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15. 9. 23. 04:35



6월 18일


아침은 떡만둣국을 끓여봅니다.






아니?

벌써 다 끓였냐?

내 블로그 보는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우째저째 만들었다고 이야기 해야 되는거 아녀?


아~몰랑~~~

우짜다가 보니까 이렇게 만들어졌쓔~~~ 됐쓔? 






내가 좋아하는 당면이 빠지면 안되죠~

당면부터 호로록 호로록 먹어주고~






나머진 알아서 처묵거렸심다~~~ 

집구석에서 이런 것 처묵거리는거 사진찍어서 올리는 저나..... 

이런 것 보고 계시는 아줌마 아저씨들이나 마카다 뭐 하는 짓인 줄 모르겠습니다.... 바쁜 시간에 이런거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다음에,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32禁 전용 블로그가 만들어진다면...

찐뜩하고.. 야릇하고... 땡초 먹고 난 후 이상한 소리나는 그런 영상들 듬뿍 올리겠습니다.









즘심은 칼국시 라묜~~






저녁에 마트 잠깐 들렸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에필탑 빵집 들려서 이런 거 한 개 사왔습니다... 요즘들어 많이 빵빵해져서 그런지 빵을 자주 찾네요...ㅠ.ㅠ 






크림이 듬뿍 들어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 입니다.







마트서 사온 것들....


깻잎

한 장 한 장 잘 씻어서 물기 탈탈 털어주고...






간장, 액젓, 꼬치까리, 마늘, 매식액 쪼까 넣고 잘 저어서....






깻잎 너 댓장에서 한 숟가락씩 양념 대충 쳐바르면 됩니다.

귀찮으면 열 장에 한 숟가락씩 쳐발라도 되더군요... 나중에 깻잎을 위 아래로 뒤집아주면서 숙성 시키니까 짭쪼롬하게 됩디다.






처음에 양념이 다 스며들기전에는 양이 꽤 많아 보이지만 금방 숙이 죽어서 을매 안됩니다.






열무는 손질해서......







데쳐서 시래기 만들고~~






된장과 고추가루 다진마늘 넣고.... 

쌀 뜨물이 없어서 밀가리 쪼까 넣어서 열무를 쪼물 쪼물 무친후 멸치 넣고 지졌습니다.






짜잔~~

이 넘만한 밥도둑도 없죠 ㅎㅎㅎ






헐~~~

이럴수가...

냉장고에 오징어가 있길래 모처럼 오징어 튀김 해볼끼라꼬 튀김가루 사러 갔었는데..... 부침가루를 사오는 이 우둔함...ㅠ.ㅠ 


마트 문 닫기 전에 새빠지게 달려가서 튀김가루로 바꿔와서...






튀겼습니다.

몇 년 전에 한 번 튀겨보고...

두 번째 튀겨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자주 하면 요령이 생기겠지만... 사실 집에서 튀김해먹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갓 튀겼을때는 바삭바삭 하던데... 식으니까 눅눅하네요.

동해시장 분식집 아지매는 식어도 바삭거리던데 요령이 있나봐요?






6월 19일


밥 묵짜~~

하는 일이 없는 넘, 

밥이라도 꼬박꼬박 먹어야 사는 이유가 있을꺼 아녀~~~ 


며칠 전 먹다가 남은 나물과...






우거지 찌개~






된장국






포장지~~






쌀뜨물에 된장풀어서 삭힌 콩잎~






오이무침 꼬라지는 왜 그러냐?






아따~~

오늘 아침도 휘황찬란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상추 쌈은 참 맛있죠~







우거지 건져넣고도 쌈 싸묵꼬~~







솔찍히 쌈은 콩잎 쌈이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먹고나면 손에 배어있는 냄새가 조금 거슬리긴합니다... 비누로 씻어도 냄새가 쉬 빠지지않습니다.







쌈 적당히 싸먹고는 나물에 밥 비벼서 호로록~~~ 식사 끝~~~ 







오후에 술 組 만나가꼬 술 한 잔 합니다.

얼렁 묵고 죽짜~~






안주는 이런거 내놓고~~






이런거 깎아놓고~~






며칠 전 먹다가 남은 탕슉도 소스 따로 만들어서 끼얹어서 내놓고~~






어제 만든 이까 튀김도 꺼내고....






그 넘이 가져온 조기도 두 마리 구웠습니다.

아따~~ 안주가 사대부집 주안상 보다 더 훈늉하네... 떠그럴~~







조구(조기)가 정말 맛있더군요....

이래서 사람들이 조구~~조구~~ 하나 봅니다.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차례상에 조기 올라오면 독거노인네 혀기곰 생각하시고 한 마리 남겨서 학산사로 보내주세요~~ ^^)





얼라리여~~

인자 삘 받아가 글 좀 써볼라카이 사진이 읍네~~~


그라모 그만 써야지 뭐...끝~



오징어튀김.. 자다가도 일어나는..(ㅠㅠ) 근데 요즘은 대왕이로 튀겨서 맛이 없더만예(~)(~)(~) (1등).(ㅋ)(ㅋ)(ㅋ)
대왕이는 삶아서 적당한 굵기로 썰어서 양배추와 초고추장으로 무치면 맛납니더 (ㅎㅎ)
우히히히~
여전하신 곰님..
그간 기체후일향.... 걍..
안녕하셨는지여^^

이곳에 오면 갠실히 이케 장난질에 발동이 걸릿삐네여~ㅋㅋ

간간히들러 살콤살콤 눈팅하고 가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
잘 지내시지요?
증말 휘왕찬란합니데이...지랑 바꿔 듭디다여...ㅎㅎ
혀기님두 울반쪽만큼이나 포장지 좋아하신다고 여겨진답니다여...
그양반도 다른반찬없어도 포장지만 있음 밥먹었었는디..ㅎㅎㅎ
늘 생각하는거지만 우찌 그리도 된장국인지 찌개인질 그리도 맛나게 만드신데여??
지가 만들면 느므 맛탱가리가 없어서는 매번 버리는게 절반인디 지는..
그래 허구헌날 된장탓만 해댄답니다 지가...ㅋㅋㅋ
느므 피곤하여 초저녁에 깜빡을 혔다간 이제 일낫으니 클났습이다...
오늘 먼길가야하는디 지도 정비공장엘...ㅠㅠㅠ
정비하러 다니려다 오히려 더 피로해서는 더 골로갈지경이라지여..ㅎㅎ
낼은...아니지 오늘이지 시간이 밤열두시가 넘었응께...
하루가 다 길에서 보내야할듯 하고라...으유 상상만으로도 피곤하고라 벌써부터...
명절이 다가온다 하는데..그곳에 계신혀기님이라 저나 다를바없고라여...에혀~~
그래도 누구라도 찾아오시겠지라?? 흐믓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고라여...
아프시지마시고여....^^*
포장지 없으면 너무 허전하지라이~~ ㅎㅎ
그리고 늘 말씀드리지만 남의 떡이 커보이는겁니다.
실제론 맛 읍으요~
봐여라~~조 아랬분도 증명하시는 혀기님의 된장국...ㅎㅎㅎ
진 지에게 없다보니...이런것만으로도 행운이라 여기고 먹는다는거지라여...ㅎ
증말 지한테 있는것 다주고서라도 바꾸어 먹을수만 있담 말여라..ㅋㅋㅋ
오늘도 편안한 시간 되시고...진 어젠 하루종일 정비공장에 갔다오느라...
디질랜드였었다는...그라곤 새벽녁에 기상을하였고라여...
반1시경에여...그라곤 잠 몬 이루고 있다지라여...헐~~배도 고프공...ㅠㅠ
어데 아픈교?
아프면 안되는데... 우짜든동 아프지마시고 늘 건강하이소~
지두 실은 지병이 있고라여...
그래 정기적인 검사를 하러 다녀야하고라여...
이번에도 정기적인 검사였다지라..
그나 거리가 느므 멀어 늘 뒤질랜드지라여..
이거야 가다가 코빠지게 생겼으니 말여라...ㅎㅎㅎ
편안한잠자리 이루시고라여..
진 이제부터 틈틈히 혀기님룸 구경함시롱 일 시작혀야하고라여~~크~~~~'
묵은지가 왕창이고라여..느므 싄나여~~~ㅎㅎㅎ
에구...우짜노
그나마 전 정기점검은 집 앞 병원에서 받으니 댕기긴 편합니다.

울 집 근처엔 병원이 꽤 많습니다.
개인병원은 셀수 없을만큼 많고 종합병원도 100M 거리에 있고...대형병원도 집 근처고... 병원가기는 좋심다...
병원, 변소, 처가집은 멀수록 좋다고 하던데..
저는 곰님댁에서 먹었떤 된장찌개 맛을 잊을수가 없는데요....
너 된장찌개 끓여서 뛰어와 ~~한다면 전 그냥 그자리에 망부석이 되어야 할정도로 맛났어요...

오징어튀김 하고 맥주한잔 하면 딱~~딱~~~ 일텐데요...ㅋㅋㅋ

어제 신랑퇴근 늦어서 택시타면 기사아저씨 눈치줄까봐 저큰 멍순일 어깨에 메고 걸어서 왔다갔다 했더니 어깨도 가버리고 몸살끼도 있어요..
이럴땐 뭐가 약일까요? 맥주한잔 마시면 딱일텐데요...

어이쿠,..
고생 많습니다.
그냥 걸어도 먼 거리인데 8kg 이나 나가는 멍순이 업고 댕길라카믄 억수로 디겠니더.

멍순이가 엄마 정성을 알아줘야할낀데...
조기 보면서
나도 모르게 침을 흘리뻔했네요 ㅎㅎㅎ
저는 지가 올린 사진보고 침 흘리고있습니다. ㅠ.ㅠ
된장에 삭힌 콩잎 한번 맛보고 싶군요~ㅎㅎ
냄새가 손에 밴다는데 고약한가요~? ㅎㅎ
음....
그렇게 향기롭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고약하다고 하기도 그렇고... 아무튼 냄새가 유쾌하진 않습니다.

쌈은 정말 맛있습니다.
명절때 튀김 조심하세요 콩기름이 젤 튀기기
좋다네요 발연점?이 제일 높데요^^
기쁜 추석 되시길~~^^*
네 감사합니다. ^^
에쩨르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ㅎㅎㅎ 쌈밥 나물등 좋습니다...
이런걸 주식으로 드시고...
면은 에피타이져로 드시옵서서...ㅎㅎㅎ
그게 쉽나~~ ㅠ.ㅠ
날이 쌀쌀해지니 만둣국이 절로 맛있을 때입니다.
쌈밥,나물도 다 좋아 보이고요.
사람이 경제력이 부족해지면 뭐든 다 맛있어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