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5. 11. 6. 08:23



9월 14일


으아~~

어제 소주를 디립다 부었더니 억수로 디네요...


라면 한 개로 속 달래봅니다.






예전에 참 좋아했던 사리곰탕+일반라면 조합인데..... 이젠 별 맛이 없네요.

그냥 궁물 훌훌 마시는 재미로 먹어줬습니다. ^^







점심은 쑬 메이트가 사온 양곰탕 조금 덜어서 데워서 밥 조금 말아 먹었습니다.






저녁은 밥 공기에 밥 조금 담고 나물 몇가지 얹어서 쓱쓱 비벼서 호로록~~ ^^







술시 입니다.

오늘은 술이 언서스러운데도 시작하게 되네요... 

술 마실때 핑계를 진통제겸 수면제로 마신다고 자위했었는데.... 이젠 완전히 알콜중독이 되었나봅니다.


아니구나... 

이미 오래 전부터 알콜중독이었지... ㅎㅎㅎㅎㅎ



안주는,

냉동문어 마지막 떨이~~






내장탕 조금 덜어서 데우고~~






항상 첫 잔은 맥주+소주 말아서 달립니다.






냉동실에서 부패되어가던 가자미와 조기 한마리 구웠습니다.






가자미는 조금 많이 굽혔고....






조기는 알맞게 잘 구워졌습니다.






오늘은,

둘이서 적당하게 소주 5병만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9월 15일


낮에 지호네 부부 전화가 왔네요.

학산사에 화장지가 떨어져서 사야하는데....

제가 차가 없으니 마트갈때 연락 하라고 했더니 오늘 지호아빠 노는 날이라고 '둘 마트' 가자고 하길래 냉콤 따라나섰습니다.


헐~~

아무리 쪽지에 살 물건 적어서 그것만 산다꼬해도 마트에가면 항상 오버 지출을하게되네요. (IPTV 설치하고 받은 상품권 소진 다 했습니다. ㅎㅎ)


마트 장 보면서 낮술 하자고 합의보고....안주꺼리로 토종닭 한 마리 샀습니다.

지호네는 이것저것 더 많이 샀습니다.


지호네 집 도착,

지호 마미는 스지어묵탕과 연어회 준비하고... 전 다용도실에서 토종닭 백숙 끓였습니다.






기름을 걷어낸다꼬 많이 걷어냈는데도 기름이 많군요.






다리 한 쪽은 뜯어서 지호 맘마에 살코기 조금 넣어주고 나머진 궁물에 담궜습니다.






일반 솥에 40분 정도 삶았더니 아주 알맞게 잘 익었네요.

부들부들한 닭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1시간 정도 삶으면 됩니다..... 육계는 조리시간이 더 짧습니다.






지호마미 솜씨인 스지 어묵탕,

닭 삶으면서 얼핏 보니까 대파를 냄비에 먼저 굽고... 거기에 무우와 궁물 붓고....

쪼까 고가의 어묵과 곤약 소고기수육과 힘줄 그리고 삶은 닭알 넣고 만들더군요....


마지막에 궁물 조금 덜어서 거기에 겨자 풀어서 다시 섞습디다....그게 '쉐프의 퀵' 이랍니다 ^^






곤약 입니다.

특유의 냄새가 싫으신 분들은 끓는물에 한 번 데쳐서 사용하면 됩니다.






억수로 맛있제 보이쥬?

실제로도 아주 맛있습니다... 부산에 유명한 스지 오뎅탕보다 한수 위 입니다. ^^






넌 뭐냐?






마트에서 구입한 연어 입니다.

아따~~ 이쁘게도 담았네요~ ㅎㅎㅎㅎㅎ






잠시 연어 때깔 보고가시겠습니다~~~~

연어 좋아하시는분들은 연어 사진보시고 많이 껄떡거리시기 바랍니다. ^^








전,

연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촌 넘 입에는 쪼까 느끼하다고나 할까... 그래서 잘 안먹습니다.


오늘도 한 점만 먹었는데 역쉬 느끼하네요 ㅎ







오늘도 첫 잔은 소맥으로~~

우리 인간적으로 너무 마시는거아냐? ㅎㅎㅎㅎㅎㅎㅎ






두 번째 잔 부터는 막걸리로~~

그리고는 소주~ 보드카~~ 블랙러시안까지.... 죽을만큼 마셨네요 ㅠ.ㅠ 






부어라 마셔라 하는데,

친절한 넘 전화가 왔길래 오라고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전화가 와서,

별로 먹을게 없다고 함박스테이크 만들어 주더군요.

물론 지호엄마가 직접만든 수제 함박입니다.


"맛있냐?"






그리고,

이런 것도... 이것 역쉬 초딩 입맛 소유자들을 위해서~~ ㅎㅎ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어제 집에 올때 지호엄마가 뭔가 바리바리 싸서 손에 쥐어주던데... 

술이 취해서 집에오자말자 냉장고에 다 때려 넣어두었는데..... 뭔지 억수로 궁금하네요 ^^



연어 정말 색이 아트인데요..먹음직..^^
전 연어는 별로더군요.
혹시 돈을 냉장고에 넣아둔건 아닐까요? ㅋㅋㅋㅋ
저도 그러길 바랬는데 아닙디더 ㅎㅎㅎㅎㅎ
헐~~~~그저 헐~~입니다여~~~말이 나오질않는고라요...크~~~~~^^
ㅎㅎㅎ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님좀짱) 인듯합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먹어서요 ㅠ.ㅠ
지호네집 가고 싶어...ㅠㅠ
담에 델고좀 가주이소 형님...
그라고 연어는 저도 엄청 좋아합니데이...ㅎㅎㅎ
건강하이소 형님...^^
내가 델꼬갈 일이 아니고 그 쪽에서 초대를 해야 가제~~
지호 엄마한테 밑밥 마이 뿌리봐라~~ ㅎㅎㅎㅎ
뽀시기님여~~
일단 퐝부터 가시고라여....ㅎ
그라고나서리 지호집을 가시자고 하셔야지라~~크~~~
지호아빠 음청 술발이 강하신분이신듯허니...
단디 맘 잡으셔야 할듯여...크~~~~
연락처좀 주이소 형님 ㅋ
남의 마누라 연락처를 탐하다니................. 음.............................. ㅎㅎㅎ
지호엄마님은 요리 넘 잘하시는거 같애
아찌 좋겠다ㅠㅠ
영원쵸티님이 사채 땡기가 솔 안사오는데 좋긴 개뿔입니다. ㅎㅎㅎ
닭백숙 국물 참 시원하겠는데요~ㅎㅎ
닭다리 하나 주시면 감사히 뜯겠습니다~~ㅎㅎ
얼렁 가지고 가이소~~
아이다 소주 사오믄 토종닭 한 마리 통째로 삶아드리리다. ㅎㅎ
저는 연어 좋아라 하는데..ㅋㅋ

닭국물이나 후르륵 마셨으면 좋갰네요 ㅎㅎ
닭국물에 연어 샤브샤브해서 드시면.... ㅎㅎㅎㅎㅎ
음식할때에는 지오아빠만 노시네요
주지스님을 감히 부려먹다니 ....^^ ^^ ^^

지호엄마는 아마도 남족나라의 천사인거 같습니다
들르시는 손님마다에게
최고의 솜씨로 번개처럼 빠르게 대령하시니요
지호네집 가보고 싶다 ...^^
설거지와 뒷 정리는 지호아빠 담당 입니다. ㅎㅎ
귀염이 지호 얼굴이 빠졌네요
라면 끓여 먹고싶다.연어도 당근~^^
요즘은 청년이 되어가는지라 초상권 때문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주가 저 정도면 술을 얼마나 먹어야 호스트가 흡족해 할까요?
어우~ 침이 꼴깍합니다.

이런줸장.

- 아까부터 계속 침만 먹고 있는 달인 올림 -
정신 없을 때까지 마시면 됩니다. ㅎㅎㅎㅎㅎ
또 술? 요거 아니죠 잉
언제나 술~ 요거이 맞지라?
흥~~
그렇게 말 하는거 보이 사랑이 식었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눈치는 빨라서리 ㅋㄷㅋㄷ
ㅠ.ㅠ
전 저기 백숙에 날개 하나만 주세요~~^0^
오시면 만들어서 다 드리지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