사람 아닙니다요 ㅎ
스테파노님과 함께하는 막걸리...
담엔 막걸리 포스팅 꼭 하겟습니다
스테파노님도 행복하시구요 건강유의하세욤~
예전에 해외출장 갔다오면 항상 울 엄니가 해놓고 기다리신 음식이 김치찌개랑 잡채였어요.
울 엄니가 해주신 잡채가 세상에서 제일로 맛나다고 생각됬었고 해외에서도 계속 생각나고..
울 엄니는 당면을 삶아서 나중에 같이 볶아주셔요..ㅎㅎ
윤수맘님 따님도 나중에 엄마의 잡채가 많이 생각날거에요..제가 그렇듯이..
목이 아프고 감기증상 오면 여러가지 잘해주시겠지만 또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프로폴리스 아침 저녁으로 목에 떨어뜨려주세요.
천연항생제이고 목아플때 몇일간 넣어주면 훨~씬 부드러워진답니다.
이미 아신다구요~그럼 이거 지워 버릴까요? ㅎㅎㅎ
윤수맘님 야채 아니고 채소요~ㅋㅋ 요새 채소 용어 전도사가 되부렀어요..
싸장님 굿모닝~
프로폴리스 그생각을 못했어요
학교 갔다 오자마자 입속에 한방울 떨어뜨려 줘야 것으요
이리 알려주시니 감사하구요
채소라고 쓴다고 한것이 우째 또 야채로 갔을까욤 ㅎㅎㅎㅎ
제가 좀 아무렇게나 쓰지요 ㅠㅠ
오늘도 퐈이팅~
야채라고 한 7번은 쓴듯하네요 ㅎㅎㅎ
내가 쫌 소심해서 바로 정정한다요
길따라 오다가 들렸습니다.
간만에 맛있는 음식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
늘 행복하시고 행복하세요.
방문 너무 반갑습니다~
길따라 들왔다는 말이 산사나이란 닉네임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
눈요기만 시켜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산사나이님도 행복하세요~
딸을위한 엄마의 사랑이 담뿍담긴 잡채 맛있어보이는군요
우리집은 저의 시어머님이 좋아 하셔서 자주 해 먹어요
조금씩 즉석요리로 피망이나 아삭이 고추를 채썰어 넣어 만들어도 맛있어요^(*
아삭이 고추 넣으면 정말 맛있겠는데요
역시 연륜이 있으신 라헬님~
주말 은지랑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요리한다고 깝죽대는 제가 꼭 하고 싶은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안동찜닭 물김치 그리고 잡채입니다.
아직 해보지 못한 잡채라서 저에겐 꼭 필요한 레시피입니다.
메모하고...몇 번이고 쳐다봅니다.
제가 성공해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을 것을 생각하니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이게 다 윤수맘님 덕분입니다.
로보님 방금 후라이팬 봤어요 ~
왜 이리 부러울까요 ~
전 어떤 공약을 하면 후라이팬을 받을수 있을까욤
이제 후라이팬도 선물 받으셨으니
잡채는 시간문제로군요 ㅎㅎ
기다립니다
로보님의 맛난 잡채를요 ~~~
ㅋ ㅑ 아~~

잡채... 좋아해요- 암요^^*

후룩후룩~ 밥이 없어도 한 그릇 뚝딱~

맛나겠어요^-^
제리님 반가워요~
요즘 통 안보이셔서
혹시 시집갔나 했습니다 ㅎㅎ
늘 센스넘치는 베이킹
기달릴께요
사랑도 정열적으로 하시고 무엇이든 정열적으로요 화이팅~
잡채 맛있지요
저는 밥과 함께 먹는걸 좋아한답니다
잡채밥ㅎㅎㅎ
내일 시댁가면 잡채를 해드려야겠네요
맛있는 잡채 잘보고 갑니다 맘님^^
알콩이님은 밥 좋아 하시죠?
우리딸도 밥 좋아해서 밥순이에요
압력밥솥에 방금한 밥이면 반찬없이 그냥도 먹지요
내일 시댁가서 이쁨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아항~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잡채~~~
두접시 담았는 거 다 보이는데... 한접시는 저 주셔야지요 ㅡ_ㅡ
저도 먹고 싶단 말이예욧!!(버럭!) ㅎㅎㅎㅎ

따님이 바이올린을 전공..우와!! 멋있어요~
전 음악이나 이런 예술계통에 능력있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럽더라구요~ ^^
저는요~ 피아노에 도레미파도 몰라요;;; ㅡ_ㅡ;; 넘 어렵더라구요;;;
바이올린 켜는 모습..티비에서만 봤는데....실제로 보면 넘 넘 멋질 거 같아요~

울 신랑은 기타 치고 싶다면서.. 저한테 기타 사면 안되냐고 하는데..(기타 칠줄도 몰라요!!)
흥!! 반죽기도 지금 못사고 있는데 ... 웃겨요!! 흥!!
헉~ 뚱이 엄마네요 ㅎㅎㅎㅎㅎ
뚱이네 집은 쬐끔 엉뚱혀요
아빠가 미장공이 되어서 시멘트 바르구요
뚱이는 맨날 아빠랑 엄마만 찾고 있답니다 ㅋ
남편 기타 하나 사줘봐요
통키타 치는 남자 멋지던데요
분명 남편분 기타에 소질이 있을지도 몰라요
그 소질을 아무도 몰랐을수도요 ㅎㅎ
ㅎㅎㅎ저희집이 좀.. 그런 면이 있지요~ ㅎㅎ
그런 게 사는 재미 아니겠어요~ ㅎㅎ

통기타 치는 남자..멋있지만..저희 남편은 아니예욧!!
정말정말 아무것도~~ 기타에 대한 아무것도 모르구요~ 멋있지도 않아요!
저희 신랑한테는..제가 이런 말 했다는 거... 비밀입니다요~ ㅎㅎㅎㅎ
잡채는 많이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한접시정도는 맛있게 먹을수 잇습니다.
맛있게 먹을수 있는게 중요하지요 ㅎㅎ
좋아하든 안하든 그것이야말로 배려 아닐까요
남편을 위해 아내를 위해 맛있게 먹어주는
그런 가정이 되어요 ~
늘 행복하시구요
윤수맘 님.

즐거운 하루 되고 계시죠?

일본 사람들 한국 요리 베스트 중에 넘버원이지요.

한국 요리 먹으러 가면 기본으로 꼭 시키는...근데 식당에서 먹는 잡채 양은 진짜 욕나와요..ㅡㅡ;;

집에서 왕창 해 먹는 요린데...우째 같은 한국 사람들끼리 그리 야박한지. 맛도 별로구...;;

그래서 저도 집에서 할 때는 여기저기 퍼다 줍니다. ^^

그리고 저 잡채는 완전 좋네요. 네모네요...오홍~쓰기 편하고 좋겠다....

신상당면??ㅋ
오늘 왔다갓다 정신은 좀 없었지요
저 잡채 쓰기 편리 하더라구요 자를 필요도 없이 길이도 딱 적당하구요
막 구겨 넣을 필요도 없이 편했답니다
납신짱님도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구요
굿나잇~
명절때나 해먹는 잡채...
손이 많이 필요해서 명절때만 만들어 먹어요.
지금보니 마구마구 먹고 싶어져요...
금방 만든 잡채 한접시 가져갑니다^^
우째 명절때만 해서 드셔요
잡채처럼 쉬운것이 어디있다고요
햇살님이 만드시 굴림만두보다 10배는 쉬워요
늘 밝은햇살처럼 가정에도 햇살 가득하길 바랄께요~
네모난 당면~ 괜찮아 보이네요~ ^^
인사왔는데.. 앗... 시간을 잘 못 택해서 왔어요.
맛있어 보이는 게 너무 많아요. ㅠㅠ
반갑습니다 별빛님~
네모난 당면 저처럼 편리한것만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딱이더라구요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십니다~
네모난 당면도 있군요~ 맞아요~ 고정관념을 깨면 편안한데~ 이제라도 나왔으니 좋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당면~ 저도 한접시 먹고갑니다.
외투아직 세탁소안보낸 일인~~~~
네 삶을때 편하더라구요 막 눌러서 삶을 필요도 없이
이제 외투 세탁해야 겠어요 ㅎㅎ
자꾸 일이 밀려 있으니
게을러 져서요
장미님 늘 행복하시구요~
맛있어 보이네요
레시피데로 따라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 바로 해먹으면 맛날 거여요~
잡채 울 짝궁이 무지무찌 좋아하는 것인데
당면만 사다 놓은지 1달 넘고 아직도 세상 밖으로 못 나오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반성하고 내일은 열무 물김치 담그고 잡채로 만들어야 겠네요
(앗) 벌써 먹고 싶은 식욕이 마구마구 일어납니다
와 (!) 열무 물김치 맛나겠어요
달빛님 맛깔스럽게 요리 잘하실것 같아요
뭐든 쉽게 하시죠(?)
전 손이 느리답니다
천천히 천천히 하거든요 (ㅎ)
늘 행복하십니다(~)
지금 처럼
잘 만든 잡채 하나라도
보고있으면 맛이 눈에서 부터 먼저 돌게합니다.
밥이 없어도 약간 더 태운 듯 익혀서
쫄깃함을 느끼는 즐거운 맛의 블로그입니다.
^^
방문 감사합니다 아마벨라님~
사진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하는 블로거 이십니다
저 같은 사진의 사자도 모르는 사람은
감상으로 나마 행복함을 느끼겟습니다~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하기에 젤루 좋은 음식 잡채
그것도 가정식 잡채
강추입니다.
감사합니다 메기님~
늘 발빠른 움직임으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 다니시죠
지치고 힘들어도
늘 화이팅 하시구요
건강 하십니다~
힘들때 들러 맛난 음식 눈으로 담으면
힘이 솟아요^^
잡채....정말 간식으로 쵝오져...강추!!합니다...
감사합니다~ m 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