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맛집 및 음식사진들/한식

혀기곰 2009. 11. 19. 11:18

 

꽃게는 봄철에 탱탱 알을 실은 걸 제일로 친다.

봄철...

그 맛을 찾아 군산을 향하다.

 

 

 

군산 조촌동 성당 정문이 아닌 뒷골목

약간은 외진곳에 위치한... 

 

 [청기와 아구집]

 

 

 

메뉴판은 있는데...

다들 게장백반만 먹더라는...

 

 

 

2인분의 간장게장...

깨뿌리는 것에 민감한 분들이야 그러겠지만...

사실 안뿌려주면 좋지만...

회에도

찜에도 요즘은 보기에 좋으라고 뿌려대니 원...

 

 

 

 

게장백반이라 해서리

요집 갈때 가격때문에 당연 돌게이겠지 생각하고 갔었는데...

꽃게이다.

꽃게 두마리를 이리 잘라서리 내어다 준다.

 

 

 

"반장기 반장기

 거무섬 안에 반장기

 한두마리만 잡아도

 시아버지 반찬이 되노라

 에헤요. 데헤요.

가다 못가면 쉬어나 가세...(중략)"

 

반장기는 꽃게의 남도 탯말이다.

벌교의 가막만 일대에서 불리웠던 '식요'인데 게장을 두고 노래함이다.

 

 

 

 

보글보글...

상차림이 끝났나 싶은데...

요래 된장찌개를 내온다.

 

 

 

조개가 적당히 들어간 된장국

맛도 좋다.

아욱이랑 잘어울리는 된장찌개

 

 

 

 

 

찬들이 한두가지만 그렇고 맛이 좋은편이다.

 

 

 

 

조기쪄낸 것!

요것은 잘못하면 짤 수 있는데...

작지만 국산으로 짜지 않게 쪄내었다.

(국산과 중국산 구별법은 요런 작은 것은 쉽게 구분 된답니다.)

 

 

 

 

마늘 수확기가 얼마 안남아

이젠 조금은 억셀것 같은데도 억세지 않고...

적당한 시큼함이 달보드레하게 다가온다.

 

 

 

 

오우! 콤콤한 멸젓...

콤콤함이 향내로 부터 강하게 밀려드는...

콤콤함을 좋아하는이들에겐...

요걸로도 밥한공기...

 

 

 

간장꽃게장백반 2인분의 상차림

찬도 적당하고...

인근의 1인분 17,000원 의 간장게장백반에 비해 비쥬얼도 그리 빠지지않고...

 

 

 

 

작은 사이즈의 꽃게이지만 알도 차있고...

게장은 비리다는 선입견과는  다르게 비린맛도 없는...

게장은 짜다는 선입견과는 다르게 짭잘함의 경계선을 지켜주는 맛!

 

진나라'필탁' 이라는 시인의 말처럼

 

한 손에 게발 들고

한 손에 술잔 들고

술잔 속을 헤엄치고 싶을 만큼의 맛...

 

 

 

 

게딱지에 밥비벼먹고...

 

 

 

 

국물에 비벼먹고...

게발들고 속살 쪽쪽빨고...

구수한 된장국에 행복해 지는 한끼의 만찬...

가격이 어떠 하냐고요.

 

이집은 있다!  없다!에  나와야 할 집

 

 

 

 

 

단돈 3,000원

지역방송에 방송이 되었나 보네요.

 

 

 

 

혹 가실분들을 위한 연락처 첨부합니다.

 

군산 경암동 이마트에서 조촌동 경포초등학교 사이에

[만물식당

금강식당]

[진미식당 등도 게장백반으로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다는...

위 세집은 가격대가 5,000원에서 6,000원사이...

 

 

 

 

 

 

 

 

 

출처 : http://blog.daum.net/hghwp/1

대박입니다~ ^^
그렇쵸...

거리만 가까우면 당장 달려가고 싶은집 입니다^^
유명한 곳이죠~
군산이라는 도시에는 맛거리들이 많아서 한번 가면 뭘 먹어야할지 꽤 고민이 되더라구요~

전 경주에서 쫄면을 먹었었는데 왜 그리 맛있는건지... 정말 감동했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안그래도 조범님 블로그에서 쫄면 글보고 한번 찾아갈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래주고도 남는게 있을까???
ㅍㅘㅇ에는 왜 이런집이 없느거야.ㅠㅠ
그러게 말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