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5. 11. 28. 05:24



오늘 브런치는 우아하게 잔치국수로~~

국수는 양남국수 삶고....





며칠 전 죽도시장 칼국시 골목에서 포장해 온 육수 부어줍니다.






고명없이 같이 포장해 온 양념장만 끼얹어서 먹었습니다.

확실히 육수가 맛있으니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아주 꿀맛 입니다.... 역쉬 국수는 집에서 끓여먹는 음식이아녀..... 






깔끔하게 완 국~~~~ ㅎㅎㅎㅎㅎ






저녁은 큰 딸래미가 챙겨준 돔배기(상어 산적)와 조기 구워서 먹습니다.






궁물은 소고기 시래기찌개 입니다.

학산사에서 드셔본 분들은 이 맛을 다 아실겁니다. ^^







된장찌개도 끓여서 밥 비벼 먹어보고....







지호엄마가 무쳐준 오징어 내장 젓갈이 너무 맛있어서 횟집에 부탁해서 챙긴 오징어 내장으로 젓갈 담그어 봤습니다.






그런데 그 맛이 안나~~~ 맛 읍쓰~~ ㅠ.ㅠ 






저녁 늦은 시간에 대한민국에서 제일 이쁜 아가씨 호출 받습니다.

저녁 알바 마치고 출출하다꼬 막걸리나 한 잔 걸치자는데요.... 그라지 뭐 띠발~~~~


집 앞에 있는 술 집 갔습니다.








막걸리와 열기구이 시켰습니다.

아따~~ 밑반찬만 해도 안주 필요 없겠구마이~~~









아주 맛있는 강된장~~

여기에 양배추 찐거나 나물을 찍어 먹으면 꿀 맛입니다.






만나서 반가울까요~~~

묵고 죽짜~~~






열기구이가 나오고~~

아따 그 넘 억시로 튼실하게 생겼구마이~~~






야끼바에 구운 거라 탄 흔적들은 젓가락으로 슬슬 긁어내고 먹으면 됩니다.







이쁜 아가씨 한 분 추가요~~~~ 

아따~~ 독거 뇐네 오늘 복 터졌습니다.... 

시들시들한 영감이 어데가서 이런 젊은 츠자들과 술 마시겠는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주에 로또 사야겄네~~ ㅎㅎ






2차는 큰 길 건너에 있는 작은 술집으로~~






닭알찜은 언제 먹어도 맛나죠이~~~






안주는 노가리~~

조미 노가리더군요.







이 밤의 끝을잡고~~~~ 빨아삐리뽀~~






노가리 요만큼 남은 건 노래방 간다꼬 챙기라꼬 해서 제가 챙겼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주인 내외분 이십니다.

어찌나 친절한지 자주 오고싶어지더군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함 가보이소~~~






위치는 우현동 탑마트 사거리에서 세명고등학교....

아~~ 죄송합니다... 어느 분이 알려주셔서 수정 들어갑니다. 세명 고등학교가 아니고 '세화 고등학교' 들어가다가 왼쪽에 있습니다.

한신 아파트 옆 입니다. (노란 간판 찬찬찬)






3차는 노래방 가자는거 그냥 니그집에서 소주 한 잔만 더 하고 집에 갈란다 카믄서 아가씨들 집을 급습~~~ ㅎㅎㅎㅎ






소주보다 차가 좋다나 뭐라나.....

나는 소주가 좋은데....






자체 모자이크~~ㅎㅎ

새로 입양한 꼬내기를 델꼬와서 인사 시키더군요....






헛참~~~

꼬내기가 아주 얌전합니다.

안고 있으니 그대로 안겨서 고로롱 고로롱 그러네요 ㅎㅎㅎㅎㅎ


밑에 강쥐는 이 집 둘째 딸래미입니다. 

큰 오빠는 한 참 앵겨 있다가 오줌누러 가더군요 ㅎㅎ






소주 두어 잔 마시고는 택시 불러서 학산사로 귀가~~~~

한 잔 더 묵고 잤을까요? ㅎㅎㅎ



노인네의 지론인데,파는 음식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기에 맛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라고..
이것 저것 재료 그만큼 집어 넣고도,맛 없으면 당장 음식 장사 때려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수 맛있게 끓이는법.

1.좋은 국물용 멸치를 쓴다.
2.좋은 조선간장을 쓴다.
3.맛난 고명을 올린다.

는 개뿔~

매일 잡숫는 면과 국수를 당장 끊으시고,한달에 한번씩만 잡숫는다는 가정하에,
맹물에 멸칫 대가리 몇번만 흔들고 끓여도 맛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태그에 답이 있네요.
미원이 최곱니다!

국수 이야기하다 옆길로 새는것 같은데...

"나는 조선의 개 보모다~~"

는 어째 어감이.
울 엄뉘 말씀하고 똑 같네요.
"저 만큼 때려 넣어서 안 맛있으면 이상한거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학산사 국시가 맛 없는 이유~~
1, 가장 싸구려 멸치만 재래시장 노천에서 사 쓴다.
2, 직접만든 조선간장을 구할데가 없어서...공장표 조선간장을 쓴다.
3, 맛난 고명을 올릴려니 게으르즘이 너무 강해 안한다.

미원을 한 두번 써봤는데,
알고 먹으니 느끼함이 배가되는 것 같아 거시기하더군요 ㅎㅎ
제 아는 사람중에 자기가 사장하면서 요리도 만드는 (일명 오너 셰프) 중국집 주방장이 있는데요.
거기서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양의 아이미를 쓴답니다.
자기도 그 정도로 많은 양을 넣고 싶지 않지만,그만큼을 넣지 않으면 밍밍하다고 손님들이 뭐래뭐래 한다네요.
저도 가끔 중국집에 뭔가를 시켜 먹지만,먹고 나서 생목이 오를 정도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요.

집에서는 적당히~ 쓰시면 큰 문제 될건 없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적당히란,
넣은듯 안 넣은듯~
한듯 안한듯~ 줄타기를 기가 막히게 하셔야...
안그래도 그라디더,
짬뽕 한 그릇당 미원 한 숟가락씩 들어간다꼬 ㅎㅎㅎ
'뭐야? 1등인거야?'
아인데요~
이 댓글은 2등 인뎁쑈? ㅎ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³☆~♥
어제보다 날씨는 많이 풀렸지만 그래도 차갑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라며
정성담은 담은 블로그 다녀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
고맙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된장찌게가 우주 구수하겠는데요~ ㅎㅎ
날씨 엄청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대충입고 술 마시러 나갓다가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노래방 가고 싶다 ㅠㅠㅠ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있다고~~~ 저도 이 노래 부르고싶습니다. ㅎㅎ
노병님 노래방가셔서 딸램 그리면서 실컨 노래 마니 부르시고라여...
그라믄 속이 시원해지실거고라여....^^
그 심정 잘 안답니다여..자주보고파도 볼수없음이여....지두 그랬었으니 말여라...ㅠㅠ
노래방 가자~~
노래방...노래방...첫 모국방문때 그서만 놀다 왔씨유~~^^
을매나 잼나던지..친구들과 만나면 어디갈래?하.........고 다음말 떨어지기 무섭게 노래방!!이랬다지라..
근디 문젠 아는 노래가 읎쓰요...헐
그래 매번 부른노래 또 부르고 허대니...다들 이 쳐 듁일뇬!!우리 고문시킨다공..마니 쳐 맞았씨유...크~~
그래 두번째 방문땐 공항서부터..숫체 물어보지도 않더고라여...ㅎ
그라고 하던 말들이 노...자만 나옴 듁인다고 하였고라...ㅋㅋㅋㅋ그래서 간곳이 라이브카페 인가 였다지라..
그서도 맞아 듁을뻔하였다지라...메번 같은 노래만 부르게 한다공...ㅎㅎㅎㅎ
그래 다음번에 갔을땐 죽어라 친구뇬네 호프집으로...그땐 지가 고뇬들을 듁일라고 혔는디 실패 하였고라여..ㅎㅎㅎ
그라고 마지막으로 나갓을땐 시장판 막창집...흐미...아즉도 기억나고라...그 바닥이...우찌나 사람사는 냄새가 나던디..
연탄불에 구워먹던 노가리하며 돼지고기..삼겹...막창..아마 그때 지가 평생에 몬먹어본것들을 다 첨 시도한때 아니었나 싶고라여...ㅎ
그라고 늘 돌아오기전야는 휘날레는 노래방이었다지라...ㅋㅋㅋㅋ
은제또 이런기회들이 주어질지...에혀~~~크~~
역시 국수와..된장찌개여....근디 조 된장찌개가 맛내기가 쉬운듯 하믄서도 참말로 어렵더고라...덴장...ㅎㅎ
노래방 참 재밌죠..
저는 요즘 집엣 술 마시는게 대부분이어서 나가기 싫어 안가지만 한때는 노래방 참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아구야(~)(~)(~)
시방 토요일인디 이리도 먹고싶은게 많지유 (ㅎㅎ)(ㅎ)
토요일 이어서 그럴껍니다 (ㅎㅎ)(ㅎ)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드시는거 아닌가요?
조금씩 즐기시면서 드시면 좋을듯 하군요.
모토가 묵고죽자 라서요...ㅠ.ㅠ
하따...
저런 자리에 꼽사리 끼고 싶네요 ㅠㅠ
부럽 부럽 ㅎㅎㅎ
꼽사리끼면 되지 ㅎㅎ
이렇게 날마다 맛있는거 드시는 분!!
먹을 복을 타고 나셨군요^^
그러게말입니다. ㅎ
오~~고양이까정~~~~개랑 같이 잘있나보네요~~~저희집 개님들은 고양이 보믄 덤벼서리~~~
한 며칠 같이 놔뚜면 잘 지낸다.
옛날에 집에 고양이를 키웠는데 이 넘은 지 집에 절대 안들어가서 자고 꼭 우리 이불위에 올라와서 자든데...
강새이 한 마디 입양하고 한 방에 놔뒀더니 절대 지 집에서 안나고고 지 집에만 틀여밖혀있고 강아지는 근처에 못 오게하디만...
사나흘 지나니까 두 마리가 꼭 끌어안고 자드라 ㅎㅎㅎㅎ
노가리 안주가 그립군요 ㅎ
조미 노가리말고 일반 노가리 구워놓으면 참 맛있죠 ^^