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심히 노동(음주) 했으니 해장을 해야 합니다.
전,
외지 나갈 때 맛집 정보 이런거 안 찾아보고 갑니다.
그냥 현지인이 이끌어 주는대로 따라댕기는 편 입니다.
오늘은 쉐비체어님이 안계셔서.. 형님이 안내 하더군요... 이집도 꽤 유명한 집 이랍니다.
영업시간 입니다.
오후 3시까지 밖에 장사를 안한다고 하니 참고 하이소
실내는 아주 크지 않습니다. 탁자가 아마 8개쯤 있었던거 같던데...
유명한 집 치고는 가격이 비싸지 않습니다.
그리고 맛 선택도 가능 합니다. 닭알 안넣으실분, 맵게 드시거나 고추가루 안넣고 드실뿐... 그리고 양 도 원하는대로(소,중,대) 주신답니다. 우린 중 으로 시켰습니다.
이집 콩나물국밥의 핵심 육수 입니다.
뭐뭐 들어갔는지 모르지만 육안으로 보이는건 멸치가 듬뿍 보이네요... 사진은 허락맞고 찍은겁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뚝배기에 밥 담고 콩나물 얹어서 서너번 토렴해서 옆으로 넘겨 줍니다.
이분은 토렴한 국밥에 닭알 파송송 고추가루등을 넣고 육수 부어서 내주더군요.
반찬은 정말 단촐 합니다.
무우 깍두기와 고추 장아찌 딱 두가지 입니다. 콩나물 국밥이 맛있으니 많은 반찬이 필요할 것 같진 않습디다.
자~~
유명한 일해옥 콩나물국밥 입니다.
호남 다른 지방에선 닭알은 밥공기에 수란같이 반숙해서 내 주던데 이집은 콩나물 국밥에 퐁당 입니다.
어제 술의 여파로 머리가 빙빙돌고 속이 미슥거리지만 그래도 "모주" 한잔 맛은 봐야죠.. 계피향이 가득하고 아주 달지도 않고 맛 좋습디다.
이익후 조코로...
여수 행님이, 어제 술 마신다꼬 고생 많았다고 닭알 노른자를 제게 주시네요... 사랑해요 형님 ^^
진한 멸치육수로 끓인 콩나물국 같은 맛이 납니다..
아주 맛 좋은데요...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고추가루를 빼고 먹는게 더 맛디더 ㅎ
밥 잘먹고는 익산 젊은의 거리에서 커피한잔 걸치면서 배 꺼줍니다...
한두시간 시간 때운후 또 먹으러 갑니다... 기대하세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불로그 방문댓글 감사드립니다,
봄~꽃이 피고있는 요즘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많은눈이 내렸네요,
오늘 3월21일 목요일
날씨는 좋은데 조금 쌀~쌀합니다,
자주 바뀌는 날씨기온에
건강~감기 꼭 조심 하시구요,잠시 다녀갑니다, ^*0*^
양평서 먹었던 콩나물 국밥
참맛있게먹었었는데
강원도 안간지 몇년되니
참 정겨워집니다
아...
너무 드셔요
ㅋㅋ
학산사 들어오면 동면 들어갑니다 ㅎㅎ
잘 지내고 계셨죠?
어릴때고 길도모르고 차에서 잠다가 따라간거라...ㅠㅠ 콩나물국밥의 간을 소고기 장조림으로 맞췄는데
지금이라도 어딘지 알면 꼭 다시가서 먹고싶은데 말이죠..ㅎㅎㅎ 닭알이 너무 탐스럽습니다
오늘 하루 건강하세요..^^
빨리 해가 져야 합니다...술시가 되야 합니다....
빨리 다음편 올려 주세요^^
저는 바가지가 마음에 드네요...
어떤집 보면 펄펄 끓는 가마솥에 파란 프라스틱 바가지 둥둥 띄우고 있는 개념없는 집들 있자나요...
지대로 렴장인데요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스마트폰 저렴하게 팔고 있으니 한 번 들려주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일해옥!
한번 들려볼 집이네요
각도 요리조리 잡다가 다 식을낀데,,ㅋㅋ
숙취해소에는 최고지예...^^
그래도~~닭알은 한개가 딱 맛있어요~~^^
'아주 맛 좋은데요.' ㅎㅎ
지아님이 부탁 하시면 장고 들어가야겠네요 ㅎㅎㅎㅎㅎ
해장굿이죠
에구 부러워라...
익산 나들이를 하셧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