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3. 2. 16. 05:45




간만에 

어깨가 조금 덜 아프군요.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기분좋게 아침준비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콩나물국밥 or 콩나물해장국 입니다.


멸치육수에 끓인 콩나물국을 데우고...





콩나물국밥에 들어갈 닭알1개, 김치송송, 대파약간, 간마늘 조금





대접에 밥 조금 퍼서 펄펄 끓는 콩나물국에 토렴 합니다.







토렴한 밥에 뜨거운 국 끼얹고 그위에 토핑 했습니다.






어떤교?

콩나물국밥 같이 보입니까? 콩나물 해장국인가??? ㅎㅎㅎㅎ





간은 새우젓으로 맞추고 잘 저어서 먹습니다.

닭알은 다 먹을때가지 안 터트리고 먹다가 예열로 어느정도 익었을때 먹을려고 했는데 실수로 터트려서 그냥 같이 섞어버렸습니다 ㅎㅎ






점심은 끓여둔 콩나물국에 고추장 풀어서 먹어줍니다.






요거 솔찮이 맛있구마이~~~

고추장 콩나물국엔 마른멸치를 고추장에 찍어먹으니 아주 잘 어울립니다 ㅎㅎㅎㅎ






조금 늦은 술시...

동생넘 한잔 하잡니다 저야 반갑죠 본지도 오래됐고....


어제 포장한 과메기를 들고왔습니다. 





요때 대구행님 간만에 전화 왔습니다. 


"내 택시탔다 필요한거 없나?"


오잉??

왠 택시?? 워낙 신출귀몰 돈키호테 같은 형님이라 혹시 대구에서 택시타고 오는가 싶어서 물어봅니다.


"어데서 택시 탔는데요?"


"띠발~~ 서울서 타고간다 와~~~"


"이런 뛰발.."   ㅎㅎㅎㅎㅎㅎㅎ



목소리로 가늠하건데 술이 팔푼오리 정도 취하셨군요... ㅎㅎ

더 이상 말 시켜봐야 거시기 할것 같아서 전화 끊었더니 10분쯤 후에 학산사 입성 합디다.. 역쉬 많이 취하여 오셨군요..


세명서 술 시작 합니다.



다시 안주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좌 청어과메기, 우 꽁치과메기 그리고 상단엔 청어과메기에서 나온 알 입니다.






오우~~

청어 과메기가 너무 숙성되었군요 먹으면서 내가 과메기를 먹는건지 홍어를 먹는건지 살짝 헷갈렸습니다. ㅎㅎㅎㅎ


제가 청어가 너무 콤콤하다고 했더니.....



울 행님

전매특허 한마디 합니다 


"그러기나 말기나 없어서 못묵는다" 카면서 청어 덥썩 먹더니.... 


바로 

"헉!! 이건 마늘의 힘을 좀 빌려야겠다" 그러시면서 마늘을 연거푸 세개나 씹어드십니다. 그리곤 그후로 과메기쪽으론 손이 얼씬도 안하더군요 푸하하하하하하 



저는,

그래도 꿋꿋이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v 




냉장고에 만만하게 안주할게 없네요.

전단지 보고 전화 돌립니다. 전화 하는집은 냉채족발로 꽤 유명한 집 입니다.


오늘은 골뱅이족발 이란걸 시켜보았습니다.




기본찬은 몇가지 나오던데 두어가지만 찍어봤습니다. 

바로 김치전과 시락국, 술이 취해서 그런지 시라국이 참 맛있더군요 ㅎㅎ






이것이 골뱅이 족발 입니다.

16,000원 이면 괜찮은 가격 이네요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접시 가장자리에 족발 삥 둘러담고 가운데 채소(양파, 오이, 당근 등) 담아서 그 위에 골뱅이 몇조각 올려두었네요.





대구 행님말씀

족발은 질이 아주 좋은부위는 아니지만 삶기를 기가막히게 잘 삶았다 그러시네요, 대구행님 왕년에 족발 삶아가 납품 했답니다. 





골뱅이가 백고동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배꼽골뱅이 네요.... 그래도 맛은 좋디더 





골뱅이위에 초고추장(일반적인 초고추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더 달고 시큼하더군요) 부어서 비벼 줍니다.






안주가 왔으면 한쌈 해야죠~~ ㅎㅎ









대구행님 맥주 댓잔 마시더니 푹 골아 떨어지고...

동생넘도 가고... 혼자 남아서 남은 소주와 안주 다 먹고는 저도 기절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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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주말 되이소^^
사실 오늘 울산 갈까싶어 전화 했었다..
3월달 쯤 학산사에서 한잔 걸치자~~ ㅎㅎ
서울서 포항까지 택시비 계산해봤어요
ㅋㅋ 곰님 주변엔 탁구공이신 분들이 많군요
애고 빈속에 버스탓더니 울렁 울렁 ~
얼큰한 콩나물국 기브미~~~~~~
서울서 포항가지 한 40만원 이상 달라고 하지않을까요? ㅎㅎㅎ

전, 지금 시원한 갈비탕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갈비탕 국물 식혀서 기름기 제거한후 거기에 냉면사리 넣어서 먹고도 싶네요 ㅎㅎ
시원한 동치미에 곱게 간 고춧가루 팍팍 넣어서
살얼음 동동 ~ 국시삶아 투척후 후루룩~
애고 침만 겔겔~
퐝가면 혹 동치미 국수 아니라도
콩나물국에 다데기 푼 국시 있나요?
그런건 읍꼬
재료 댈테니까 만들어주세요~~~ ^^
잔치국시 방금 한 양푼 거덜내고(요즘 떼굴 떼굴 굴러 댕깁지요) 뭐 더 식욕 돋구는거 읍나 들여다 봅니다.
고추장 풀은 콩나물국에 잠시 한 눈 팔다 정신 제깍 차립니다.(배가 불러도 너(~)(~)무 불러서요)
이틀에 한 번 술 먹는 요즘 싸이클 오늘이 금주한지 이틀째인데 참아야 되는지요(?)(?)
드시고 싶을땐 드셔야 합니다 (ㅎㅎ)(ㅎㅎ)
냐옹이군, 양?
무슨 곡을 연주하길래 발장단까정...^^

산타나의 스무스 연주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산타나~~! ^^

조오기 냥이 이름은 산타냥 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여자 냐옹이 였군요. ^^
휴일인데 날씨가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이
치지직~~~하니 춥기만 합니다.
오늘같은 날은 무슨 음악을 틀어야 할까요?
추천음악이라도...!
제임스 브라운? Gipsy Kings? Kenny g,파바로티.....??
이러면서 놉니다. ^^
좋은 휴일 보내세요. 어깨의 상황은 어떠신지요?
전 요즘은 술만 있으면 아무노래라도 개안터군요. 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에고...
사는게 뭔지..
제 주술이 통했나 봅니다....ㅎㅎㅎㅎ
그래두 무리 하지 마세요......^^
하하하하 알겠습니다.
저두 오늘 쉬는터라 동네 한의원서 침과 뜸을....
에구 건강하셔야 할건데...
곰님요 잘알지는못하지만 잘드시고 건강하셔요
네,
늘 고맙습니다 ^^
족발과 골뱅이라?... 맛나덩교?...ㅎㅎㅎ
아주 맛있다기보다 새로운거다 보니 신선하더군요.
골뱅이가 큰 구슬우렁이 말고 백고동 이었으면 더 맛있을뻔 했습니다.
학산사 모임할때지두불러주세용 그때쯤이면 지두백조가

돼있을듯 ㅎㅎ
앗!!!
백조되면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이거 곤란한데...

아~~ 퇴직금 받는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년안돼서 퇴직금도없어여 ㅋ 그래도한번쯤은 양손무겁게할수있습니다 ㅎ ㅎ

불러만주세용...
백조 되글라 삐삐 치이소~~ ㅎㅎㅎㅎㅎㅎㅎ
백조됐는데여...



먼저삐삐쳐주세용 지두여자라 쑥스러움이많아서 헤헤헤
하하하하하 알겠심더 꽃피는 춘삼월에 삐삐 치겠습니다 ^^

지달리고있을께여
ㅎㅎㅎㅎㅎ
과메기, 골뱅이족발,.. ~ 술 안주로 쥑여주겠네요 ㅎ
적당히 개안티더 ㅎㅎ
콩나물해장국이 펄펄 끓는 뚝배기 정도 돼야

날계란이 통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펄펄 끓을때 토렴을 열심히 했더니 개안티더
오호...
아침부터 침 쥘쥘...
아. 나도 한젓가락만요....
그거해서 한잔하고
콩나물 국이면
딱입니다요
오시면 세 젓가락 까진 인정 합니다.
더 이상 드시면 칼부림 납니다 ㅎㅎㅎㅎ
계란만 빼면 완벽한 익산"일해옥"수준입니다..
저도 그제 멸치, 청어새끼,새우,다시마 잔뜩넣고 푹 끓였더니..

소금도 필요없고, 조미료도 필요없는 너무나도 맛있는 육수 나오데요...그래서 버들국수 삶아 후루룩쩝쩝..
이 글 보고,
좀 전에 멸치육수 끓여놨다.. 나름 진하게 나왔드라 ㅎㅎㅎㅎ
(ㅋ)(ㅋ)(ㅋ)(ㅋ) 술을 다시 드시는군요 콩나물국 정말 시원하겠네요...사무실에 앉아가
눈총에 맞아 죽을까 겁나니드 (ㅠㅠ)(ㅠㅠ) 감기걸래가 계속 기침하고 콧물질질 인자 눈알도 아프고
인자 일 마무리하고 잠시 딴짖
에구 감기는 우짜든동 초반에 잡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얼렁 쾌차 (하이)소(~)(~)
골뱅이와 족발.. 요상한 조합이네요~~ ^^*
나름 개안티더 ㅎㅎ
산다는게 뭔지...ㅎㅎ
스쳐지나가는 바람을 만나고
그 바람 지나면 작은 가슴 설레이는 것...*^^*
난 큰가슴 설레겠네요 ㅎㅎㅎㅎㅎ
후후~~!
설렐수 있는 가슴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심장이 좋지않아 늘 설렘니다 ㅎㅎㅎㅎㅎ
지랑 꼭 같네예~~!*^^*
어머~~~
그럼 우린 서로 가슴이 콩닥 거리는거야? 그런게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게지요.
사시사철, 밤 낮 관계없이
콩닥 콩닥....후후~~~! *^^*
하하하하하하
좀 나으시다니 다행이어요
아프면 것도 혼자 아파 누오있으면 젤 서러운법인뎅--
아 콩나물국 맛잇게 끓이시네여 나두 간은 새우젓으로 해바야징
혼자 오래 아파보면 그것도 익숙해 집디다
족발과 골뱅이의 조합이 무척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족발에 초장에 찍어 먹으면 어떤 맛일지도 궁금하네요.
호남 지방에선 순대 같은 것도 초장에 찍어드십디다.
뭐든 입맛 길들이기 나름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저 족발의 양념은 초장이라기보다 쫄면장에 더 가깝더군요.
형님(~)
저번에 먹었던 고래고기가 무지 땡기네요(~)
담엔 내려가서 제가 쏠게요(~)
꼭 한 번 가자고요.(^^)
(하하)(하하)
이렇게 듣기 좋은 소리를 하고 그러십니까 좋쿠로(~)(~) (ㅎㅎ)(ㅎㅎ)(ㅎㅎ)

한번 내려오세요,
혹시라도 그럴 기회가 된다면 학산사에서 안주하나 만들어서 오붓하게 드셔도 좋고요 (ㅎㅎ)
좋죠(~)
저도 학산사 수도하러 한 번 갈게요(~)
(ㅎㅎ)(ㅎㅎ)(ㅎ)
집이 너무 좁아서(고시원 수준) 저 빼고 두명이나 세명밖에 못 들어옵니다. ㅠ.ㅠ
콩나물 해장국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휘릭~ ㅎㅎ~
맛있게 만들어서 식구들 하고 같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